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시티 호가 곧 출발합니다

고객평점
저자비르지니 그리말디
출판사항저녁달, 발행일:2025/02/10
형태사항p.302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21743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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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에크리르 오페미닌 문학상 수상!

★아마존 프랑스 소설 베스트셀러!

★정여울 작가 강력 추천!


“너무나 사랑스러운 책” - 정여울(작가, 『데미안 프로젝트』 저자)


1만 개가 넘는 독자 리뷰!

프랑스가 뜨겁게 사랑하는 소설가, 비르지니 그리말디의 놀라운 데뷔작!


“모두가 사랑에 빠질 작가를 드디어 발견했다!”

400만 독자를 사로잡는 환상적인 스토리텔러의 등장!


문학을 품은 나라, 프랑스에서 한 신인 소설가가 돌풍을 일으키며 등장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재치있는 글로 독자와 소통했던 그녀는 2014 에크리르 오페미닌 문학상을 수여하고 다음해 첫 소설을 출간한다. 그녀의 데뷔 소설은 출간하자마자 단숨에 아마존 프랑스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오 올랐고 독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그리고 같은 해 소설 선호도 1위에 오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그녀의 소설은 2019년부터 매년 100만 부 가까이 팔리고 있으며 총 누적판매부수는 400만 부에 이르렀다. 또한 작품들은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고, 이로써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읽힌 소설가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독자들에게서도 열렬히 사랑받는 작가가 되었다. 바로 프랑스가 가장 사랑하는 여성 소설가 비르지니 그리말디의 이야기다. 바로 그 압도적 데뷔작 『펠리시타 호가 곧 출발합니다(원제: Le premier jour du reste de ma vie)』를 한국의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고독 속의 세계 일주’ 펠리시타 호에서 펼쳐지는

마리, 안, 카미유 세 여자의 이야기


“여기 당신이 원하던 것이 있어. 나는 떠나. 생일 축하해!”

남편의 마흔 살 생일, 마리는, 마흔 명이 넘는 여자들과 바람을 피우고도 오히려 아내를 탓하고 몰아붙였던 남편에게 이혼을 통보한다. 순종적이고 희생적이었던 아내 마리는 권위적이고 이기적인 남편을 더 이상 참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펠리시타 호를 타고 100일간의 ‘고독 속의 세계 일주’를 시작한다. 망가진 사랑과 지루한 일상을 두고 떠나온 미지의 세계. 이 크루즈 안은 새로운 만남과 낯선 설렘이 가득하다. 마리는 그곳에서 예순두 살의 안, 스물다섯 살의 카미유와 만나게 되는데…. 펠리시타 호에서의 100일, 과연 세 여자에게는 어떤 일이 펼쳐지게 될까?


수없이 불륜을 저지르고도 아내를 탓하고

굴종을 요구하는 남편을 떠나기로 하다


마리는 남편 로돌프가 밥 먹듯이 바람피우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쌍둘이 딸들을 위해 참고 살았다. 사회생활을 반대하고 가정에만 전념하라는 권위적이고 거만한 태도도 딸들을 위해 하루하루 견뎌냈다. 하지만 어느 날, 쌍둥이들이 아빠의 외도에 대해 이야기하며 엄마의 행복을 바란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자, 마리는 용기를 내어 이혼을 결심한다. 로돌프의 마흔 살 생일에 파격적인 선물을 남겨둔 채 마리는 펠리시타 호를 타고 100일 간의 세계 일주를 떠난다. 이제 꾸역꾸역 지켜오던 아내의 자리를 미련 없이 놓아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기회가 온 것이다. 뻔하고 뻔한 일상과는 완전히 다른 미지의 세계에 발을 들인 마리, 이제 그녀 앞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느껴지는

펠리시타 호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예순두 살의 안은 도미니크와 정식으로 결혼한 것은 아니지만 40년을 한결같이 사랑하며 살았다. 하지만 도미니크의 사업이 위기를 맞으면서 둘의 관계도 불안해지기 시작했고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어느 날, 안은 도미니크의 짐을 싸서 현관 밖에 내놓아 버린다. 도미니크는 별 말도 없이 그대로 떠나버리고, 실망한 안은 도미니크가 없는 집에서 혼자 지내는 게 힘들어 도피하듯 펠리시타 호에 오른다.

스물다섯 살의 카미유는 엄청난 계획을 가지고 펠리시타 호에 몸을 실었다. 그 계획은 바로 전 세계 남자들을 유혹하는 것! 카미유는 발랄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여행과 자신의 계획에 몰두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한 남자가 카미유를 지켜보기 시작한다. 카미유를 지켜보는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아무런 걱정도 고민도 없어 보이는 카미유에게 숨겨진 사연은 대체 무엇일까?


“너무나 사랑스러운 책”

정여울 작가 추천!


각자 다른 이유로 ‘고독 속의 세계 일주’ 펠리시타 호에 오른 세 명의 여자 마리, 안 그리고 카미유의 이야기. 이 책은 신선한 감동과 인간관계에 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삶의 전환점에서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읽는 내내 미소를 감출 수 없다.” “완벽한 휴가 같은 책이다.” 등 이 책에 감동한 독자들의 리뷰는 1만 개가 넘을 정도다. 그리말디에겐 독자에게 공감을 끌어낼 줄 아는 천재적인 능력이 있다.

햇살 강한 크루즈 갑판 위 선베드에 누워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한국 독자들도 “매일 매일 행복할 권리를 탈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비르지니 그리말디

달의 항구라 불리는 포도와 와인의 고장 남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났다. 첫 소설 『펠리시타 호가 곧 출발합니다(원제: Le Premier jour du reste de ma vie)』는 출간 즉시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놀라운 판매 기록을 세우며 그녀를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들었다. 이 소설로 2015년 에크리르 오페미닌 문학상을 수상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섬세한 문체 덕분에 그녀의 소설은 이미 수백만 명의 독자를 매료시켰으며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비르지니 그리말디는 2019년부터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읽힌 프랑스 소설가였으며, 그녀의 소설 『이제 다시 별을 밝힐 시간이야(Il est grand temps de rallumer les etoiles)』는 2022년 프랑스 텔레비지옹(France Télévisions) 순위에서 프랑스인이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고향인 보르도에서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옮긴이 : 지연리 

1999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제8대학에서 조형 예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을 시작으로 덴마크의 국민 작가 요른 릴의 『북극허풍담』 등 다수의 서적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라무에게 물어봐』 시리즈와 니체, 아들러,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담은 『작고 아름다운 철학수업』 시리즈, 『자루 속 세상』 『걱정 많은 새』 『파란심장』을 쓰고 그렸다. 현재 북한산자락에서 새들과 함께 살며 화가, 동화 작가, 번역가, 삽화가로 일하고 있다. 2004년 정헌 메세나 청년 작가상을, 2020년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는 코끼리 이야기』로 눈높이 아동문학대전 그림책 대상을 받았다. 

목 차

한국 독자에게 보내는 메시지 4

추천의 글 6


펠리시타 호가 곧 출발합니다 14


옮긴이의 말 300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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