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 미래의 어느 날,
나는 오래된 씨앗을 심은 유리잔 속에서 잃어버린 숲을 발견합니다.
유리잔 속 숲에는 우리가 그토록 소원하던 것들이 숨어 있었어요.
작은 씨앗이 전하는 자연, 상실, 그리고 희망
어린이들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가지고 있다. 작은 유리잔 속에서 자라나는 초록빛 싹처럼, 그들의 마음속에는 끝없는 가능성과 희망이 피어나는 법이다. 이자벨 리크의 그림책 《유리잔 속의 숲》에는 어린이들이 가진 놀라운 힘과,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 책은 자연과 생명의 순환을 담은 철학적 이야기, 사진과 그림을 조합한 독창적인 일러스트, 그리고 상실과 회복을 따뜻하게 그려낸 감성적인 서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자연과 생명의 순환을 담은 철학적 이야기
할머니를 잃은 주인공 소녀 ‘나’는 오래전 할머니에게 받았던 작은 씨앗을 유리잔 속에 심는다.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 시절에 살고 있는 소녀는 기적적으로 씨앗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며, 시간이 지나면서 그 안에서 신비로운 숲이 자라나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어느 날, 유리잔 속 작은 숲으로 빨려 들어가 스스로를 늑대라고 생각하는 소년을 만난다. 둘은 사라진 겨울을 찾기 위한 두 아이의 여정이 시작되면서, 이야기는 자연의 변화와 생명의 순환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준다.
《유리잔 속의 숲》은 자연이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하나의 생명체처럼 변화하고 회복하는 존재임을 강조한다. 자연이 가진 치유의 힘을 통해, 독자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 또한 끝없는 순환 속에서 새롭게 태어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모든 것은 사라지지만, 그 자리에 새로운 것이 싹튼다. 그리고 이 과정 속에서 우리는 또다시 희망을 발견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자벨 리크
파리 고블랭 영상 학교에서 공부한 이자벨 리크는 사진가로서 오랫동안 열대 우림 파괴부터 수익을 위한 단일종 수목 재배까지 열대 우림 문제를 기록하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에서 시작해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기까지 15년간의 여정을 기록하여 리베라시옹, 르몽드 등 프랑스 언론을 통해 발표했고, 2019년에는 2000년에 실종된 스위스인 활동가에 관한 사진집 〈브루노 맨서에게 보내는 편지〉를 출간했습니다.
딸이 태어난 뒤, 이자벨 리크는 어린이책의 세계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한편으로 어린이 책에 사진의 비중이 매우 적다는 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작가는 아이들 역시 사진에 관심이 있으며 사진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옮긴이 : 김이슬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비교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검은 고양이 요요와 살며 어린이책을 읽습니다. 옮긴 책으로 〈마법의 안경〉 시리즈, 《우리가 바꿀 거야!》, 《개와 개의 고양이》 등이 있습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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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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