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억지로 노력해야 하는 인연은 인연이 아닐지 모른다”
정신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나를 지키며 사랑하는 법
우리는 왜 사랑하는가? 운명이라서? 결혼이나 다른 목적이 있어서? 보통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사랑을 택한다. 그런데 모든 사랑에는 고통과 불안이 따른다. 문제는 그 고통과 불안이 정도 이상으로 심각해졌을 때다.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내 모든 돈과 시간을 쏟아붓느라 일상이 흔들리고, 언젠가 이별할지도 모른다는 상상만으로 극도의 감정적 소모가 일어난다면 건강한 사랑이라고 하기 어렵다.
모두가 아니라고 하는 사랑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 그들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아주 작은 경고를 듣고 있다. 다만 본능이 외치는 목소리를 애써 무시하고 있을 뿐이다. 15년간 수만 명을 만나고 상담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성찬 원장은 힘겨운 사랑을 이어가는 이들을 위해 조언한다. “당신은 더 행복한 사랑을 할 자격이 있다”고.
《내가 너를 바꿀 수 있다는 착각》은 우리가 사랑에 빠졌을 때 간과하는 수많은 위험 신호를 돌아보고 더 건강한 관계, 더 단단한 사랑을 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솔루션을 건넨다. 그 처방은 관계를 개선하는 기술일 수도 있고,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고 가장 나답게 사랑하는 방법일 수도 있으며, 당신을 파괴하는 사랑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찾는 과정일 수도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성찬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아산정신병원, 삼정병원, 다사랑중앙병원, 오산신경정신병원, 안산신우병원 진료원장, 당산숲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 등을 역임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다. 현재는 부천숲365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회원, 대한정신건강의학과 봉직의협회 이사, 부천학교폭력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정신의학신문 집필진으로 참여 중이다. 사람 사이의 관계, 특히 20·30세대의 연애와 결혼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상담과 진료에 임하고 있으며, 이런 경험을 토대로 정신의학신문에 칼럼 〈사랑의 온도〉를 연재해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음의 문제에는 약물 치료 등 의학적 처방도 필요하지만, 섬세한 정서적 공감과 이해를 통한 치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믿는다.
목 차
책을 펴내며 | 사랑은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1장 사랑의 다른 말은 불안
사랑이 떠나갈까 불안한 나날들
연애를 하면 외롭지 않을 줄 알았다
너무 좋아하지만 고백할 수는 없어
당신을 생각하다 잠 못 드는 밤
내가 연애 운이 없다는 착각
사랑에 돈을 따지는 나, 속물일까?
사과나 깎으러 너희 집에 간 건 아닌데
조금은 덜 아픈 이별이 하고 싶어서
2장 당신의 잘못이 아니었던 것들에 대해
미안하다는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운 걸까?
나를 위한다는 말 뒤에 숨은 이기적인 마음
밀당인 줄 알았는데 그저 무심한 남자였다
‘아무거나 다 좋아’란 말에 담긴 진심
나에게 집중하지 않는 그 사람, 날 사랑하지 않는 걸까?
“나 오늘 우울하니까 말 걸지 마”
무기력이라는 늪에 빠지다
미룬다고 모든 게 해결되진 않아
3장 당신을 무너트리는 문제적 연인
나보다 엄마를 더 사랑하는 남자
운전대만 잡으면 딴사람이 되는 그 사람
끝도 없이 이어지는 질투와 의심, 이것도 사랑인 걸까?
“나 아니면 널 사랑해 줄 사람은 없어”
취중 고백이 찜찜한 이유
재테크 잘하는 현명한 남자, 혹은 모험에 눈먼 도박 중독자
바람, 정말 딱 한 번의 실수일까?
“안 만나주면 확 죽어버릴 거야”
어느 날, 그 사람이 화를 내며 손을 올렸다
4장 가장 나답게 사랑하는 사람
나는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일까?
자기애 VS 나르시시즘
어른의 사랑, 어른의 마음
믿음 없는 사랑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나아가다
기억이 쌓여 추억이 될 때
환희의 순간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하나와 하나가 만나 하나가 되는 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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