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제 인생을 걸고 하는 사업입니다.
대통령이 와도 협조할 수 없습니다!”
국내 출판 물류 1위 기업 날개물류 창업주
이강미가 전하는 꿈과 열정의 메시지
“날개물류는 ‘호텔 서비스’라는 슬로건을 걸고, 정품 관리는 물론이고 반품도 새 책처럼 입고하자마자 신속히 처리되어 언제든 출고할 수 있는 재고를 보여주었다. 월등한 서비스로 앞서 나가다 보니 대기표를 받아야 날개와 거래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왔다.”
에세이 『간절함은 인생의 날개다』는 20대 젊은 시절 포니 픽업 야채 장사로 시작해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여러 우여곡절과 각고의 노력을 통하여 출판 물류 업계 선두 주자로 자리하게 된 ‘날개물류’의 창업주 이강미의 뜨거운 도전을 그린 성장 드라마다. 또한 이 책은 2025년 계간 《시와문화》로 데뷔한 수필가 이강미의 첫 작품집이기도 하다.
한 기업을 이끄는 CEO인 동시에 한 가족의 일원으로 한평생 겪은 다사다난한 인생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저자만의 새로운 서사들은 기업가 정신과 도전 정신을 감성적으로 성찰하며 청년세대는 물론 예비 창업가들에게까지 작용하는 상징적이고도 현실적인 전언이 된다.
하루도 빠짐없이 수많은 업무를 관장해야 하는 기업의 대표임에도, 생과 그것을 담는 그릇으로서의 문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60대 중반의 나이에 정식으로 데뷔한 ‘신인’ 이강미 작가 특유의 서정적 감수성과 진솔한 체험담은 인생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모든 독자에게 새로운 길잡이가 될 것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는 참고할 만한 표본이 없었다.
우리보다 앞서서 같은 길을 간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이다.”
몸과 마음, 노동과 감정, 성장과 통찰이
겹겹이 쌓인 한 권의 사적 역사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는 참고할 만한 표본이 없었다. 우리보다 앞서서 같은 길을 간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끼리 아이디어를 내며 하나하나 새로운 발자취를 남겨야 했다. 우리 뒤를 따라오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그 사람들 천재 아냐?’ 하면서 신기해하고 놀라워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우리는 제법 도서 창고 전문가다운 모습을 갖춰나갔다.”
참고할 표본이 없었다는 말은 작가 이강미의 출발점이자 정체성을 압축한다. 마치 길이 없는 벌판에서 맨몸으로 자취를 내며 걷는 사람처럼, 화자는 창고관리 위탁이라는, 당시로서는 낯설었던 산업 구조를 자력으로 설계해 낸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어지는 공간 확장의 과정은 물리적 사업 규모의 확장만이 아니라, 사유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과정, 여성 주체의 확고한 실현이다.
작가 이강미는 길을 낸 사람이자 길 위의 사람이고, 가족과 회사를 함께 일구며 여성의 사업과 사랑의 균형을 삶으로 증명한 실천자다. 『간절함은 인생의 날개다』를 통해 신념과 책임을 함께 이끌어가는 화자의 내면을 서사로 읽을 수 있다. 저자는 절망을 자신의 회피나 몰이해로 방기하지 않고 윤리적 책임으로 승부를 건다. 이는 가족과 후대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간다는 것이라는 삶의 증명을 위해,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감당하겠다는 한 선언이다.
이 책은 ‘윤리적 삶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삶과 일이 겹쳐진 현실 속에서도 성실하고 투명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서사적 실험이라 하겠다. 작가의 ‘산 넘어 산’이라는 표현은 절망의 메타포가 아니다. 그것은 다음 산을 넘기 위한 쉼 없는 발걸음의 다른 이름이다. 그는 무너지지 않기 위해 배우고 설명하고 설득하며 항상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는다. 그렇기에 『간절함은 인생의 날개다』는 수없이 많은 일을 겪으며 작가 이강미가 남길 수 있었던 가장 인간적인 기록의 형식이다.
_주선미(시인)
작가 소개
이강미
1962년 충남 논산에서 출생했다. 2025년 《시와문화》 상반기 수필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고, 2025년 이um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어린이책 스토리텔러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드림날개, ㈜황금날개플러스, 황금날개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목 차
어떻게 마수라도 하셨나? : 25세
미잘이 빠졌네 : 25세
주먹이 불끈 쥐어진 날 : 26세
다양한 색깔의 행복 : 27세
두 대의 차량에 날개를 달고 : 28세
소나기 : 28세
아주 센 예방주사 : 29세
천재라고 불러주고 싶었다 : 30세
앞서간 사람이 없는 길을 가면서 : 31~32세
슬퍼도 열심히 줄을 당겨야만 했다 : 33세
딸과의 약속 : 34세
이제 구름 걷히고 : 35세
절실함은 꿈을 이루게 하는 보약 : 36~37세
처음과 같은 마음 : 38세
산 넘어 산 : 38세
보이지 않는 손 : 39~42세
할머니의 마지막 선물 : 43세
하늘이 무너질 뻔 : 43~46세
머릿속 그림을 완성하다 : 47~53세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 53세
날개를 잘 부탁합니다 : 54~58세
내가 더 고마워 : 59~60세
우리는 영원한 짝꿍 : ~63세
에필로그 : 못다 핀 이야기
부록 : ‘함께’라는 보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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