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보다 시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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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환 외
출판사항브레인스토어, 발행일:2025/05/09
형태사항p.191 A5판:21
매장위치어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978053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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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린 결혼식 대신 여행을 선택한 거잖아.”

연애 이상의 ‘뭔가’로 나아가야 할 타이밍에 떠난 시코쿠 2주살이!


11년 차 연인이 시코쿠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익숙함과 낯섦 사이, ‘우리만의 무언가’를 찾아 나선 일본 소도시 탐방기


일본을 구성하는 4개의 섬 중 가장 작은 섬인 ‘시코쿠’. 그리고 이 시코쿠에서 가장 작은 현인 가가와현의 대표 도시 ‘다카마쓰’에서 시작되는 이 여정은 사실 아주 오래전에 시작되었다. 8년 전쯤 김환 작가가 처음 결혼 이야기를 꺼냈을 때, 김자람 작가는 “마흔에 하자.”는 대답으로 거절과 프러포즈를 반반씩 했다. 두 사람은 11년이라는 연애 기간 동안 끊임없이 그들만의 ‘뭔가’를 찾아 헤맸다. 그 ‘뭔가’가 결혼식인지, 혼인신고인지, 같이 사는 건지는 명확하지 않았다. 다만, 연애의 결실을 결혼으로 마무리 짓는 건 왠지 ‘우리만의 방식’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따름이다.

이제 정답은 아니더라도 가장 가까운 답을 내릴 때가 왔다. 8년 전 예언처럼 내놓았던 ‘멋진 마흔’이 되어 익숙한 그들만의 방식, ‘여행’으로 11년간의 장기 연애에 안부를 묻고, 기록으로 “결혼 안 해?”라는 질문에 답안지를 작성해 보려 한 것이다. 그 시작이 『결혼보다 시코쿠』로 묶인 이 시코쿠 2주살이 여행이다.

두 사람은 이 특별한 여행을 떠나기 전 이번 여행에서는 현지에 ‘스며들자’고 다짐했다. 그래서 여행 일정 동안 거의 모든 숙소를 에어비앤비로 잡았다. 다카마쓰 주택가에서 자전거를 타고 나가 편의점에서 장을 보고, 쇼도시마에서 올리브에 미쳐 보기도 하고, 돌연 옆 동네 주코쿠 지방 구라시키의 미관지구로 향하기도 하며, 일주일에 우동을 5그릇은 먹는다는 현지인들처럼 8일 동안 여섯 곳의 우동 맛집을 돌아 보기도 했다. 그러는 중간중간에도 리쓰린공원, 오즈성, 나오시마 미술관 투어 등 시코쿠에서 놓칠 수 없는 관광 포인트들도 빼놓지 않고 속속들이 둘러보았다.

그렇게 2주라는 짧으면서도 긴 여정을 마치고도 두 사람이 찾던 연애 이상의 ‘뭔가’는 아직 선명하지 않았다. 여전히 물음표로 가득한 연인은 시코쿠가 아닌 한국에서 여행을 이어 가기로 했다. 여행의 과정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내기로 한 것이다. 이후 4개월간 매주 만나 여행을 회고하며 글을 썼고, 서로가 쓴 글을 읽으며 그때 서로의 감정을 돌이켜 이해했다. 보일 듯 말 듯 한 ‘우리만의 방식’을 찾기 위해 떠났던 여행, 여전히 아리송하지만 언젠간 선명해질 ‘뭔가’를 기대하며 써 내려간 두 사람의 첫 번째 출입국 기록인 『결혼보다 시코쿠』를 통해 일본 시코쿠섬의 소도시들과 오래된 연인들의 깊은 관계성을 함께 들여다보자.

작가 소개

저자(글) 김환


저자(글) 김자람


결혼보다는 여행이 좋다는 연애 11년 차 커플이다

목 차

프롤로그

: 우리가 여행을 시작한 이유_자람

출발

1. 공항이 여행자들을 반긴다는 건 어쩌면 우리의 착각일 수도 있다_자람

시작

2. 그곳엔 자전거가 있었다_환

3. 그곳엔 각자의 아침이 있었다_자람

도전

4. 오늘의 최종 스코어는 1:1입니다_자람

5. 파워 J도 무계획 여행이 가능합니다_환

회상

6. 연애 2회차, 전설 속의 인물을 소환하다_자람

7. 오토바이 타는 여자 그리고 뒤에 탄 남자_환

변화

8. 식습관이 달라도 식탁은 하나다_환

9. 중2병보다 무서운 마흔병에 걸리다_자람

발견

10. 너는 내 취향 저격_자람

선택

11. 1일 1우동 가능 vs 불가능_환

12. 요가 vs 웨이트 트레이닝_자람

위기

13. 우린 지금 체크인과 체크아웃의 굴레에 빠졌어_자람

14. 우린 결혼식 대신 여행을 선택한 거잖아_환

반전

15. 우리가 함께 보았던 별 중 가장 빛났던 오늘_환

16. 우리가 함께 달린 10만km 중 가장 아름다웠던 오늘_자람

쉼표

17. 나는 센이고 너는 가오나시야_자람

갈등

18. 침묵의 대가를 치르게 해 주세요_환

19. 우리에게도 고양이를 처방해 주세요_자람

제자리

20. 이 성을 내려가면 내 편이 기다리고 있다_환

에필로그

: 시코쿠 그 이후_자람

부록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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