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영원히 닿지 않을 나의 당신을 만나기 위해
하찮은 목표를 가지고 매일을 살아갑니다.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단어는 무엇일까. 누군가는 '꿈'이라 하고, 누군가는 '희망'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사회생활에서 받는 수많은 스트레스, 나를 억압하는 세상의 말과 수많은 컴플레인이 주는 지독한 감정들을 참을 수 있게, 버틸 수 있게 만드는 단어는 다름 아닌 ‘견딤’이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응원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칭찬을 바라는 것도 아니다. 하루를 잘 버틴다고 만족할만한 대가를 주는 것은 아니다. 그저 어떻게든 견뎌야 한다. 살아있기에 버티는 것이고, 그렇게 우리는 또 하루를 참아낸다. 일과를 마치고 잠을 자기 위해 누우면서 자신에게 말할 것이다. 오늘도 겨우 버텼어. 그러면 다음 날은 어떻게 하지? 그리고 다음 날, 또 다음날….
내일의 나를 이기고
오늘을 견뎌낸다.
영화 <독전>에서 대중에게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고 <무쇠소녀단>이라는 예능 프로에서 평생의 트라우마였던 바다 수영을 하며 활약한 배우 진서연은 어제, 그리고 오늘, 앞으로의 내일을 버티며 살아갈 독자들에게 냉정한(?) 응원을 보낸다. “너의 마음을 이해해”, “넌 잘할 수 있을 거야” 등의 겉핥기식의 위로를 말하지 않는다. 친언니처럼, 아주 친한 친구처럼 아주 따끔하고 냉정한 일침을 가하는, 기존의 도서와 다른 색다른 글을 선보인다.
<견딜겁니다>는 진서연 배우가 SNS에 쓰인 글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아무것도 없이 그저 배우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버텨왔던 세월. 누가 가르쳐준 것도 아니고 그저 본인이 너무 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지금껏 울음도 참으며 생활해왔던 배우 진서연. “이것보다 더할 수 없어. 다시 돌아가도 이거 이상은 못 해”라는 심정으로 누구에게도 이야기할 수 없는 자신의 속마음을 가감 없이 때로는 거칠고 날것처럼 쓴 이야기이다.
배우 진서연, 아니 이제는 작가 진서연은 자신이 그 오랜 세월 동안 하루하루 버티고 견뎌온 심정을 담은 책 <견딜겁니다>로 독자들에게 찾아온다.
<견딜겁니다>는 따뜻한 위로와 거창한 희망의 이야기는 없다. 단,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온 한 사람의 생각이, 고집이, 그리고 끈기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이 담겨있다. 누군가에게는 차갑고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말들, 그러나 다시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당신에게 아무리 힘들더라도 버티고 견딜 수 있게 만드는 글들. 수많은 좌절과 실패 속에서도 어떻게든 하루를 견뎌내고 내일을 바라보는 당신에게 전하는 메시지. 총 4개의 챕터로 구분된 이 책의 글은 페이지 어디를 펼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하루하루를 견뎌낼 힘을 얻었으면 한다.
작가 소개
진서연
저는 너무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친구들과의 소통마저도 어려워 말을 많이 안 해도
되는 무용과를 준비하다가 우연히 배우가 됐고, 평생
물 공포증이 있었지만 작년 여름 바다 수영 1.5km를 성공했으며
이제 그간 모아놓은 나의 전투일지(?)를 모아
작가에 도전하려는 사람입니다.
저는 계속 '견디고' 이겨나갈 것입니다.
목 차
작가의 말
# 01
나는 봄도 질투할 만큼
만개한 꽃이 될 것이다
# 02
너를 사랑한 게 아니라
너를 사랑하는 내 마음에
미쳐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 03
그래서 나는
나를 내버려 두기로 했다
# 04
나는 그녀를 구해야겠다
글을 마치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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