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있는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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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구은서
출판사항에코리브르, 발행일:2025/01/15
형태사항p.263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263298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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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고전, 읽을 때마다 새로운 옛이야기

책 담당 기자가 가려 뽑은 문학 고전 25선


신문사 문화부 기자로서 매주 100여 권의 신간 중 독자와 함께 읽고 싶은 책을 고르고, 지면에 소개해온 지은이는 결국 살아남는 책은 고전이라고 말한다. 장 발장이 빵 훔친 얘긴 줄 알고 《레 미제라블》을 펼쳤다가 수천 쪽의 분량에 좌절하지만, 우리는 세계의 다채로운 문학 고전을 음미하면서 언제라도 오늘을 새롭게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

지은이가 선별하고, 몇 편은 이 책을 위해 새로 쓰기도 한 고전 이야기는 고대 그리스 희곡부터 현대의 문제작까지 아우른다. 얘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위대한 작가들도 겪은 역경과 극복을 생각하게 된다. 고전이라는 수식어가 주는 부담을 독자의 어깨에서 내려주고, 고전의 향연에 초대하고픈 지은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구은서

매일 독후감을 쓰는 사람. 신문사 문화부 책 담당 기자로 매주 100여 권의 신간을 살폈다.

쏟아지는 책들 속에서 수 세기 동안 살아남은 고전의 매력을 탐구하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문화·예술 플랫폼 아르떼에 ‘이유 있는 고전’을 연재했다. 약 1년 반 동안의 연재분을 선별해 다듬고, 《몬테크리스토 백작》 《레 미제라블》 《안티고네》 등을 새로 더해 이 책을 썼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경제신문〉에 입사했다. 사회부·경제부·증권부를 거쳐 문화부에서 일하고 있다. 이 책이 동서양 고전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길 소망한다.

목 차

들어가며


1부 역주행한 고전

BTS 지민은 왜 이 시를 택했을까: 〈넓어지는 원〉 라이너 마리아 릴케

80년 전 챗GPT를 예언한 소설: 〈바벨의 도서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엄마, 내가 바퀴벌레가 되면 어떡할 거야?: 《변신》 프란츠 카프카

재난 앞에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페스트》 알베르 카뮈


2부 예술을 낳은 예술

19세기의 넷플릭스: 《몬테크리스토 백작》 알렉상드르 뒤마

죄수가 예수가 되는 이야기: 《레 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천재 피아니스트가 외우다시피 읽은 책: 《신곡》 단테 알리기에리

유령이 물었다, 사랑은 비극이냐고: 《오페라의 유령》 가스통 르루

당신의 버킷 리스트는 무엇인가요: 《갈매기》 안톤 체호프

문학계의 아인슈타인: 《마의 산》 토마스 만

당신은 작은 아씨들 중 누구인가요: 《작은 아씨들》 루이자 메이 올컷


3부 금기에 도전하는 고전

이 책이 원조 야설이라고요?: 《채털리 부인의 연인》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의 이름이 아니다: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셰익스피어에게 여동생이 있었다면: 《자기만의 방》 버지니아 울프

왜 하필 브람스였을까: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열두 살 소녀에게 반해 소녀의 엄마와 결혼한 남자: 《롤리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존 레넌 살해범까지 읽었다: 《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4부 한 문장으로 기억되는 고전

청소년에게만 권하기엔 아까운 청소년 필독서: 《데미안》 헤르만 헤세

첫 문장은 몰라도 마지막 문장은 누구나 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마거릿 미첼

소설가가 무인도에 가져갈 단 한 권의 책: 《안나 카레니나》 레프 톨스토이

인간은 패배하지 않는다: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5부 고전 중의 고전

여왕을 잃은 영국을 위로한 고전: 《햄릿》 윌리엄 셰익스피어

일리아스에는 트로이의 목마가 없다: 《일리아스》 호메로스

악마에게 영혼도 팔겠다는 이에게: 《파우스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왕의 명령을 어길 결심: 《안티고네》 소포클레스


참고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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