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의 하루 에세이로 피어나다

“오답노트 같았던 삶,

경험이 알려준 인생 해답 40개!”

“멀리서 찾지 마세요,

인생 메시지는 내 안에 있어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면?

인생의 방향과 지침을 알고 싶다면?

학원장 여덟 명이 전하는

일상 속 인생 노하우를 만나보자!

‘에세이? 평범한 사람이 쓴 거잖아.’, ‘에세이를 왜 읽어? 얻는 게 없잖아.’ 누구나 한 번쯤은 던져봤을 질문이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적응하려고 자기계발서와 성공담을 주로 읽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

저자들 역시 그들과 마찬가지였다고 말한다. 새해엔 명언 집을 사서 필사하고, 베스트셀러 읽을 땐 인상 깊은 문장엔 형형색색 밑줄을 그었다. 에세이와는 거리가 멀던 저자는 문득 가족, 이웃, 건강 그리고 ‘나’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함께한 에세이는 ‘그토록 찾던 삶에 대한 해답이 나에게 있었다’는 걸 알려주었다.

『당신과 나의 하루, 에세이로 피어나다』의 묘미는 학원장인 저자들이 일궈낸 학원과 일상 이야기를 8인 8색의 시선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경험과 글을 통해 인생 메시지를 나누고 싶은 여덟 명이 뭉쳤다. 저자들이 당신에게 건네고자 하는 삶의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당신과 나의 하루, 에세이로 피어나다』를 펼치길 바란다. 각양각색의 이야기, 그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40개의 보석 같은 인생 노하우는 분명 당신의 내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찾아 헤맸던 명언과 인생 메시지는

내가 품고 있었습니다.’

지금이 바로 당신과 나의 글에

밑줄 그을 시간입니다!

영화 〈어바웃 타임〉의 주인공에게는 ‘시간 여행’이라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영화 속 주인공은 이 능력을 통해 같은 일상을 반복하며 최고의 하루를 만들려고 애쓴다.

우리는 지나간 시간과 경험을 바꿀 수 없다. 하지만 하루를 두 번 사는 것은 가능하다. 바로 ‘과거에서 배울 거리를 찾는 것’이다. 『당신과 나의 하루, 에세이로 피어나다』를 펴낸 학원장들은 경영과 책을 사랑한다는 공통점으로 만나, 함께 경영을 공부하고 글을 쓴다. 경험에서 발견한 소중한 배움을 나누며 하루를 두 번 살고 있다, 영화 속 주인공처럼.

여덟 명의 저자는 ‘쓰디쓴 경험일수록, 배울 점을 찾으니 삶이 가벼워지고 달콤해졌다’라고 이야기한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과 상황에는 밑줄 긋고, 별표 그리고, 형광펜 칠하고, 포스트잇 붙이고, 메모할 곳이 있다. 『당신과 나의 하루, 에세이로 피어나다』와 함께한다면 내 경험에 숨겨진 인생 메시지를 발견하고, 웅크려진 삶을 꽃처럼 피워낼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 최문희

왓썹영어, 왓썹파닉스학원 원장, 석현문 장학회 이사.

지은이 : 이효원

수학이 참 좋았다. 그뿐이랴? 가르치는 것은 천직이라 자부해왔다. 운명처럼 수학 강사 일을 시작하였다. 평생 월급쟁이로 머물러 있을 것 같던 10년 차 수학 강사는 어느새 교습소를 운영하는 원장이 되었다. 원장의 길로 이끈 건 다름 아닌 인생의 시련이었다. 시련을 겪고 이겨낸 뒤 새롭게 펼쳐진 학원 라이프. 교습소 운영 2년 차 새내기 원장이 선배님들과 경험과 조언을 나누며 무럭무럭 성장 중이다.

지은이 : 심다현

유·초등 학생들의 수학교육은 달라야 한다는 것을 전파하는 사고력 수학 학원 원장이다. K-WISC-V 한국 웩슬러 아동지능검사(5판) 초급, 중급 수료, 프뢰벨 가베 지도사, 보드게임 지도사 등을 공부했다. 즐겁게 자존감을 높이는 수학교육을 하고 있으며, 책 읽기나 교구 활동으로 아이들의 결정 지능을 높여 문제해결력을 키워주고 있다. 배움은 끝이 없지만, 내가 배운 것을 나눌 수 있는 삶을 살고자 한다.

