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제10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
허진희 작가의 역사 미스터리 추리소설
환멸로 가득한 어둠의 터널을 뚫고
해사한 시대로 나아가려는 간절한 마음
『독고솜에게 반하면』으로 제10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허진희 작가의 신작 『악의 주장법』이 자이언트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였던 1932년 경성, 한반도 곳곳에 피어난 독초 ‘멍울독’에 얽힌 의문의 죽음을 따라 악의 본질을 추격해가는 역사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책을 읽는 내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안겨줄 뿐 아니라 매력적인 캐릭터, 시대상을 반영한 속도감 있는 전개를 펼쳐 보이며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식민지 시대의 억압과 탄압으로 잉태된 악의 연쇄를 파헤치는 과정 속에 드러나는 고통, 슬픔, 치욕, 환멸에 이르는 감정들에는 그 시대를 향한 작가의 깊이 있고 애틋한 시선이 담겨 묵직한 울림을 준다.
작가의 말 말미에 “넋에 가닿는 울림 있는 소설을 쓰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듯, 허진희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비극적인 역사의 슬픔에 공감하고 아픔을 어루만지며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으려는 메시지를 담았다. 그리고 환멸로 가득한 어둠의 터널 속에서 해사한 시대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악의 굴레를 끊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저항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낸다. 부디 이 소설이 누군가의 마음에 가닿아 용기를 낼 수 있기를 바라며.
작가 소개
지은이 : 허진희
『독고솜에게 반하면』으로 제10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좋아한다는 거짓말』 『노파람이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날』을 썼고, 소설집 『오후에는 출근합니다』 『하면 좀 어떤 사이』 『더 이상 도토리는 없다』 『B612의 샘』 『성장의 프리즘』 『푸른 머리카락』 『세 개의 시간』에 참여했다.
목 차
백오교 혹은 시라시이 유이토 ㆍ 9쪽
이상한 그리움 ㆍ 16쪽
천붕대에 찾아온 손님 ㆍ 18쪽
흰장갑초 ㆍ 44쪽
가을밤의 호사 ㆍ 72쪽
사토가 사람들 ㆍ 96쪽
떠올리고 싶지 않은 예언 ㆍ 125쪽
피로 물든 넋 ㆍ 175쪽
한 가지 더 중요한 것 ㆍ 197쪽
자비로운 죽음 ㆍ 228쪽
죽은 자에 대한 예 ㆍ 243쪽
악에 대하여 ㆍ 254쪽
해사한 시대 ㆍ 272쪽
작가의 말 ㆍ 293쪽
추천의 말 ㆍ 299쪽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