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어떻게 망가졌는가

고객평점
저자박현
출판사항서해문집, 발행일:2025/05/16
형태사항p.269 46판:20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441337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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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22년 가을, 한 일간지에 〈눈 떠보니 후진국〉이라는 제목의 칼럼이 연재되며 입소문을 탔다. 윤석열 정권 출범 반년 만에 한국사회 곳곳에서 시작된 ‘후진국으로의 퇴행 징후’를 짚어낸 이 시리즈는 2년 뒤 대한민국의 풍경을 제법 정확히 내다본 텍스트로 평가받는다. 《대한민국은 어떻게 망가졌는가》는 이후로도 계속된 추적관찰의 기록이다.

윤석열은 그가 목 놓아 외쳐온 ‘자유민주주의’의 이름으로 한국 민주주의를 참절했다. 우파 정권을 자임한 그의 정부는 막 선진국 대열에 올라선 한국의 시장경제를 수십 년 뒤로 후퇴시켰다.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시민의 집’이다. 이 책은 실패한 정권에 대해 늘어놓는 부질없는 뒷말이 아니다. 그들이 망가뜨린 시민의 집을 재건하기 위한 르포르타주이자 정치적 임상진단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현

저널리스트. 두 군데 신문사에서 서른 해 남짓 일간지 기자로 살아왔다. 《한겨레》 워싱턴 특파원으로 일했고, 국제부장·경제부장·부국장을 거쳐 편집국장(뉴스룸국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논설위원으로 재직하며 주로 정치·경제·국제 문제를 다룬 글을 쓴다.

2022년 가을부터 〈눈 떠보니 후진국〉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대여섯 차례 썼다. 당시 이태원 참사에서 드러난 정부의 위기대응 역량의 부재를 비롯해, 윤석열 정권 출범 반년 만에 한국사회 곳곳에서 감지되는 후진국으로의 퇴보 징후를 짚어낸 이 시리즈는 2년 뒤 대한민국의 풍경을 제법 정확히 내다본 텍스트로 평가받는다. 이 책은 그 후로도 계속된 추적·관찰의 소산이다. 실패한 정권에 대한 부질없는 뒷말이 아니라 그들이 망가뜨려놓고 간 민주주의-시장경제 회복을 위한 임상진단서로 읽히길 바란다.

2015년 미국의 사드 배치 의도를 폭로한 보도로 관훈언론상 국제보도상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제대학원(기술경제학)과 영국 웨스트민스터대(커뮤니케이션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로빈슨칼리지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기술의 충돌-미중 기술패권 전쟁과 7가지 게임체인저》(2022)를 썼다.

목 차

● 프롤로그 민주주의는 시민의 집


1 검찰공화국의 V1, V2

검찰청을 옮겨놓은 대통령실, 수사하듯 정치하는 대통령

시작은 용산이로소이다, 무속에 잡아먹힌 국정 시스템

대통령이 허락한 언론의 자유

감사원, 권익위, 인권위, 윤석열 부부의 친위대로 전락한 국가기관들

반대파를 범죄 피의자로 취급하는 검사 대통령

김건희 지키기


2 극우 돈키호테의 역사전쟁

반지성주의로 무장한 포퓰리스트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 실리도 명분도 잃은 대일외교

홍범도 지우기, 독립군을 부정하는 육군사관학교

‘올인 외교’의 비용청구서, 한미일 군사동맹과 안보 딜레마

극우 유튜브에 빠진 대통령


3 ‘좋아 빠르게 가’버린 어느 독재자의 사회

‘선택할 자유’에 사로잡힌 감세·재정정책

R&D 예산 삭감, 대통령의 한마디에 잘려나간 과학강국의 미래

금투세 폐지, 1979년 이전으로 돌아간 주식시장

이태원 참사,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나라

격노는 어떻게 국가를 망가뜨리는가

불통의 숫자 2000, 의대 정원 확대 논란


4 Back To The 1980

내란의 밤

독재자의 후예와 그 동조자들

음모론 선동가로 전락한 대한민국 대통령

서부지법 폭동 사태


● 프롤로그 총성 없는 내전

● 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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