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더 젊어진 근현대사 개설서
『고쳐 쓴 한국근대사』 『고쳐 쓴 한국현대사』는 1984년 출간된 저자의 역저 『한국근대사』 『한국현대사』를 전면적으로 증보하여 내놓은 책이다. 이 책들은 역사학도나 지식인은 물론이고, 일반인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렇게 사랑을 받아온 두 책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번 2판에서는 1994년 1판이 출간된 이래 새롭게 밝혀진 사실(史實)들을 반영하여 인물의 생몰년을 추가하거나 수정하고, 일부 잘못된 표를 바로잡았다. 또한 젊은 세대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본문을 2도 인쇄하고 사진이나 도판을 새로 실어 시각적 효과를 높였다. 그리고 각장을 요약한 도입부에 배치된 파노라마식 사진은 그 시대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한편 딱딱한 문장을 일부 손보아 더 잘 읽히게 만들었다.
‘역사를 보는 눈’과 분단체제 극복
이 책들은 한국사 개설서로는 처음으로 북한 학계의 연구 성과를 수용했으며, 정치외교사 중심의 기존 역사서와 달리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부문 모두를 균형 있게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사실(史實)에 충실하되 그 사실에만 머물지 않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석하는 역사서술, 식민사학의 독소를 제거하면서도 역사를 미화하지 않는 역사서술에 주안점을 둔다. 이런 인식 아래 근현대 각 시기의 역사적 과제를 분석해내고 이를 해결하려는 민중의 노력에 초점을 맞춘다. 근대사에서는 특히 문호개방 전후의 사회경제사 부분을 남북한 학계의 성과를 수용하여 상세히 다루고 있으며, 현대사에서는 그간 관심이 소홀했던 좌우에 걸친 일제시대 민족해방운동사와 8·15 이후 통일민족국가 수립운동에도 많은 비중을 둔다. 또한 분단체제의 형성뿐만 아니라 분단체제의 강화 과정과 이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에 많은 서술을 할애함으로써, 분단체제 극복에 이바지하는 역사학을 지향하고 있다.
목 차
책머리에
"한국현대사"책머리에
제1부 식민지배와 민족해방운동의 추진
제1장 식민통치의 실상
제1절 무단통치의 탄압
조선총독부│헌병경찰│강압정책
제2절 '문화정치'의 실상
경찰기구의 강화│친일파의 양성│참정권과 '지방자치'│문화운동과 자치론
제3절 침략전쟁기의 수난
식민지 파쇼체제│민족말살정책│인력의 강제수탈
제2장 민족해방운동의 전개
제1절 3.1운동과 초기 임시정부 활동
3.1운동│초기의 임시정부 활동│만주.연해주 독립전쟁
제2절 대중운동의 활성화
노동운동│농민운동│청년.학생 운동
제3절 공산당운동
고려공산당│조선공산당
제4절 민족협동전선운동
협동전선운동의 배경│해외 민족유일당운동│신간회운동
제5절 중국 관내 민족통일전선운동
조선민족전선연맹과 조선의용대│임정의 통일전선정부화 광복군│조선독립동맹과 조선의용군
제6절 만주 유격투쟁과 조국광복회
동북인민혁명군과 조선인│동북항일연군과 조선인│재만한인조국광복회
제7절 국내 민족통일전선운동
혁명적 노동조합운동│조선공산당 재건운동│건국동맹
제3장식민지 수탈경제의 실태
제1절 식민지 농업정책과 농민경제의 파탄
토지조사사업│산미증식계획│농민 빈궁화의 실상│농촌진흥운동과 농민회유정책│
식량의 강제송출
제2절 식민지 재정과 금융정책의 실태
수탈재정│식민지 금융
제3절 식민지 공업의 실태
조선인 공업의 실태│일본 독점자본│조선 공업화정책과 군수공업
제4절 자원약탈과 교통.통신 지배
자원약탈│식민지 무역│교통.통신 지배
제4장 식민지 문화정책과 저항운동
제1절 식민지 문화정책
교육정책│종교정책│민족사의 왜곡
제2절 항일 문화운동의 전개
반식민사학론의 발전│조선어학의 발달│항일문학의 맥락
제2부 민족분단과 통일운동의 전개
제1장 분단체제의 형성.강화
제1절 민족분단의 과정
일본의 패전│38도선의 확정│미소공동원의 결렬│분단국가들의 성립
제2절 6.25전쟁
전쟁의 배경│전쟁의 전개과정│전쟁의 의의
제3절 분단체제의 강화과정
이승만정권│장면정권│박정희정권(1):군정에서 '민정'으로│박정희정권(2):'유신'체제의 등장│
전두환정권│노태우정권
제3절 분단체제의 강화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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