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2024년 12월 3일 계엄의 악몽이 되살아났다.
역사는 왜 반복되는가?
지난 3년 동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공화주의, 그리고 헌정질서가 공격받았다. 1987년 민주화운동의 결과로 완성된 민주헌법을 수호하기로 맹세하고 취임한 대통령은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을 억압하며 권력을 사유화했고, 헌법으로 정해놓은 정치·행정·사법의 질서를 무시했다. “자유대한민국”을 외치는 그의 목소리를 양분 삼아 온갖 혐오와 차별이 힘을 길렀다. 그리고 그날 밤, 그는 계엄을 선포했다.
지금부터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전후에 일어난 대한민국의 역사·정치·사회 변동을 추적할 것이다. 역사에서 혼돈의 진원을 찾고, 계엄령 선포 직전에 드러난 정치적·사회적 전조들을 면밀하게 재검토한 뒤, 앞으로 올 안정 또는 불화의 상황을 가늠해볼 것이다. 민주공화국의 최고권력 및 민주주의와 공화주의의 구성 요소들은 왜, 그리고 어떻게 민주공화국을 배신했을까? 지금부터 그 낱낱을 파헤쳐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심용환
성균관대학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 국회청문회 연구(1988~1989)」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심용환역사N교육연구소 소장 및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로 일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강연과 출판,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역사 속에서 지식을 발견하고 재미있는 상상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있다. 나아가 이러한 지식과 상상력으로 오늘 우리가 당면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헌법의 상상력』, 『리더의 상상력』, 『혐오와 왜곡, 감정싸움 없이 한국사를 이야기하는 법』, 『우리는 누구도 처벌하지 않았다』, 『심용환의 역사 토크』, 『단박에 한국사』 시리즈(전 3권), 『단박에 중국사』, 『1페이지 한국사 365』, 『1페이지 세계사 365』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며 004
1. 비상계엄 019
2. 대통령 037
3. 군부 055
4. 공무원 071
5. 검찰 087
6. 사법부 105
7. 국회 121
8. 기독교 141
9. 경제 159
10. 뉴라이트 175
11. 북한과 국제관계 191
12. 국민 207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