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살아갈수록 분명해진다.
흔들리는 어른살이에 필요한 건 정답이 아니라 태도라는 걸.”
‘좋은 어른’을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어른의 태도를 만드는 단단하고 다정한 문장들
번역가 박산호의 어른살이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담은 에세이 《어른의 문장들》이 출간됐다. 저자는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어른’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다루며, 우리가 흔히 겪는 삶의 문제들에 대한 성찰과 조언을 책 속에 함께 녹였다. 어른으로서의 삶과 그 속에서 느끼는 고민도 솔직하게 풀어냈다. 그리고 고민에 길을 터주고, 삶의 태도를 단단하게 다져준 문장을 함께 담아냈다.
번역가로, 부모로, 한 사람의 생활인으로서 지내오며 ‘어른’이라는 말의 진짜 의미를 되물어 온 박산호 번역가는 좋은 어른은 결국 타인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와 잘 지내는 법을 아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는 책 속에서 누구나 어른으로 살아가면서 겪는 마음의 진동을 함께 나누며, 거절하는 법, 변명하지 않고 맞서는 법, 끊임없이 배우고 나아가는 태도를 갖추는 법, 나답게 나이 들어가는 법처럼 어른으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삶의 자세와 기술을 전한다.
누구나 언젠가는 어른이 된다고 하지만, 정작 우리는 ‘어떻게 어른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 없이 살아간다. 나이가 들수록 분명해지는 건, 어른살이에 정답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더 중요한 건 ‘태도’라는 걸 저자는 삶의 무수한 순간들 속에서 발견한다. 이 책에는 그 태도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흔들림과 회복, 그리고 그 안에서 길어 올린 문장이 가득하다. 정답보다 태도를, 훈계보다 공감을 건네는 《어른의 문장들》은 ‘어른’이라는 말의 무게에 지친 이들에게 단단한 위로가 될 것이다.
“어른도 길을 잃을 수 있다”
흔들리는 이들의 마음속 불빛이 되어줄 문장들
살다 보면 세상의 불이 모두 꺼진 것처럼 느껴지는 날이 있다. 그런 날에는 우연히 책에서 본 문장 하나가 오래 마음에 남기도 한다. 박산호 번역가 역시 흔들릴 때마다 문장과 글을 통해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고 전한다. 예리한 언어 감각과 섬세한 성찰로 고른 잔잔하고 깊은 문장들은 우리가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는지, 그러니까 결국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어른의 문장들》은 관계에서 상처받은 이들, 삶에서 방향을 잃은 이들, 그리고 그저 ‘잘 살고 싶은’ 모든 어른에게 조용한 위로와 영감을 전한다. 그래서 이 책은 완성된 어른이 아닌, 실수하고 흔들리며 조금씩 단단해지려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어른이 되었지만 어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행동하고 그에 어울리는 배려와 공감력과 다정함을 갖추고 있는지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오늘 하루가 유난히 버거웠던 어른이라면, 나의 ‘어른력’을 키우고 싶은 어른이라면, 이 책의 문장 하나가 마음의 불빛이 되어줄지도 모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산호
번역가이자 소설가, 에세이스트.
오랫동안 ‘좋은 어른’에 대해 생각해 왔고, 그런 어른으로 살아가고자 애쓴다. 문장과 삶을 통해, 조금 더 단단하고 따뜻한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말과 글, 태도의 힘을 믿으며 오늘도 한 문장씩 써 내려간다.
소설, 에세이, 그래픽 노블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영어에서 한국어로 100권 가까이 옮겼다. 《긍정의 말들》, 《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 《소설의 쓸모》 등의 에세이를 썼고, 《너를 찾아서》, 《오늘도 조이풀하게!》 등의 소설을 썼으며,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 《이대로 살아도 좋아》, 《마티스×스릴러》를 함께 썼다. 소설 《라일라》로 2024년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목 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오늘도 좋은 어른이 되려 노력하는 이들에게
1 단단한 어른이 되고 싶어서
유한한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할까 / 경험은 정말로 좋은 스승일까 / 거절 연습을 해보자 /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 / 아픈 몸에서 배운 것 / 더 잘 실패하는 법 / 슬픔은 머물지 않는다
2 이상하고 이로운 어른들
인생에 변명하지 마 / 우아한 부와 천박한 부 / 무례함에 대처하기 / 때로는 팩트 폭력도 필요해 / 나를 알아주는 단 한 사람의 힘 / 말로 때리고 말로 살리는 / 작은 손을 놓지 않기 위하여 / 어쩌면 우리는 성실의 시간을 쌓아가고 있는지도 몰라
3 아이는 커서 어른이 된다
사람은 사랑 없이 살 수 있을까 / 어른의 속도 아이의 속도 / 책이라는 묵묵한 친구가 있다 / 안 보이는 사람을 볼 수 있다면 / 취향은 내가 내는 목소리 / 어른보다 강한 아이들 / 서로의 행복을 인질로 잡지 말자
4 우리 지금 당장 행복하자
우리 지금 당장 행복하자 / 나이 먹는 것도 생각만큼 나쁘지 않아 / 그냥 들어줄 것 / 시간이 가져다 준 위로 / 약속의 의미 / 본받고 싶은 태도를 지닌 사람 / 느낌 좋은 어른
5 다시 시작하는 어른의 시간
망가진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기 / 친구라는 지지대가 있다 / 사심 없는 몰두의 세계 /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라는 소울푸드 / 적자생존, 적어야 산다 / 가끔은 도망치는 게 좋다
참고 도서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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