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지금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나야 마리 아이트의 장편 소설!
폭력과 무력감, 불안과 슬픔……
삶의 가장 어두운 부분을 서서히 변화시키는 따뜻한 우정과 연대
2020년 덴마크 한림원 대상을 수상하고 연이어 2022년 일명 ‘작은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림원 북유럽상을 수상하며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거듭난 나야 마리 아이트가 신작 장편 소설 『어두움의 연습』으로 처음으로 한국에 소개된다.
이번에 선보인 신작 『어두움의 연습』은 사랑과 돌봄, 그리고 무력함에 대한 이야기다. 여성들의 삶을 가득 채우는 폭력, 나이 듦, 여러 가지 분노에 대한 고통스럽지만 섬세한 서사는 진실을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자유를 찾게 함으로써 자신이 결정하는 삶을 사는 서사를 통해 강력한 해방감을 선사한다.
나야 마리 아이트의 글은 슬픔과 상처를 다루면서도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내밀한 부분을 예리하게 포착해 낸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시적 언어가 이야기에 깊이를 더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나야 마리 아이트 Naja Marie Aidt
1963년 그린란드에서 태어났다. 덴마크 시인이자 극작가, 시나리오 작가, 아동문학 작가, 소설가이며 약 30여 편의 작품을 집필했다. 1991년에 첫 시집 『내가 아직 젊을 때(Så længe jeg er ung)』를 출간했고 2008년에는 단편집 『바분(Bavian)』으로 덴마크 비평가상과 북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북유럽 평의회 문학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미국에 번역되어 2015년 펜 번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2년에는 첫 장편 소설 『가위, 바위, 보(Sten, Saks, Papir)』를 출간했고 2017년에는 아들의 죽음 이후 일 년간의 시간을 기록한 『죽음이 당신에게서 무언가를 앗아갔다면 그것을 돌려주오-칼의 책(Har døden taget noget fra dig så givdettilbage-Carls bog)』을 발표하여 2019년 미국 내셔널 북 어워드와 커커스 리뷰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24년 출간된 『어두움의 연습(Øvelser I mørke)』은 모든 여성들의 삶을 가득 채우는 고통스럽고 평범한 이야기들, 폭력, 공격, 나이, 저항에 대한 이야기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외치고, 자신의 이야기를 펼치고 극복하며 자신만의 타협점을 찾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나야 마리 아이트는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로 꼽히며 그녀의 작품은 19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덴마크 예술 재단의 평생 공로상, 베아트리스상에 이어 2020년에는 덴마크에서 작가에게 가장 큰 영예로 간주되는 덴마크 한림원 대상을 받았고 2022년에는 한림원에서 수여하는 노벨상 다음 큰 상으로 ‘작은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스웨덴 아카데미 북유럽상을 수상하여 문학적 업적을 인정받았다.
옮긴이 : 안미란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와 독일 킬 대학교 언어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주한 독일 문화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전략적 공부 기술』, 『오래 슬퍼하지 마』, 『쓰기 교수법』, 『외국어 학습 연구 방법론』, 토베 얀손의 『여름의 책』, 『페어 플레이』, 『정직한 사기꾼』, 사라 스트리스베리의 『우리는 공원에 간다』, 톤 텔레헨의 『해야 한다』 등이 있다.
목 차
어두움의 연습 7
옮긴이의 말_어두움과 밝음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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