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어떻게 하면 ‘번역문 같지 않게’ 번역할 수 있을까?
현장에서 쓰이는 지문으로 실전처럼 체험하는 번역 강의
2013년 처음 출간되어 꾸준한 호응을 받아온 ‘번역 이럴 땐 이렇게’ 시리즈 네 번째 책. 조원미 교수가 통번역사로 30여 년 활동하며 축적해 온 ‘처음부터 우리말인 것처럼 영문을 옮기는 노하우’를 풀어냈다.
이번 책에서는 영문을 우리말로 번역하며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실제 번역 현장에서 쓰인 지문들과 사례들을 알파벳 순서에 맞춰 제시했다. 나아가 번역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실수들을 짚어 나가면서, 사람과 사람의 소통에서 여전히 기계로 대체하지 못하는 ‘사람의 영역’을 실제 AI의 번역과 비교해 가며 밝혔다.
베테랑 통번역사가 정리한 노하우와 현장의 고민들을 통해 스스로를 점검하고 싶은 번역가부터 현장을 미리 경험해보고 싶은 예비 번역가 그리고 영문을 우리말로 매끄럽게 옮기기 위해 고민해온 번역가들의 치열한 흔적을 바탕으로 삼아 영어 공부를 색다르게 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꼭 참고해야 할 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원미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거쳐 Columbia University in New York TESOL을 졸업했다. 현재 고려대학교–매쿼리대학교 통번역 석사 과정 객원 연구 전임으로 있으며, 국립국어원 공공용어 번역표준위원회 자문위원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번역 용역 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의 한인 피해자들을 위한 통번역사로 활동해 미국 적십자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번역, 이럴 땐 이렇게》 《한영 번역, 이럴 땐 이렇게》 《한영 번역, 이럴 땐 이렇게: 실전편》이 있다.
통번역 30년, 대학 강의 20년을 겪으면서 저자는 초보 번역가들이 ‘번역문처럼 읽히는’ 어색한 문장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연구해 왔다. 그리고 영어와 한국어의 ‘구조’와 ‘표현’이 다르다는 데 초점을 맞춰 저자가 오랜 기간 번역하고, 또 학생들을 가르치며 깨닫게 된 것들을 책으로 정리하기 시작했다. 전작 《번역, 이럴 땐 이렇게》에서 ‘구조’의 차이를 번역에 반영하는 방법에 대해 다뤘다면, 이 책 《번역, 이럴 땐 이렇게: 실전편》에서는 번역 현장에서 쓰인 다양한 예시를 바탕으로 ‘표현’을 전환하는 방식에 대해 소개했다. 나아가 사람과 사람의 소통에서 여전히 기계로 대체하지 못하는 ‘사람의 영역’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인공지능 번역 서비스의 번역과 번역가의 번역을 비교해 가며 밝히고자 했다.
목 차
이 책을 읽는 순서
프롤로그: 번역 현장에서 마주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시작하며
1장 영어에 한복을 입히다: 단어 교체가 아니라 의미 번역을 하는 법
단어에 갇혀 있던 영어에서 등가의 한국어를 찾는다 | 겉도는 표현의 원인을 분석한다 | 영어와 한국어는 이것이 다르다 | 영한 번역 10계명
2장 실전, 번역다운 번역: A부터 Z까지 지문에 한복을 입히는 연습
A 지문 | B 지문 | C 지문 | D 지문 | E 지문 | F 지문 | G 지문 | H 지문 | I 지문 | J 지문 | K 지문 | L 지문 | M 지문 | N 지문 | O 지문 | P 지문 | Q 지문 | R 지문 | S 지문 | T 지문 | U 지문 | V 지문 | W 지문 | X 지문 | Y 지문 | Z 지문
3장 지문을 단숨에 장악하는 법: 배경 지식과 검색을 활용해 ‘산 넘어 산’인 번역 넘기
다 아는 단어들인데 왜 번역이 안 될까? | 배경 지식을 찾으며 지문을 장악하기
4장 번역가는 이렇게 첨삭한다: 처음부터 한국어로 쓰인 것처럼 번역문을 다듬는 법
번역가가 하는 번역 첨삭 | 영한 번역에 한복을 입힌다
부록: 어휘 책 단어의 한계를 넘어
에필로그: 최선에 최고를 더하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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