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나에게만 보이는 ‘세계 멸망’의 징조, 그 정체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스미노 요루 최신작!
세상이 멸망한다니, 최고다!
”너희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은 전했어?”
“안녕하세요~ 코너룬입니다! 빰빠라 밤! 이 채널은 저 코너룬이 지구 멸망을 고지하는 비정기적인 생방송 채널입니다! 여러분,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은 전했나요? 자,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세상이 멸망하는데 맨정신으로 있을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우선 건배를 합시다. 오늘 첫 잔은 이겁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빙결 무가당 레몬. 슈퍼챗 감사합니다! 종말을 위한 술값으로 쓰라고 주신 500엔 나이스 슈퍼챗! 이제 곧 무의미해질 돈이지만 그 마음 감사히 받잡겠습니다. 아스타 라 비스타 베이비! 당신의 내세에 행복이 함께 하기를.”
유튜버 ‘코너룬’은 생방송을 통해 세계 멸망을 예고한다.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이상한 것’이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은 그녀의 말이 진심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이 보이기 시작하는 사람은 점점 늘어나는데⋯.
줄곧 착한 아이였던 여고생, 사실은 악마라는 선생님, 직장 선배에게 요리를 배우는 직장인, 아내에게 사랑의 음악을 들려주는 남편 등. 이들은 멸망 전 마지막 행동에 돌입한다. 이들이 물불 가리지 않고 향한 그 끝자락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작가 스미노 요루는 멸망을 전제로 이어지는 11편의 이야기를 능숙하게 변주하며 감정의 스펙트럼을 확장한다. 그리고 각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어떤 인연으로 엮이는지 하나하나 살펴볼 수 있는 재미를 더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스미노 요루
고등학생 시절에 요루노 야스미라는 필명으로 투고 웹사이트에 올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책으로 출간되며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이 작품은 베스트셀러가 되어 일본 현지에서만 300만 부를 돌파했다. 2023년에 《사랑과 그것과 그리고 전부》로 제72회 소학관아동출판문화상을 받았다. 국내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밤의 괴물》,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나「」만「」의「」비「」밀「」》,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 《배를 가르면 피가 나올 뿐이야》, 《무기모토 산포》 시리즈 등이 있다.
옮긴이 : 김현화
번역도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번역예술가. ‘번역에는 제한된 틀이 존재하지만, 틀 안의 자유도 엄연한 자유이며 그 자유를 표현하는 것이 번역’이라는 신념으로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역서로는 아키요시 리카코의 《작열》, 시즈쿠이 슈스케의 《악어의 눈물》, 가쿠타 미쓰요의 《무심하게 산다》 《천 개의 밤, 어제의 달》, 야마모토 후미오의 《자전하며 공전한다》 《바닐라》 《무인도의 두 사람》, 마스다 미리의 《코하루 일기》, 무레 요코의 《아저씨 고양이는 줄무늬》, 모리사와 아키오의 《실연버스는 수수께끼》, 무라야마 사키의 《백화의 마법》과 《천공의 미라클 1, 2》를 비롯하여 《선은 나를 그린다》 《톱 나이프》 《가마쿠라 역에서 걸어서 8분, 빈방 있습니다》 《1961 도쿄 하우스》를 포함한 80여 권이 있다.
목 차
멸망의 사보타주
악플의 팡파르
악마의 오블리주
지옥행 파쿠르
형해화 멘톨
취향 저격 볼로네제
인상파적 애티튜드
소야곡: 세레나데
폭력적인 에피소드
일반용 메시지
왜곡된 아이러브유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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