지은이 : 신나영

책 읽는 게 행복해 독서 논술 교사가 된 지 6년 차. 주부도 떳떳한 직업이라 생각해 당당했던 내가 사실 주부라는 직업에 프로페셔널하지 못했다. 배우는 걸 좋아해 끊임없이 배우는데 깊이 들어가지 못하고 취미 수준에 머물렀다. 독서 논술 교사로서는 프로페셔널해지고 싶어 부족한 걸 찾아 계속 공부한다. 지(知)에만 머무르고 싶지 않아 행(行)으로 열심히 옮기는 중이다.

지은이 : 박지영

영어교육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영어학원에서 10년간 근무하며 교육팀장을 지냈다. 국공립 유치원 방과 후 영어 강사로 활동했다. 학생들이 영어 자신감을 가지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CREST ENGLISH’ 영어 공부방 원장으로 살고 있다.

지은이 : 윤영진

1995년 개인지도를 시작으로 학원 강사에서 2008년 수학 학원 창업 후 현재까지 학원장 겸 수학 강사로 활동 중인 교육전문가. KBS 〈생생정보〉 ‘자녀 경제교육’ 편에 출연했으며, 멘사 코리아 정회원이다. 수학교육뿐만 아니라 학원 운영, 자기 계발 등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고, 크라우드 펀딩으로 보드게임 ‘엘데니아’를 제작한 경험도 있다. 이 책에서 교육자의 길을 걸으며 배운 것을 독자와 공유하고자 한다. 

지은이 : 전승희

사회생활 27년 차 커리어우먼이자, 20년 넘게 육아와 일을 병행해 온 워킹맘. 일과 가정 사이 많은 고민 속에서도 일하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았다. 일과 요리 중 택하라면 여전히 일이 앞선다. 알파벳을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에 빠져 영어와 평생 학업과 직업으로 함께한다. 지금은 영어교습소를 운영하며 아이들과 배움의 즐거움을 나눈다.

지은이 : 김위아

학원 경영서만 세 권 쓰다가, 에세이의 매력에 빠졌다. 인생의 크고 작은 순간을 맛깔나고 따뜻하게 전하고 싶어 매일 에세이를 쓴다. 개인 저서 5권, 공저 4권, 전자책 6권을 출간했다.

프롤로그

1장. 자화상, 나에게 밑줄 긋기

1. 네가 말한 팔자? 아니! 내가 택한 운명!_최문희

2. 끌리는 대로 살래요_이효원

3. 쓸개 없는 여자_심다현

4. 갱년기여! 올 테면 와라_신나영

5. 화병 접근 금지_박지영

6. 평범한 나는 어떻게 멘사 회원이 됐을까_윤영진

7. 육아 20년, 인생은 효율성이 아닌가 보다_전승희

8. 이름 좀 불러주세요_김위아

2장. 가족에게 별표 그리기

1. 부부 모터사이클 다이어리_최문희

2. 누굴 닮았겠어요?_이효원

3. 엄마 키우는 딸_심다현

4. 논리는 개나 줘버려_신나영

5. 큰딸 사랑해주기 프로젝트_박지영

6. 가족 채널, 우리 사랑을 브이로그 하다_윤영진

7. 김장 독립 만세_전승희

8. 알콩달콩 이모와 조카 사이_김위아

3장. 관계에 포스트잇 붙이기

1. 그깟 상이 뭐라고!_최문희

2. 변호사 체험기_이효원

3. 하늘에도 CCTV가 있다잖아요_심다현

4. 직업, 흐르는 강물처럼!_신나영

5. 공부는 기본, 예의는 필수_박지영

6. 나의 삶을 굴린 주사위는 보드게임이었다_윤영진

7. 배려의 향기_전승희

8. 우리 동네는 시네마 천국_김위아

4장. 힘들었던 순간에 형광펜 칠하기

1. 의료사고가 나에게도_최문희

2. 숨이 안 쉬어져요_이효원

3. 바람 잘 날 없어도_심다현

4. 실수 연발 나의 운전 수난사_신나영

5. 마음의 상처엔 연고보다 거리_박지영

6. 인생 최대 위기, 학원을 건 승부_윤영진

7. 파란만장 프랑스 출장기_전승희

8. 슬프도록 시린 교훈_김위아

5장. 읽고 쓰는 삶에 메모하기

1. 책 출판이 꿈이쥬?_최문희

2. 서른, 책으로 나를 찾다_이효원

3. 좋아해야 롱런한다_심다현

4. 책육아로 내가 컸습니다_신나영

5. 사주에 책이 세 권_박지영

6. 배우고 가르친 20년, 이제는 글로 전합니다_윤영진

7. 글을 쓰다, 나를 쓰다_전승희

8. 26년째 키보드 두드리는 학원 CEO_김위아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