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일본 초등학생 독자에게 선풍적인 인기몰이!
수상함을 넘어 불가사의한 새로운 미스터리 동화 시리즈
사라졌다! 시간표가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다!
〈사라진〉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
마코네 반 담임 선생님은 매주 주간 계획표를 새로 작성해 학생들에게 나눠 주곤 한다. 그런데 지난주 금요일에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뭐에 부딪혀 넘어졌는지 아무도 없는 교실에 먹물 병이 쏟아져 있었고, 그 바람에 교탁 위에 놓여 있던 새 ‘주간 계획표’가 모두 얼룩지고 만 것이다. 아이들은 먹물로 얼룩덜룩 지워진 주간 계획표를 받게 되었는데……. 그러나 아이들 중 그 일에 그렇게까지 크게 신경 쓰는 아이는 없었다. 심지어 마코와 아스카는 시간표에 적힌 준비물이 먹물로 지워져 알아볼 수 없게 되었는데, 우연인지 둘 다 그것들을 준비할 필요조차 없었다며 웃으며 농담까지 한다.
그런데 이상한 일은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마코와 아스카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아이들이 하나둘씩 무언가 평소하는 다르게 흘러간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체육을 싫어하는 나나코도, 장난이 심한 쇼타도, 평소 몸이 약한 료토도 각자 무언가 자신만이 알 수 있는 신비한 경험을 한 것이다. 그러다 아이들은 마을에 있는 묘법사에 내려오는 어떤 전설에 대해 알게 되고, 무엇이든 지워 버릴 수 있는 먹물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 그리고 그다음 순간, 같은 반 친구 스미레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실려 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스미레의 시간표 일부분이 완전히 새카맣게 지워진 사실을 알게 된다. 과연 아이들은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까? 스미레는 무사히 학교로 돌아올 수 있을까?
초자연적 현상, 마을에 전해 오는 전설…… 그리고 학교 괴담!
모두가 좋아하는 소재를 통해 고민해 보는 개인과 공동체 간 상호관계성
이 동화는 갑작스레 불어오는 심한 바람 이야기에서 시작합니다. 어딘가 모르게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로 강하게 불던 바람을 누군가는 느끼고, 다른 사람들은 전혀 느끼지 못하는 불가사의한 일이 사건의 발단이지요. 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강한 바람이 책 곳곳에서 묘사되는데 이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게 되는 시련과 갈등을 상징합니다. 또한, 아이들은 저마다 고민과 어려움을 지니고 있고, 갑자기 학교에 등장한 전설의 먹물 때문에 자신의 콤플렉스로부터 잠시나마 도망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주변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그런 회피가 결코 해결책이 아님을 깨닫게 되지요. 이 작품은 현대의 아이들이라면 흔히 경험할 법한 여러 가지 고민을 정면으로 다루어 읽는 사람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나아가 공동체 속에서 아이들 서로 돕고 의지하며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는 모습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에게 현실의 고민을 해결할 실마리를 던져 주지요.
동화의 마지막에는 목숨이 위험해진 한 친구를 위해 모든 아이가 힘을 합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모두가 비슷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불완전하고 꿈 많은 아이들이 다른 친구를 위해 온 마음으로 하나 되는 장면은 읽는 사람 모두에게 너무나 커다란 감동을 선사합니다. 부디 더 많은 어린이가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고민을 어떻게 해결할지, 그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하길 바라며, 고민을 혼자 안고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믿음직한 친구와 나누며 밝고 건강한 사회성을 길러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목 차
그날 아침
‘체육-철봉’이 사라졌다 나나코 이야기
‘수학’이 사라졌다 쇼타 이야기
먹물의 주인
‘탐구 학습’이 사라졌다 료토 이야기
사원의 전설
새로운 시간표
그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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