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JTBC 〈앵커브리핑〉 KBS 〈뉴스9〉 메인 작가가
글감을 찾고, 사람을 만나고, 질문을 던지며
탐구한 글쓰기라는 세계
매일 글을 쓰고 마감을 맞추는 게 방송작가의 일상이다.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 KBS 〈뉴스9〉 등 굵직한 시사프로그램의 원고를 써온 작가 김현정. 23년 동안 매일 글감을 찾고, 사람을 만나고, 질문을 던지며 글을 써왔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건, 글쓰기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세상을 탐구하는 일이라는 것을.
잘 쓰고 싶을수록 글쓰기는 더 어렵다. 이 책은 성공담이 아니라, 매일 쓰면서 길을 찾아간 한 작가의 고군분투기다. 타고난 재능이 없어도 꾸준히 쓰면 글이 밥이 될 수 있을까? 쓰는 사람이 끝까지 버티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어떤 질문이 좋은 글을 만들까? 한 문장에 더 깊은 의미를 담는 법은 무엇일까? 내성적이어도 글을 쓸 수 있을까? 저자는 수많은 현장과 사건, 그리고 사람들과 부딪히며 탐구한 글쓰기의 세계를 이 책에 담았다.
글쓰기는 오래 달리기와 같다. 꾸준히 달려야 하고, 지쳐도 용기를 내어 한 발 더 나아가야 한다. 남들보다 느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달린다면, 문장에는 나만의 지문이 새겨진다. 그렇게 하루하루 버티며 써온 시간이 쌓여, 결국 글이 밥이 되고 삶이 된다. 어제보다 나은 문장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그 여정의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현정
2003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10년 동안 새벽 5시 반에 출근해 생방송 원고를 작성하고, 글감을 찾고, 출연자를 섭외했다. 2014년부터는 JTBC로 자리를 옮겨 뉴스룸 〈앵커브리핑〉을 썼다. 당시에 쓴 950편의 원고를 모아 손석희 앵커와 함께 펴낸 책이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1권과 2권이다. 2020년부터는 KBS 〈뉴스9〉에서 3년간 이소정 앵커와 호흡을 맞췄다.
방송 원고 이외에도 〈골든디스크 어워즈〉 광고 문구를 쓰고, 〈백상예술대상〉 히스토리 필름, 〈JTBC 온 캠페인〉 등의 원고를 집필했다. 2024년에는 영역을 더 넓혀 다큐멘터리 영화 〈1997〉의 시나리오를 썼다. 2021년부터 백석예술대학교에서 방송 글쓰기를 강의하며 학생들과 만나고 있다. 요즘은 달리기를 하는 일상을 담은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목 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 나만의 지문이 찍힌 문장을 꿈꾸며
1장 연중무휴, 오늘도 씁니다
- 950번의 〈앵커브리핑〉, 950번의 실패
- 반짝이는 박수 소리
- 저는 손석희가 아니잖아요
-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글이 되는 순간
- 2004년, 두 죽음 앞에서
- 그래도 매일매일 씁니다
2장 연중공부, 채워야 씁니다
- 김 작가, 신문을 왜 봐요?
- 딱 한 걸음만 더
- 뉴스에 시를 싣고 싶습니다
- 하늘 아래 새로운 글은 없다
3장 연중궁금, 한 발 더 다가가 씁니다
- 물음표가 당겨온 이야기
- 그 아가씨가 자꾸 6강이라 하대요
- 서태지와 뉴진스 사이에서
- 우리에게는 질문이 필요하다
4장 연중도전, 처음이지만 씁니다
- 용기 내어 한 번만 더
- 국회수첩, 골든디스크 그리고 〈1997〉
- 내 머릿속에는 앵커가 산다
- L의 운동화는 집으로 가는 중입니다
- 상처 받는 순간보다 용기 얻는 순간을
5장 연중취재, 내성적이어도 씁니다
- 웅크리고 있으면 누구도 읽어 주지 않는다
- 이동진 기자님 좀 바꿔주세요
- 한 끗이 가져오는 차이
6장 연중마감, 오래 달리듯 씁니다
- 글쓰기란, 오래 달리기
- 타인의 세계를 우습게 보지 말자
- 자만하면 넘어진다
- 오늘 실수했다고 하늘이 무너지지 않는다
- 함께라면 오래 달릴 수 있다
7장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수업
- 수업 하나, 나는 ______입니다
- 수업 둘,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 수업 셋, 일상의 순간을 저장한다
- 수업 넷, 나는 기자다
- 수업 끝, 일단 쓴다
에필로그 : 오래전 내 꿈은 작가였고 지금 나는 작가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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