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높아지고 싶으면 낮추며, 얻고 싶으면 줘라⌟
‘인생은 공평하지 않으니, 그것에 익숙해져야 한다.’라는 구절을 쉽사리 수긍하지 못한 이유는 인생이 공평하지 않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거나 공평하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익숙해지지 않아서였는지도 모른다.
인생은 정말 공평하지 않은 것일까. 어떤 이는 태어날 때부터 돈과 권력의 심장부에 누워 있거나 세상을 매혹시킬 이기적인 유전자를 지니고 있다. 별다른 노력 없이도 부귀와 명예를 유지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죽도록 일해도 가난과 멸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도 있다.
상대방의 말을 듣고 싶으면 반대로 침묵하고, 펼치고 싶으면 반대로 움츠리고, 높아지고 싶으면 반대로 낮추며, 얻고 싶으면 반대로 줘라.
지나치게 사랑하면 반드시 크게 손해를 보고 너무 많이 지니면 반드시 크게 잃는다.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아서 오래 갈 수 있다.
인생의 강자가 되고 싶은 독자들께, 이 책은
첫째, 공자, 맹자, 노자, 장자, 중용, 대학, 한비자, 묵자, 귀곡자, 홍응명 등 중국인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준 사상가나 학자들의 어록에서 강자가 되는 길, 지도자가 되는 법, 처세하는 방법을 간추려 전달함으로써 독자들께서 훨씬 더 업그레이드되는 계기를 마련한다.
둘째, 유방, 당 태종, 명 태조 등 나라를 세운 사람들의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다. 아울러 제갈량, 손무, 장준 등 뛰어난 전술과 전략을 발휘하거나 재빠른 판단과 통솔력으로 혁혁한 공을 세워 후세 사람들이 두고두고 강자라고 일컫는 이들의 언행을 본받아 독자 여러분의 품격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도록 한다.
셋째, 관중, 소진, 장의, 장소, 범수, 조설근 등 문관 또는 문인의 세상을 보는 독특한 안목과 상대를 설득하는 기가 막힌 언변과 순간순간 변하는 상황에 빠르고 날쌔게 반응하여 처리하는 임기응변을 받아들여 독자들이 더욱 강한 사람이 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장석만 張石萬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문화 교류에 힘쓰는 고전 연구가이다. 대학에서 중문학을 전공하고 중국 청도국기외국어학교 중어중문학 교수로 재직했다. 출판사에서 편집자 업무를 경험한 그는 고전 관련 원고를 꾸준히 집필하고 있으며, 《정으로 핀 꽃》으로 재외동포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귀곡자》, 《맹자에게 답을 찾다》, 《한자, 인생을 말하다》, 《생각을 키우는 이야기 사서》, 《노자의 지혜》, 《행동하는 지혜》, 《삼국지 영웅열전》 등이 있다.
목 차
머리말
제1편 _ 나는 누구인가
● 나는 누구인가
● 자신을 구하는 첫걸음
● 시련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처하느냐
● 도달할 경계를 알아야
● 무늬가 바탕을 앞서면
● 사람의 행동과 인격
● 깊은 사고력과 강력한 행동력
● 자신에게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
● 욕망을 다스려야
● 자아를 세우고 주관이 있어야
● 호랑이인 줄 알고 활을 쏘았는데
●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여야
● 닭과 기장밥에 얽힌 약속
● 한결같이 배움에 정진해야
● 자신이 바르면 천하가 돌아온다
● 임금이 백성과 더불어 즐기다
● 침착함에서 시작하여 조급함으로 망한다
● 총애와 치욕은 지극히 상대적인 것
●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
● 나갈 때는 흰 옷, 돌아올 때는 검은 옷
● 닥친 문제 해결에만 급급하면 후회와 넋두리만 가득
● 한 마음으로는 백 사람도 얻을 수 있어
● 예형이 옷을 전부 벗어버리자
● 함부로 드러내지 않는다
● 최상의 덕은 덕이 아니다
◈ 이야기 속 인물
