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한강의 기적‘에서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이르기까지
전통적이면서 혁신적이고, 집단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세상에서 가장 신기하고 유별난 민족 한국인,
글로벌 한국학 스페셜리스트의 한국인 정체성 파헤치기!
산업화의 성공 모델이 된 ‘한강의 기적’에서 한강의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에 수상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은 반세기 안에 산업화,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지위에 올라섰으며, 급기야 ‘K-컬처’로 세계 대중문화마저 장악했다. 수십만이 모여 쓰레기 하나 남기지 않고 정권을 바꾸었던 ‘촛불시위’로부터 최근의 ‘응원봉 시위’까지 한국인들은 시위마저도 문화로 바꾸어버리는 신기하고 별난 민족이다. 해외의 언론들이 호들갑을 떨어도 정작 한국인들은 데면데면하니 참 ‘이상한’ 민족이기도 하다.
『한국인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려주마』는 그 신기하고 별나고 이상하기까지 한 한국인의 기질을 낱낱이 파헤친다. 한겨울에도 찬물을 마시고, 불닭볶음면 챌린지로 전 세계에 매운맛 신드롬을 일으키며, 죽을 듯이 폭탄주를 돌리는가 하면 밥값을 서로 내겠다고 실랑이를 벌이는, 한국인이 아니고는 이해할 수 없는 특성의 기원을 찾아가 비교문화적으로 고찰한다. 그런가 하면 노래방, 찜질방, 하다못해 PC방까지 이르는 독특한 ‘방’ 문화와 새벽에도 간판 불이 꺼지지 않는 ‘밤’ 문화, 외국 셀럽들도 다투어 찾는 한국 산후조리원 등등, 세계가 놀란 한국인들의 다채로운 특성과 개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분석하고 해설한다.
저자 ‘발검무적’은 해외에서 한국학을 오래 강의해온 ‘한국학 스페셜리스트’로 현재 문체부 소관 한국어문화진흥원 원장이기도 하다. 세계 각지의 대학에 불려 다니며 그곳에서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가르치고 학생들과 교류했다. 외국 학생들이 문화 비교의 관점에서 던졌던 날카로운 질문들을 베이스로 삼아 ‘브런치’에 ‘한국인들은 왜….’ 시리즈를 연재했다. 그것을 묶고정리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세계적 화젯거리인 ‘한국인’의 개성을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객관적 거리를 유지하며 독자들을 속 시원하게 이해시켜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발검무적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 스무 살이 되도록 경상도와 전라도 사투리를 구분할 줄 몰랐다. 공부를 천직으로 삼아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중국 푸단대학교에서 박사 연수를 따로 받았으며, 일본 홋카이도대학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또 하나의 박사과정을 밟았다.
한국 대학에서 강의한 기간보다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에 이르기까지 현지 유수의 대학교에서 강의한 기간이 훨씬 긴 한국학 스페셜리스트로 알려져 왔다. 현재 문체부 소관의 한국어문화진흥원 원장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전공 분야는 물론이고 장르 테러리스트를 자처하며 소설, 번역서, 평론서, 인문교양서에서부터 직접 그림까지 그린 어른들을 위한 동화에 이르기까지 문학과 비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 걸쳐 방대한 집필을 진행해왔다.
그의 작업 아카이브 공간으로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가 활용된 지 4년이 넘어간다. 현재 브런치에 담겨 있는 원고만도 단행본 분량으로 50여 권이 넘으며, 브런치 아카이브를 찾아 글을 읽는 이들의 대다수가 포털 검색을 통해서 들어왔을 정도로 방대한 다 장르 집필과 정통한 정보 제공으로 유명하다.
‘검을 뽑으면 대적할 자가 없다’라는 그의 필명처럼 아직까지 검을 뽑을 일은 생기지 않았다.
목 차
작가의 말 이제야 답하는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질문들 005
프롤로그 안에서는 보이지 않는, 밖에서는 명확하게 보이는 것들 011
1장. 다채롭고 역동적인 것들
왜 한국인들의 시위는 그렇게 독특한 걸까? 017
왜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치안이 좋은 걸까? 027
왜 한국 식당에는 테이블마다 ‘호출 벨’이 있을까? 033
왜 한국인은 식당 아줌마를 이모라 부를까? 041
왜 한국인은 음식 가위를 사용할까? 047
왜 한국의 가정에는 냉장고가 많을까? 055
왜 한국인은 아파트에 살고 싶어 할까? 062
왜 한국인은 서로 계산하겠다고 싸울까? 069
왜 한국인은 한겨울에도 찬물을 찾을까? 074
왜 한국인의 모임은 한자리에서 끝나지 않을까? 080
왜 한국에는 교회가 많을까? 085
왜 한국에만 산후조리원이 있을까? 091
왜 한국인의 자살률이 높을까? 100
왜 한국인은 그렇게 ‘빨리빨리’를 외칠까? 106
2장. 열광하고 집착하는 것들
왜 한국인은 매운 음식에 열광할까? 115
왜 한국인들은 치킨을 좋아할까? 121
왜 한국인은 ‘먹방’에 열광할까? 127
왜 한국인은 술잔을 돌리는 걸까? 133
왜 한국인은 폭탄주를 좋아할까? 139
왜 한국인은 술 마신 다음 날 해장국을 먹을까? 145
왜 한국인은 아침밥을 잘 차려 먹을까? 152
왜 한국인은 성형수술을 좋아할까? 157
왜 한국인의 교육열은 그렇게 뜨거울까? 162
왜 한국인은 영어에 집착할까? 168
왜 한국인은 그렇게 많은 기념일을 챙기는 걸까? 174
왜 한국인은 커피를 좋아할까? 180
왜 한국인은 외국인에 집착할까? 185
왜 한국인은 하얀 피부에 집착할까? 192
3장. 쉽게 변하지 않는 것들
왜 한국에는 방의 종류가 그렇게 많을까? 203
왜 한국인은 집에서 신발을 벗을까? 209
왜 한국인은 전세라는 제도를 사용할까? 214
왜 한국인은 ‘내’가 아니라 ‘우리’라고 지칭할까? 220
왜 한국인은 생일에 꼭 미역국을 먹을까? 225
왜 한국인은 설날에 떡국을 먹을까? 231
왜 한국인은 왜 암내가 나지 않을까? 236
왜 한국인은 음력을 포기하지 않을까? 243
왜 한국인은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남발할까? 249
왜 한국인은 매사에 질문을 꺼릴까? 254
왜 한국인은 그렇게 무표정으로 다닐까? 261
왜 한국인은 나이부터 확인하려 할까? 267
왜 한국인은 호칭에 민감하게 반응할까? 273
왜 한국인은 그렇게 연고를 따질까? 279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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