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노영민 저자는 중국에 대한 오랜 관심과 연구를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의 초대 주중대사로서의 외교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통하여 중국에 대한 깊은 식견을 쌓았다. 그는 이 책에서 중국이 왜 오늘 이 자리에 서 있게 되었는지, 미·중 갈등 구도 속에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가게 될지에 대해 중국의 역사와 오늘날 세계 정치질서의 흐름을 관통하며 탁월한 분석과 특유의 통찰력을 제시하고 있다.
한반도에서 새로운 냉전 구도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우리의 외교 환경은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중국의 속살을 제대로 보여주는 이 책은 한중 관계뿐 아니라 우리 외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추천사를 쓴 문정인 전 외교안보특보와 정의용 전 외교부 장관, 조현제 전 주미대사가 추천했듯이 중국 현안에 관심 있는 이들은 물론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에 관심을 가지는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노영민
청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다녔다. 1976년 연세대 경영학과에 입학했으나, 유신독재에 저항하는 시위를 주동, 2년 가까이 옥고를 치렀고 입학 14년 만인 1990년에 졸업하였다.
2004년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2016년까지 국회의원을 지냈고 그 사이 광주인권상 심사위원장과 국회산업통상위원장을 역임했다. 2017년 문재인 정부의 초대 주중대사로 부임하여 사드 배치 등 한중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2019년 초 대통령비서실장에 취임하여 2020년 말까지 그 직을 수행하였다.
《싯다르타에서 빌 게이츠까지 역사의 이정표가 된 40편의 연설》, 《시대를 일깨운 편지들》, 《현대사의 비극들: 잊혀진 자를 위한 기록》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목 차
추천사
들어가는 글_급격히 요동치는 국제 정세를 마주하며
1장 중국의 반패권주의는 유지되고 있는가?
만리장성은 중화사상의 울타리
중국 외교의 ‘비패권적’ 전통은 이어질까
‘중국판 마셜플랜’인 ‘일대일로(一带一路)’의 지향점
미·중 경제 전쟁의 도화선이 된 ‘중국제조 2025’
‘전랑(戰狼·늑대전사) 외교’라는 공세적 외교 스타일의 부작용
‘자본주의 정글’에 선 중국 경제
국제 질서의 재편 과정에 선 중국과 미국의 선택
2장 중국에 대한 투자는 안전한가?
격화되는 반도체 분쟁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한국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와 ‘중국몽’의 충돌
중국의 ‘사회주의 시장경제’ 실험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의 실현은 가능할까
중국 경제는 중진국 함정(中進國陷穽)에 빠질 것인가
정치와 경제의 분리, ‘정랭경온(政冷經溫)’
3장 북한 핵·미사일이 중국의 국익(國益)에 부합하는가?
‘북한 핵 기차의 질주’
‘핵 모라토리움’의 파기에서 남한을 겨냥한 전술핵 훈련까지
미 본토를 사정권에 두고 기습 발사가 가능한 고체연료 ICBM
중형 잠수함을 전술핵 발사 플랫폼으로 개조
한·미의 정권 교체기를 노렸던 북한의 6차 핵실험과 ICBM 도발
영국·프랑스 수준의 핵보유국을 지향하는 북한의 폭주
한국의 핵무장을 둘러싼 논란 분출
북핵 문제에 대한 중국의 역할
북핵에 대응하기 위한 동북아의 ‘신군비 경쟁’
4장 동북아 평화 유지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무엇인가?
대만 문제를 부각시킨 생뚱맞은 발언
시진핑의 ‘중국몽(中國夢)’과 대만 통합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 동북아에 조성되는 위기
갈등과 대결을 마다하지 않는 북한
재무장을 추진하는 일본
중국과 주변국의 영토 분쟁 및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여부
태평양을 둘러싼 중국 해군의 ‘도련선’ 전략과 미국의 ‘항행의 자유’
중국의 ‘논쟁 보류, 공동 개발’ 영토 분쟁 원칙은 수정되었나
동북아 평화 유지가 국익이 되는 나라는?
마무리 글_그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국제관계의 2024년을 보내고 2025년을 맞으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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