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지정된 지리, 편집된 기억, 선택된 인종
서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추적하며 밝혀낸,
그동안 감춰져 온 진짜 서양 문명사!
<서양>은 흔히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 유럽과 미국까지 이어지는 일관된 문명의 계보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기나긴 시간 동안 생겨난 수많은 국가와 집단이, 문화와 사상이, 종교와 법률이 어떻게 단 하나의 줄기로 뭉뚱그려질 수 있겠는가? 그래서 이 책은 묻는다. 서양이란 역사는 과연 언제, 누구에 의해, 어떤 목적 아래 지금과 같이 정의되었는가?
고전 고고학자이자 역사학자인 니샤 맥 스위니는 <서양>이라는 개념의 탄생과 확산 과정을, 새로이 주목해야 할 14인의 삶을 통해 추적한다. 그들은 종종 문명의 중심에서 밀려나 있었고, 때로는 <서양>의 경계 바깥에 있었다. 그러나 이들의 존재와 그 평가야말로, 서양이라는 개념이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역사 속에서 구성되고 해석된 결과임을 보여 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문명>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선택의 역사, 권력의 서사, 그리고 우리 시대를 지배해 온 사유의 틀을 낱낱이 드러내는 지적 여정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니샤 맥 스위니
영국의 고고학자이자 역사가. 레스터 대학교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재직했으며 하버드 대학교 그리스학센터Center for Hellenic Studies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빈 대학교에서 고전 고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고대와 기원 신화에 관한 연구로 다수의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트로이에 관한 저서로 PROSE 상 후보에 올랐다. 고대 지중해 문명 간의 문화 교류, 이주와 정체성, 기억과 권력의 관계를 탐구해 왔고, BBC와 『타임스』, 『가디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학문을 잇는 작업 또한 활발히 하고 있다. 주요 도서로는 『트로이: 신화, 도시, 아이콘Troy: Myth, City, Icon』(2018,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와 트로이 전쟁Homer's Iliad and the Trojan War』(2018, 공저) 등이 있다.
옮긴이 : 이재훈
고려대학교에서 서양 중세사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중앙대학교에서 서양 중세사 전공으로 박사 논문을 준비 중이다. 중세 독일의 무예와 스포츠를 중심으로 유럽의 몸의 문화가 정치, 사회, 기술 등의 요소들과 관계 맺으며 성장하고 변모한 과정을 고찰하고 있다.
목 차
들어가기 전에
서장: 기원의 중요성
제1장 순수성을 거부하다: 헤로도토스
제2장 아시아계 유럽인: 리빌라
제3장 고대 세계의 국제적 계승자: 알킨디
제4장 재등장한 아시아계 유럽인: 비테르보의 고프레도
제5장 기독교 세계라는 환상: 테오도로스 라스카리스
제6장 고대를 재상상하다: 툴리아 다라고나
제7장 미답의 길: 사피예 술탄
제8장 서양과 지식: 프랜시스 베이컨
제9장 서양과 제국주의: 앙골라의 은징가
제10장 서양과 정치: 조지프 워런
제11장 서양과 인종: 필리스 휘틀리
제12장 서양과 근대성: 윌리엄 글래드스턴
제13장 서양과 그 비판자들: 에드워드 사이드
제14장 서양과 그 적수들: 캐리 람
결론 역사 만들어 가기
감사의 말
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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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 목록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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