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나이 들수록 고립되고 괴팍해지는 남자들, 대체 왜 이러는 걸까?
과시와 경쟁, 조롱과 모멸로 시작해압도적 자살률과 고독사로 마무리되는비뚤어진 남성문화 자아성찰 블랙코미디!
공론장에서의 소통 대신 ‘남초 커뮤니티’의 배타적 세계관에 열중하는 20대 청년 남성 A씨, ‘일에 치인다’는 핑계로 가정과 교우에 소홀한 채 ‘혼술’로 우울한 나날을 한탄하는 40대 중년 남성 B씨, 만날 이도 갈 곳도 없이 남아도는 시간을 정처 없이 떠돌다 불현듯 소식이 끊기고 만 60대 노년 남성 C씨…. 사회적 관계 맺기 방식이 어딘가 뒤틀려버린 이들은 모두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목격할 수 있는 남성 군상이다. 남자들은 어째서 점점 고립되고 괴팍해지는가? 남자들의 ‘관계 맺기’는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는가?
‘남성들의 인간관계’가 처한 위기와 문제점, 그리고 해결책을 심층적인 자료조사와 전문가 인터뷰, 탄력 있는 언어 감각으로 제시한 영국의 주목 신간 『남자들은 왜 친구가 없을까』가 출간되었다. 30대 중반의 남성 스탠드업 코미디언 맥스 디킨스는 실제 자신이 겪은 ‘인간관계 실종’ 사례를 바탕으로 현실과 이론을 넘나들며 과시와 경쟁의 논리, 조롱과 모멸의 언어, 음주와 호색의 타성으로 점철된 남성집단의 문화와 그에 따른 남성들의 인간관계 문제를 성찰적으로 파고든다. 타인과의 진솔한 대화와 정서적 공감에 미숙한 남성 개인들을 만들어낸 사회·문화적 환경을 영국 작가 특유의 이지적 유머와 풍자적 입담으로 신랄하게 비틀면서 지금 당장 실천 가능한 관계 개선 방안도 제안한다.
한국 남성들이 어느 때보다 관계와 소통 문제에 진지해질 것을 요구받는 오늘, 친구·가족·직장 등 일상 속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남성문화 전격해부 인간관계 필독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맥스 디킨스
다양한 매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느라 짧은 다리가 쉴 새 없는 영국의 스탠드업 코미디언. 평론가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는 그의 코미디 공연은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을 비롯한 영국 전국 순회공연에서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오고 있다. 영국 최초의 스탠드업 코미디 전용 극장 후플라의 공동 디렉터로도 활동 중이다. BBC의 간판 버라이어티쇼인 「마이클 매킨타이어의 빅 쇼」에 단골로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했고, 디지털 방송국 앱설루트라디오에서 라디오쇼를 진행하며 소니 라디오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영국 전역에서 상연한 「황무지의 남자」 각본을 집필해 연극 평단의 찬사를 받았으며, 『선데이 타임스』 『데일리 메일』 『업저버』 『GQ』 등 주요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한다. 영국의 대표적인 온라인쇼핑몰 그루폰에서 발급하는 할인 쿠폰에 한때 중독된 적이 있는데, 이 슬픈 경험을 첫 책 『나의 그루폰 대모험』으로 승화해냈다. 최근에는 BBC의 구직 리얼리티쇼 「어프렌티스」에 야심 차게 출연했으나, 완전히 망해버렸다. 현재 코미디업계 복귀를 위해 재활에 힘쓰고 있다.
옮긴이 : 이경태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선문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로 이민해 베를린에 거주하면서 통번역과 글쓰기를 병행한다. 유엔(UN)을 비롯한 국제기구 회의와 베를린영화제 등의 주요 축제, 벤츠·BMW와 같은 기업체 행사에서 통역을 맡았고, 미술도록과 학술논문 등을 다수 번역했다. 유럽 곳곳에서 다양한 국적의 동료들과 일하며 얻은 깊은 문화적 이해를 번역에 담아낸다. 마흔 줄에 접어들어 외로움에 발버둥 치던 중 맥스의 책을 접하고 탐독하다 번역까지 해버렸다. 풍요로운 사교적 삶을 위해 40대 인생을 재설계하고 있다.
목 차
들어가며
1장 총 맞은 것처럼
2장 맨박스: 남자의 굴레
3장 살가운 (혹은 살 섞는) 친구들
4장 진정한 ‘꽃뱀’을 찾아서
5장 선천적 외톨이
6장 친구 좋다는 게 뭐야!
7장 내 안의 야생남
8장 우정 섹스
9장 인간관계 금단 증상
10장 꽃길 위에서: 끝이 아닌 시작
에필로그 끝나지 않는 여정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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