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없습니다 후루꾸입니다

고객평점
저자후루꾸
출판사항위즈덤하우스, 발행일:2025/02/20
형태사항 46판:19CM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171374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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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의 인터넷 개그맨” “오늘도 하루치 웃음을 충전했습니다”

팔로워 10만 명, 누적 방문 수 770만 회!

SNS와 커뮤니티를 휩쓴 화제의 주인공

후루꾸의 슴슴하고도 중독적인 일상 에세이


최근 글이 올라오면 수천 개 공감, 수백 개 댓글이 달리고 SNS와 커뮤니티에 소개되는 핫한 블로거가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 ‘후루꾸’다. ‘블로그 유행 이미 오래 전에 끝난 것 아니야?’라고 생각했다면 그에게 주목하자. 공감 수 5800개를 기록한 ‘라섹 후기’, 공감 수 7900개를 기록한 ‘아저씨의 플라잉 요가 원데이 클래스 후기’를 비롯해 SNS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글과 밈으로 유명한 후루꾸의 블로그는 팔로워 약 10만, 총 방문자 수 약 770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화제다. 이 책은 다시 돌아온 블로그 유행의 중심에서 소소하지만 중독성 있는 일상 글로 많은 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후루꾸의 첫 산문집이다.

이 책의 저자 후루꾸는 트렌드를 이끌고 있지만 사실 그 정체는 연예인이나 유명 인플루언서들처럼 특별하지 않다. 그는 군대 선임에게 ‘다음부터는 경기에 참여하지 말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운동에 큰 소질이 없고, 약속이 취소되면 겉으론 아쉬워하면서도 속으로 좋아하며, 지방간 초기 판정을 받은 보통의 30대 직장인이다. 그의 글 역시 화려하고 멋진 모습이 아닌 편의점 음식을 먹고 일하기 싫다며 징징대는 평범한 일상을 담고 있다. 하지만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하루에서도 송곳 같은 웃음과 공감을 찾아내는 것이 바로 저자의 강점이다. 이 책에서는 슴슴하지만 한 번씩 생각나는 평양냉면 같은 후루꾸 저자만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온라인에서 팔로워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글은 물론 그 에피소드의 후일담, 살면서 한 번쯤 해봤을 법한 고민 등 미공개 글까지 다채롭게 담겨 있다.


“무언가를 이루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오늘 최선을 다했다면!”

네이버 올해의 블로거 후루꾸의 낙관적 허무주의


많은 사람이 이 책의 저자에게 열광하는 또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그의 ‘별거 없는 일상’에서 네잎클로버 같은 행복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관통하는 정서는 바로 ‘낙관적 허무주의’, 즉 인생의 거대한 의미를 찾으며 살아가기보다는 소소한 하루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주어진 시간을 성실하게 살아내는 것이다.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게 ‘우리 인생을 한 편의 영화라고 생각해보자’는 제안이다. 이 책은 ‘아무리 재미없는 영화도 끝까지 봐야 이야기할 수 있다’며 이상하고 엉성하다고 느껴지는 자기 삶일지라도 조금은 애정 어린 태도로 바라보자고 한다. 이런 태도는 저속노화 식단을 챙기고 블로그에 일상을 꼼꼼히 기록하는 등 하루를 그냥 흘려 보내지 않으려는 Z세대의 최근 트렌드와도 일치한다.

어렸을 때는 누구나 자신이 그럴듯한 어른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식이 둘, 먹을 수 있는 풀과 못 먹는 풀을 구분할 수 있고 지도만 보고 운전 가능했던 서른 셋의 아빠와 달리 서른 셋이 된 나는 여전히 초등학생처럼 블로그에 시시콜콜한 농담 글을 쓰고 열받으면 인형을 괴롭힌다. ‘왜 이 나이 먹도록 나는 이룬 게 없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대단하지는 않지만 어쩐지 눈길이 가고 수려하지는 않지만 어쩐지 고개가 끄덕여지는 저자의 글을 읽어보자. 별거 없는 일상을 별것으로 만드는 살뜰함에 위로를 받게 된다. 어제와 똑같아서 어쩐지 더 길게 느껴지는 하루를 보낸 날, 왜 나는 이렇게 잘하는 것 하나 없을까 자책하게 되는 날, 이 책은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며 기분을 풀어줄 동네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후루꾸 
30대 직장인. 혼자 쓰던 블로그가 어쩌다 보니 좀 알려져버렸다. 야금야금 쓰던 글이 모여 책이 되었다. 잘 팔리면 치킨 먹어야지.

목 차

프롤로그 005


Part 1. 별거 없습니다, 후루꾸입니다

01 블로그의 시작

02 블로그에 관한 질문

03 라섹 후기

04 플라잉 요가 후기

05 기인열전

06 훈련소에서 항문 검사받은 이야기

07 회사에 관한 짧은 생각

08 의사에게 혼난 이야기

09 나이를 들어간다는 것

10 나의 경제 관념에 대하여

11 삶을 대하는 태도


Part 2. 이상한 영화를 끝까지 보는 사람

12 우리의 삶이 영화라면

13 피자 배달 아르바이트 이야기

14 피자헛에서 만난 사람들

15 기록을 이기는 기억

16 게으른 자는 혐오하고 부지런한 자는 사랑한다

17 호떡과 쿵푸

18 실수에 대하여

19 사랑한다면 경외하라

20 자기 자신도 경외하라

21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

22 무기력보다 높이 뛰어오르자

23 죽음에 대하여


Part 3. 예미니의 일상

24 대학교 이야기

25 아르바이트 이야기

26 인생을 망치는 말투

27 수면다원검사 후기

28 이룬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

29 힘든 시기를 넘기는 방법

30 취향의 모순

31 남들의 의견이 신경 쓰일 때

32 모르는 걸 모른다고 하기엔 너무나 몰라서

33 무례한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

34 냉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Part 4. 그렇게 후루꾸가 된다

35 김훈욱과 시골 소녀

36 김훈욱과 〈스노우 브라더스〉의 추억

37 김훈욱과 지구 멸망

38 김훈욱과 첫 학교 생활

39 김훈욱과 분신사바

40 김훈욱과 병아리들

41 김훈욱과 컴퓨터반

42 김훈욱과 먹보의 길

43 김훈욱과 랜선 인생

44 김훈욱과 이상한 학원 선생님

45 김훈욱과 인천 생활

46 김훈욱, 세상으로


에필로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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