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 산다 (제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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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조상호
출판사항나남, 발행일:2025/04/19
형태사항p.408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004197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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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성의 숲에서 생명의 숲으로!

일업일생(一業一生)으로 펴낸 세상에서 가장 큰 책


나남출판 발행인 조상호 회장이 1979년에 세운 출판사에서 4,000여 권의 책을 만들고, 수목원에서 나무를 가꾼 46년 질풍노도의 여정을 기록한 책. 새천년 이후 사반세기가 지나, 어느덧 울창해진 나남수목원에서 5년 만에 ‘수목원 시즌 2’의 대장정을 시작하면서 《숲에 산다》 3판을 펴냈다. ‘수목원 시즌 1’이 3천 그루의 반송밭을 가꾸는 이야기였다면, ‘수목원 시즌 2’는 10만 그루의 자작나무숲을 조성하는 이야기다. 책의 4분의 1을 새로 썼고, 전체 내용을 오늘날에 맞게 업데이트했다. 질풍노도 지성의 숲에서 화려하게 비상했던 저자는 생명의 존엄을 지키려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꾼다. 일업일생으로 만들어 낸 책들을 소리 없는 아우성처럼 담아 둘 수목원에서 나무 가꾸는 일에 정성을 쏟고 있다. 한국 현대 지성계의 빛나는 별들과 이룬 지성의 숲은 책 속에서 어느새 호젓한 산책길이 되고, 거대한 생명의 숲은 독자를 웅숭깊은 사유의 세계로 안내한다. 특유의 ‘굴곡체’로 쓴 글들을 따라가면, 나무가 책이고 책이 곧 나무인 아름다운 숲을 만나게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상호(趙相浩)

고려대 법과대학 법학과

한양대 대학원 신문방송학 박사

계간 〈사회비평〉 발행인, 한국언론학회 이사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언론대학원 강사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위원 역임

현재 (주)나남 대표이사, 〈지훈상〉 운영위원장, 나남수목원 이사장

한국방송광고대상 공로상, 한국출판학회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저서: 《한국언론과 출판저널리즘》(1999), 《언론 의병장의 꿈》(2022), 《나무 심는 마음》(2018)

목 차

제3판 서문: 이제 자작나무숲에 산다 9


제1부


두 반송 이야기 23

꿈꾸는 나무들, 수목원의 탄생 42

그래 그래, 백년 자작나무숲에 살자 61

반송 순치기에 봄날은 간다 76

반송 수목장의 아침 84

말벌의 습격 93

늙을수록 고귀해지는 것은 나무밖에 없다 99

세상 가장 큰 책 113

봄날, 가 보지 않은 길을 간다 120

히어리 꽃은 노랗다 125

나무는 수직으로 자란다 134

가로수는 권력이다 142

한여름 백일의 배롱나무 꽃그늘 146

시간은 쌓인다 154

‘손기정참나무’ 혹은 ‘손참나무’ 161

“오메 단풍 들것네” 168

숲에도 눈이 내린다 175

휘청거리는 봄날에 179

노각나무의 하얀 꽃그늘 182

나무의 얼굴 186

구본무 회장의 수목장 190

최종현 회장의 나무 심는 마음 193

태양에 맞서는 여름나무꽃들 197

그대 다시 고향에 가지 못하리 204

나무 바로 세우기 210

밤나무는 밥나무이다 218

수목원의 사계 224


제2부


언론 의병장의 꿈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위하여 243

첫 독서, 책에 눈뜰 무렵 252

글에 눈뜰 무렵 - 길돌 차동석 선배 263

다섯 발톱 용의 승천, 백제금동대향로 272

철원 궁예성터의 천년 고독 282

기억의 장소들 289

바람이 불어오는 곳, 세계로 열린 창 300

바이킹의 후예와 노르웨이 숲을 가다 329

세상 가장 큰 책, 나오시마에서 344

안도 다다오의 홋카이도 ‘대두불’ 354


제3부


정주민의 안락을 거부하는 현대의 유목민 - 조상호 형-강천석 369

자연을 사랑하는 나남수목원 조상호 회장-염재호 378

육사(六士) 선생의 망팔(望八)-송호근 384

천하를 논한 4천 시간의 대화-고승철 391

출판 外 유혹에 안 빠지려 愚公移山으로 만든 수목원-장재선 399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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