- 서시: 말희·달기·포사와 함께 고대 중국인들의 여성관을 엿볼 수 있는 인물
- 공자: 옛것을 살려 새로운 것을 알게 하는 전수자
- 묵자: 참사랑이 부족하여 세상이 혼란스럽다
- 장자: 무애자재의 도를 깨친 위대한 사상가
- 예형: 어리석은 선비가 제 혓바닥으로 제 몸을 찔러 죽은 셈
제2편 _ 끊어야 할 때 끊지 않으면 오히려 어지러워진다
● 발상의 전환과 창의력
● 부탁하기보다 차라리 도발
● 상황이 불리하면 몸을 숨기고 ‘지구전’
● 끊어야 할 때 끊지 않으면 오히려 어지러워진다
● 도안고에게 보복한 정영의 기분은 어땠을까
● 물을 떠난 물고기는 살 수 없어
● 무거운 것은 가벼운 것의 뿌리
● 작은 생선을 굽듯이
● 인간 상정에 어긋나는 일을 하는 사람
● 매국정을 얕잡아보지 못한 이유
● 지나친 반응보다 균형 잡힌 대응
● 경솔하게 믿는 것과 알면서도 믿지 못하는 것
● 이웃집 술장사 부부
● 신은 천하를 돌아다닌 적이 없기에
● 남의 말을 들을 줄 안다는 것
● 잔도를 수리하는 척하고 진창을 건넌다
● 전쟁을 말아먹는 아주 확실한 방법
● 72년이나 ‘때’를 기다린 강태공
● 끝없는 탐욕을 경계했던 처세의 달인
◈ 이야기 속 인물
- 귀곡자: 귀신이 살 법한 험한 계곡에 사는 선생님
- 노자: 삶과 만물의 진리를 풀어내다
- 주원장: 미천한 탁발승에서 명을 개창한 인생 역전의 대명사
- 유방: 백수건달이 천하 통일
- 손무: 전쟁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 장량: 성공한 자리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
제3편 _ 장사꾼들이 한 필의 천을 다루듯
● 경중과 완급을 냉정하게 판단해야
● 정말 쉽지 않았겠군
● 굽혀야 할 때는 굽히고 나서야 할 때는 나서야
● 드러냄과 감춤
● 장사꾼이 한 필의 천을 다루듯
● 객관적인 실제에서 출발해야
● 말은 마차를 잘 끌어야
● 도마 위에 놓인 물고기
● 위기 앞에서 당황하지 않고 변화 앞에서 놀라지 않는
● 싫어하지만 장점까지 미워하지는 않아
● 술을 냈으면 취해야 하고 취하면 실례를 범함이 예사
● 기강이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어
● 임금께서는 부족한 군주이십니다
● 이익보다 순리
● 왕이 어디 있단 말인가?
● 개 짖는 소리와 닭 울음소리
● 발생하기 전에 처리해야 하고 어지러워지기 전에 다스려야
● 비방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베틀에서 짜내는 베처럼 폭이 일정해야
● 사랑 받을 때와 미움 받을 때
● 위신과 권력은 지도자의 양팔
● 오늘의 문제는 현재의 관점으로 보아야
● 선한 본심을 느끼게 거절하는 기교
● 그대처럼 수치를 모르는 자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
● 먼저 백성들이 잘 살게 하고 그 뒤에 다스린다
◈ 이야기 속 인물
- 제갈량: 몸이 부서지도록 사력을 다하고 눈을 감아서야 멈춘다
- 한비자: 말더듬이었지만 논리 정연한 글솜씨
- 항우: 하늘이 나를 망하게 한 것이지, 내가 싸움을 잘못한 것이 아니다
- 순자: 이해하기 쉽고 응집력 있는 유학사상의 방향을 제시
제4편 _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 지게는 넘어가고 독은 박살나고
● 먼저 가까이 있는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 3년 동안 움직이지 않은 새
● 폐하의 집안일이온데 어찌 다른 사람에게 물으려 하십니까
● ‘축적’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 일은 항상 다 되어가는가 싶다가 실패한다
● 만족할 줄 모르는 것이 사람의 성정이고, 혼란과 어지러움이 악이다
● 비가 내리기 전에 창문을 수리하고 둥지를 견고히 한다
● 낙양의 종잇값이 폭등했다
●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 용기가 솟아난다
● 익숙해지면 남다른 비결이 생긴다
● 자신을 관찰하면 남을 알고 오늘의 것을 살피면 옛것을 깨달아
● 여섯 나라의 재상이 된 소진
◈ 이야기 속 인물
- 맹자: 백성을 나라의 근본으로 삼아 인과 덕으로 통치하는 왕도정치
- 소진: 평민 출신이 여섯 제후국을 연합하여 동맹국으로 묶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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