책 소개
“매일 마지막을 마주한, 그곳에 시작이 있었다”
암을 향한 투쟁, 탄생과 진화 그리고 생과 사의 경계까지
서울대학교 종양내과 교수가 기록한
생명을 향한 여정
베스트셀러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의 저자이자 20여 년간 암 환자를 치료하고 종양을 연구해 온 김범석 서울대학교 종양내과 교수가 의사이자 과학자로서 암과 싸우며, 생과 사의 경계를 탐구한 내용을 책을 펴냈다.
《죽음은 직선이 아니다》에서 저자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암으로 잃은 사건에서 시작해 암에 대한 인류의 투쟁을 살펴보고, 빅뱅과 생명의 탄생을 파헤친다. 그리고 죽음과 불멸의 양면성을 지닌 암의 특징을 과학자의 눈으로 탐구하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범석
서울대학교 암병원 종양내과 전문의이자 임상교수
암환자의 남은 삶이 의미 있게 연장될 수 있도록 암환자를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종양내과 전문의로서 수많은 암 환자들을 만나며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고통과 희망을 마주해왔다.
의사, 교수, 연구자, 임상시험 전문가, 글쓰는 사람이라는 다양한 정체성으로 살아가고 있다.
수필가로 등단하기도 했으며 쓴 책으로는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경계의 풍경이 묻다》 《항암치료란 무엇인가》 《암, 나는 나 너는 너》 《암환자의 슬기로운 병원 생활》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질문들
1부 죽음은 직선이 아니다
1장 혼돈의 한복판에서
- 3월 1일이란 경계선
- 레지던트의 첫날 밤
- 죽음의 상전이
2장 우리는 왜 죽는가
- 사망진단서 쓰는 법
- 5리터의 피
- 감염의 세계
- 나와 나 아닌 것이 하나되는, 죽음
- 중환자실의 풍경
2부 암을 향한 인류의 도전
3장 성급한 공격
- 암은 존재하지 않았다. … 불러주기 전까지는
- 방사선의 명과 암
- 전쟁이 가져다준 선물
- 독으로 암을 죽인다
- 로그킬 이론
4장 암 치료의 상전이
- 재래식 무기의 한계
- 세포에 독이 되는 약
- 이레사의 등장
- 바지가 짧다고 다리를 잘라내지 않아도 된다
- 분자표적항암제의 한계
5장 적은 내부에 있다
- 새로운 돌파구, 면역항암제
- 암에 대한 상식이 뒤집어지다
- 혼조 교수의 우연 같은 필연
- 적은 내부에 있다
- 방향의 전환
3부 죽음과 불멸의 두 얼굴, 암
6장 셀프와 변형된 셀프
- 피아구분과 자기검열
- 암의 경계
- 정의와 징표
7장 태초에 시작이 있었다
- 제네시스
- 개체의 죽음, 종의 영생
- 그리고 암의 시작
8장 암은 살아남기 위해 진화한다
- 암과의 바둑
- 진화 속으로
- 호모 사피엔스
- 완치와 멸종
- 우연의 힘
9장 시작과 끝은 순환한다
- 태아와 암의 공통점
- 퇴화적 진화
4부 반전
10장 지피지기를 위한 역지사지
- 역지사지로 보는 세상
- 암세포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 생존 기계
11장 살아 있다는 기적
- DNA 복제와 질병의 탄생
- 오류의 보완
- DNA 오류의 5가지 경로
- 살아 있다는 행운 혹은 기적
- 우연의 우연
12장 우리는 시시각각 태어나고 시시각각 죽어간다
- 테세우스의 배
- 7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
- 복제한 나는 나일까
- 순진한 착각
- 자아를 향한 선문답
- 무아에 대한 저항감
5부 죽음 뒤집어보기
13장 전환과 공존
- 실체로서의 죽음
- 스펙트럼으로서의 죽음
- “어차피 죽으면 끝인데”
- 관점의 전환 - 암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
- 완화의료
14장 죽음과 노화
- 암의 예방과 저속 노화
- 담배 - 마약, 노화 촉진제, 발암물질
- 시간을 늘리는 법
- 시간의 상대성
15장 정견 - 무엇과 싸우는가
- 불안과 불확실성 사이에서
- 항암 치료를 하는 유일한 경우
- 소록도의 암환자
- 3인칭으로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보기
- 암을 둘러싼 서사
- 우리는 무엇과 싸우는가
- 여정을 마치며
에필로그 : 어떤 끝에서 시작을 이야기하다
감사의 글
미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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