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의 질문

고객평점
저자시나토리 하루히코
출판사항토트, 발행일:2025/07/15
형태사항p.165 46판:20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4175339 [소득공제]
판매가격 17,000원   15,3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전 세계 200만 부 특급 베스트 『초역 니체의 말』 저자의 최신작


철학을 가장 쉽고 깊게 풀어내는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한 걸음 더 깊어진 통찰로 일상의 고민에 다가간다. ‘철학자의 질문’을 통해 당신을 잠 못 이루게 하는 생활 속 고민을 함께 나누며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게 돕는다. 두껍고 어려운 철학서를 핵심만 쏙쏙 정리해 주는 구성이라 책 읽을 기운조차 없는 당신에게 가장 실용적인 인문서가 되어줄 것이다. 철학의 문턱을 낮추면서도 사유의 깊이는 놓치지 않는 한입철학의 정수다.


당신의 고정관념에 마법처럼 작용하는 철학 한 방울

이 책은 깊이 있는 철학 개념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다. 우리가 자주 마주하는 문제들에 대해 철학자의 사유를 한 입 크기로 떼어 건넨다. “일은 왜 이렇게 고단할까?”, “사랑은 왜 괴로운가?”, “성공이란 대체 누가 정하는 걸까?”와 같은 일상의 고민을 마르크스, 부르디외, 파스칼, 푸코 등 고전 철학자들과 함께 얘기하며 삶의 본질에 가까이 다가가는 여정이다.

사회 구조에 순응하느라 자신을 잃어버린 이들을 쉬운 문장으로, 그러나 더 깊은 질문으로 한 걸음 이끄는 철학 입문서다. 철학을 이해하기보다 일상에 적용하여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실용 철학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시라토리 하루히코

일본의 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철학, 종교, 문학을 공부했다. 니체, 괴테, 단테, 도스토옙스키 등 다양한 철학자와 예술가의 작품을 깊이 있게 섭렵해 온 그는 『초역 니체의 말』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죽은 철학자의 살아 있는 인생수업』, 『초역 붓다의 말』, 『헤르만 헤세 인생의 말』 등 다수의 저작이 한국에 소개되어 있다.

『철학자의 질문』은 당신을 잠 못 이루게 하는 일, 인정욕구, 인간관계, 사랑, 성공 등의 고민들을 고전 철학자들의 사유로 풀어내는 책이다. 철학자들이 세상을 바라본 독특한 방식과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익숙한 문제에도 전혀 다른 시선이 열릴 것이다. 철학자의 질문을 따라 당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에 초대한다.


옮긴이 : 전경아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미움 받을 용기 1, 2』,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 『책임은 어떻게 삶을 성장시키는가』, 『30분 철학』, 『느닷없이 어른이 될 10대를 위한 철학책』, 『아들러에게 인생을 묻다』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 차

chapter 1 노동의 본질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자


1 지금 하는 일을 평생 할 수 있을까?

시간당 임금은 ‘지각’에서 시작됐다

인간은 기계처럼 일할 수 없다

아침부터 일했는데 저녁부터 일한 사람과 같은 임금?!

임금의 공평함은 어디에서 오는가?

인간을 일하는 도구로 생각한다

최저임금법은 정말 노동자를 위한 것인가?


2 인간이 더 편하게 살기 위해 만든 법률이 아닌가?

‘십계명’은 인간의 삶과 맞닿아 있다

현대의 법은 지배를 목적으로 한다

사회에 적응하는 것은 생권력에 지배당하는 것이다

법치국가와 법치주의국가는 다르다

노동자가 인간답게 살 수 없는 현대사회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은 지배당하고 있다는 뜻이다


3 권위의 압박을 어떻게 견딜 것인가?

저항하는 게 귀찮으니까 복종하는 척?! 33

결과적으로 권력에 굴복한 소크라테스 34

권위의 억압에 반항하지 않는 사람들 35

쿠데타는 혼자서도 일으킬 수 있다 36


chapter 2 그 사람보다 낫다, 못하다 하는 것은 무슨 뜻일까


4 서민에게 클래식은 너무 부담스러운가?

소속된 계급에 따라 취미까지 정해져 있다

상류계급과의 차별을 만드는 아비투스

버버리는 왜 로열 브랜드가 되었나?

인간성이 아닌 속성으로 차별하는 사람들


5 차별의 감정은 어디에서 오는가?

‘상품의 차별화’에서 ‘차별’이 뜻하는 것

차별은 숨은 불안에서 나온다

유럽에서 보면 아시아는 미개하다?!


6 종교를 믿으면 평화가 올까?

종교도 차별화를 이용해 신자를 늘린다

믿는 사람이 많아진 뜻밖의 이유

‘예정설’에 의한 차별화


chapter 3 복잡한 인간관계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7 자기답게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포도원 노동자들은 소외되었다

취업 준비 레이스에 지쳤다

정치도 아니고 시스템도 아니고 내가 문제다


8 열심히 했지만 아무 보상도 받지 못했는가?

꿈과 목표는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일 뿐

즐거움에서 소외되는 사람들

돈이 많이 드는 가짜 즐거움

자신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을 방해하는 사회


9 자신을 해방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자본주의 노동자로부터의 탈출

젊은 마르크스는 공산주의 사회를 목표로 하지 않았다


10 나와 너, 우리의 거리는 어떻게 설정해야 할까?

세상을 둘로 쪼갠 것은 자신이다

사회라는 관계망 속에서 사는 고통

얼렁뚱땅 놀기만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는 않은가?

나와 너의 관계를 담고 있는 문학

부버의 나와 너의 관계

고대 로마인들의 집에는 신이 있었다


chapter 4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왜 고통스러운가


11 아이돌을 덕질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인가?

우상의 시작은 단순하다

선전이 우상숭배로 이어지는 과정

아이돌 장사와 우상숭배


12 명품 가방에는 어떤 값어치가 있는가?

마르크스가 살던 시절의 쇼핑

브랜드라는 이름에 속아 넘어간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우상 속에 갇혀 버린 우상숭배자들


13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까?

신에게 소원을 비는 사전도 만들 수 있다!

신이 현실을 바꿀 수 있을까?

많은 것이 우상이 될 수 있다

언젠가는 무능해지거나 죽음을 맞게 된다


14 현대인은 왜 무한한 고독을 호소하는가?

소외는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

내 안에 있는 아이돌의 매력

만약 의사가 우상숭배자라면?


15 사랑을 하면 왜 괴로운 것일까?

연애와 결혼으로 드러나는 인간 소외

연애가 힘든 진짜 이유

사랑받고 싶은 것은 자신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도겐의 세계론으로 보는 연애

사랑은 앎을 통해 이루어진다


chapter 5 인생의 성공은 누가 결정하는가


16 지금의 상황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열쇠를 부수고 손잡이를 당겨라

성공은 꼭 해야만 하는 것인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다

공포가 만들어 내는 동조 심리에서 파시즘으로


17 인생이 항상 불안정하고 불안한가?

불안정하고 안전하지 않은 삶이 건강한 삶이다

자유로운 인간이 되는 것


18 사후에도 영혼은 계속 살아 있을까?

죽음과 잠은 같은 것일까?

‘나’는 죽는다

사후 세계는 정말 존재할까?

현실 사회에서의 삶을 무시한다

지금을 살아라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