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찬란한 나를 배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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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우승제
출판사항미다스북스, 발행일:2025/04/25
형태사항p.317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355218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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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빛나는 20대의 마지막 흔적,

세계 일주로 새기다!”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세계 곳곳에 남긴 발자취’


엄마 배를 차던

작은 두 발이 걸어온 길이 펼쳐진다


누추한 시작이

빛을 감싸 안기까지의 여정!


『가장 찬란한 나를 배웅하며』는 몽골을 시작으로,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를 섭렵한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청년의 여행기다. 하지만 단순한 여행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20대의 끝자락에서 그동안 다녀온 여행지에서 만들었던 일상, 그 순간을 함께해 준 소중한 인연을 반추하는 저자의 사유도 함께 담겨있다.


더불어 서른이 두려웠지만 서른이 되어버린 저자의 솔직한 넋두리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저자 고유의 시선으로 담아낸 각 지역의 모습과 아름다운 풍경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점은 당신의 눈을 즐겁게 하기에 손색이 없다.


30대 혹은 앞으로의 미래 앞에서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있다면? 모든 것은 잠시 내려두고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가장 찬란한 나를 배웅하며』를 만나보길 바란다. 찬란했던 어제를 배웅하며 다가올 내일을 마중하고 싶은 당신이 바라던 공감과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훗날 마음에도 볕이 든다면

오늘 묻은 기억들 덕분에 내 맘은 꽃밭이 될 테니까.”


모든 운을 다 써서 만난

값진 나날들, 그리고 화양연화


혼나기도 전부터 눈물이 앞을 가리던, 영화나 드라마 속 주인공이 죽기만 하면 울음을 터뜨리던 한 소년이 있었다. 이 소년은 어느덧 어엿한 스물아홉의 청년이 되었다. 그는 “아직도 따뜻한 것들만 보면 왜 이렇게 눈물이 흐르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저자는 여행을 떠나기 전 으레 기대했던 세상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과 견문, 유창한 외국어 실력 등은 얻을 수 없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하지만 아직도 그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드는 ‘따스한 온기’를 마음껏 누릴 수 있었다. 이처럼 『가장 찬란한 나를 배웅하며』는 훌쩍 커버린 소년을 여전히 울게 하는 정서적 눈물의 집약체이다.


귀국 직후의 마음을 하나둘 꾹꾹 눌러 적은 글을 꼬박 1년 동안 다듬었다는 저자는 ‘이 책에 흩뿌려놓은 이야기가 바로 스물아홉이던 나의 화양연화’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것은 말 그대로 어제의 화양연화일 뿐, 서른을 맞이한 저자의 화양연화는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다.


이는 비단 저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당신에게도 분명 새로운 화양연화가 다가올 것이다. 찬란했던 화양연화는 뒤로하고 황홀한 화양연화가 기다리고 있다면, 그 기다림의 시간에 『가장 찬란한 나를 배웅하며』를 펼치길 바란다. 책과 함께한다면 어느 순간 고대하던 화양연화가 당신의 어깨를 두드릴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우승제

1995년 4월 22일 충주 출신 흔한 남자 사람

휴대폰 카메라가 깨져 디지털카메라를 산 게 사진이 취미가 되는 계기가 됨

그 카메라를 들고 예쁜 곳을 찾아다니던 게 여행이라는 취미가 됨

잦은 음주로 기억력이 좋지 못해 글로 기록하는 게 습관이 됨

이 세 가지로 연금술을 한 결과 여행 작가가 됨

그리고 어제 일본 여행 중 술에 취해 휴대폰 카메라를 깨 먹고 작가소개에 하소연 중

목 차

여는 글


1. 세계 일주, 그 대장정의 서막 ‘몽골’

- 울란바토르: 기어코 여기까지 온 이유


2. 감정 그 다채로움에 관하여 ‘유럽’

- 부다페스트: 웃었던 곳에서 울어본다는 것

- 뮌헨 & 베를린: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파리: 6년 만이네요, 할머니

- 아테네: 지도도 나침반도 없기에 좇아온 꿈

- 산토리니: 포카리스웨트는 어디에 파나요?


3. 전쟁, 그 해악이 망쳐버린 모든 것 ‘아프리카’

- 카이로: 어디가 제일 좋았냐고 묻는다면

- 튀니스: 아파했지만 또 아파도 되는 기억들


4. 돌고 돌아도 결국 도착한 곳은 행복이길 ‘아시아’

- 이스탄불: 여행하지 않을 자유

- 안탈리아: 눈을 깜빡이는 시간조차 아까웠던

- 트빌리시: 한 번으로는 절대 알 수 없을 도시

- 카즈베기: 너의 꿈이 나의 꿈인 것처럼 응원하던 날들

- 방콕 & 치앙마이: 여행에서 깨야 할 것, 편견·소매치기 머리

- 다낭: 끝까지 맑을 수 없던 다낭이 준 선물

- 지우펀 & 타이페이: 영화 같은 이야기들

- 도쿄: 모든 것이 시작된 곳


5. 살아왔고 살아갈 곳 ‘한국’

- 귀국 그 후: 추억은 한 편의 산문집 되어


마치는 글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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