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지

아직도 세상 탓만 하고 있습니까?

인생은 때때로 예상치 못한 난관과 좌절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과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이 책은 당신이 겪는 무기력함과 좌절의 순간들을 이해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작은 변화와 긍정적인 생각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법, 그리고 자신을 믿는 마음을 키우는 방법을 함께 배워보세요.

지금의 어려움이 영원한 것이 아니며, 당신의 내일은 더 밝고 희망차게 만들어질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이 책이 그 길에 작은 등불이 되어줄 것입니다.

왜 나는 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까?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에게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바로 “왜 나는 이렇게 되는 일이 없지?"라는 말이죠. 이 질문은 단순한 불만이나 좌절의 표현이 아니라, 자신의 현재 위치와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과 기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 꿈꾸는 것, 그리고 이루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정작 그것들이 우리 곁에 오지 않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죠.

이 질문은 누구에게나 공통된 감정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직장에서의 성과, 인간관계, 재정적 안정, 또는 개인적인 성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대와 현실 사이의 간극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 질문을 던지는 것만으로는 해결책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을 더 힘들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질문은 종종 자신을 비하하거나, 무력감에 빠지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이현우

오랜 기간을 언론계에 종사한 후, 고전 탐구와 생활 처세에 관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 생활처세를 축으로 한 자기계발 분야와 사소한 일상 속에서 삶의 지혜를 찾아 메말라가는 인생살이에서 상처받은 영혼의 마음을 치유하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저서로는 ≪생존의 법칙≫ ≪생각의 지혜≫ ≪소통의 법칙≫ ≪오늘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까닭은≫ ≪무엇이 내 삶을 결정하는가≫ 등이 있다.

여는 글

제1장

01. 남은 인생을 설계하는 데 관심이 없다 / 02. 죽고 싶다는 말을 습관적으로 내뱉는다 / 03. 항상 마음이 피곤하고 지쳐 있다 / 04.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다 / 05. 지나치게 예민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 06. 다른 사람의 의견을 지나칠 정도로 의식한다 / 07. 이유 없이 미운 사람이 있다

제2장

08. 중요한 것을 놓칠까 봐 항상 일찍 도착하려고 애쓴다 / 09. 나에게는 재수 없는 일들만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 10. 다른 사람들의 실패를 은근히 즐거워한다 / 11. 호사다마의 법칙을 믿는다 / 12. 남의 말에 쉽게 의기소침해지고, 결국엔 단념한다 / 13. 나에겐 정해진 운명이나 숙명이 있다고 믿는다 / 14. 항상 무언가 빼먹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제3장

15. 나는 항상 사람들을 기다리게 만드는 지각대장이다 / 16. 병이나 사고로 병원에 누워 있기를 바란다 / 17.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인간관계를 질질 끈다 / 18. 징크스와 같은 미신을 믿는다 / 19. 항상 어딘가에 걸려 넘어지고 물건을 떨어뜨리곤 한다 / 20. 권위적인 사람 앞에서는 자꾸 움츠러든다

제4장

21. 남들의 비밀이나 고백에 유달리 관심이 많다 / 22. 사랑받지 못하는 존재다 / 23. 남의 험담이나 연예인 얘기를 즐긴다 / 24. 언젠가 죽는다는 것이 두렵다 / 25. 전화번호건 해야 할 일이건 까맣게 잊어버린다 / 26. 회의에서 제일 먼저 질문하거나 발표하지 않는다

제5장

27. 사랑하는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 상상을 자주 한다 / 28. 배고픈지 알기 위해 굳이 시계를 들여다본다 / 30. 몇 분이면 할 수 있는 간단한 일조차도 미룬다 / 31. 한 가지 일도 제대로 끝내지 못하고 금방 포기한다 / 32. 잘못한 것도 없이 일단 사과를 하거나 변명부터 한다 / 33. 좋은 사람이지만 때로는 냉정하고 잔인해진다

제6장

34. 단순한 일도 복잡하게 처리한다 / 35. 남이 알아듣지 못할 말을 중얼거리곤 한다 / 36. 거울에 비친 나 자신을 바라본다 / 37.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 / 38. 자신의 일을 제쳐두고 남의 일에 팔을 걷어붙인다 / 39. 다른 사람과 나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한다 / 40. 새로운 상황이 생기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