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코로나 학번이 되었습니다

고객평점
저자아윤
출판사항미다스북스, 발행일:2025/08/12
형태사항p.207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3553646 [소득공제]
판매가격 18,000원   16,2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1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꿈은 가끔, 남들보다

몇 페이지 늦게 시작된다.”


“서른을 앞두고, 나는 문예창작과 학생이 되었다.”


돌아온 청춘의 책상 앞에서

다시 꿈을 적다!


『28살, 코로나 학번이 되었습니다』는 스물여덟의 나이에 문예창작과에 입학한 저자가 써 내려간 성장의 기록이다. 남들보다 조금 늦은 출발, 팬데믹으로 뒤엉킨 시간 속에서 ‘작가’라는 꿈을 붙잡기까지의 고민과 감정이 섬세한 언어로 담겨 있다.


저자의 글은 솔직하고도 단정하다. 20대 후반의 치열한 시간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마주하는 자존감의 흔들림, 꿈과 현실 사이의 거리, 혼자의 두려움 등을 이야기하지만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또래보다 늦은 입학, 캠퍼스 없이 시작된 비대면 강의, 글쓰기 앞에서 느끼는 막막함과 설렘. 그러나 저자는 차츰 타인의 시선을 넘어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다. 글쓰기라는 반복적이지만 가장 자신다운 행위를 통해, 끝내 그는 자신을 견디고 믿는 법을 배워간다.


『28살, 코로나 학번이 되었습니다』는 대학 생활에 대한 기록이기보다는, 어른이 되어 다시 무언가를 처음부터 시작한 사람의 이야기다. 꿈이 늦은 것 같아 망설이는 이들에게 또는 이미 꿈을 놓은 것 같아 두려운 이들에게 조용한 위로이자 현실적인 용기를 건네줄 것이다.


“글을 쓰며 나는

비로소 나를 믿기 시작했다.”


코로나, 텅 빈 강의실에서 시작된

늦깎이 대학생의 ‘첫 문장’


방황 끝, 다시 ‘작가’를 꿈꾸다

이직을 반복하며 자존감이 바닥을 치던 스물일곱, 다시 ‘작가’라는 오래된 꿈을 떠올린다. 안정된 직장 대신 문예창작과 입시를 선택하며 새로운 삶의 전환점에 들어섰다.


잘 쓰고 싶어 두드린 ‘대학의 문’

글을 잘 쓰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8년 만에 다시 입시를 준비했다. 불안하고 고단한 날들 속에서도 펜을 쥐는 시간이 가장 설레는 순간임을 깨닫는다.


입학,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고생 끝에 얻은 합격이었지만, 입학은 끝이 아니었다. 또 다른 고민과 책임을 마주하며 ‘쓰는 사람’으로서의 삶을 단단히 다져 나간다.


늦깎이 코로나 학번의 학교 적응기

대면 수업 한번 없이 시작된 대학교 생활에서는 익명 커뮤니티가 선배이자 친구였다. 낯설고 서툰 캠퍼스 적응기 속에서도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 나갔다.


글과 함께, 꿈꾸던 삶은 현재 진행 중

강사가 되어 누군가의 글을 돕고, 새로운 창작의 무대로 나아가는 지금. ‘작가’라는 이름보다 ‘쓰는 사람’로서의 삶을 현재진행형으로 살아간다. 

작가 소개

아윤

‘실패는 없다. 성공과 과정만 있을 뿐.’이 좌우명인 사람. 학창시절, 방송작가를 꿈꿨으나 모든 문예창작과 입시에서 낙방한 뒤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살았다. 글을 쓰는 일이 아닌 일에 마음 붙이지 못하고 여러 직종을 전전했고, 7년의 방황기를 담은 독립출판물 『네 직업이 무어냐 물으신다면』을 펴냈다. 이후 8년 만에 재수에 성공해 동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입학했다. 애매했던 재능을 살려 책을 쓰고, 공공기관과 학교에서 소설과 에세이 쓰는 법을 가르친다. 개인 작업실 <유니크글공방>을 운영하며 다양한 글쓰기 모임을 진행한다. 내면의 깊은 곳을 탐색하고,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이야기를 쓴다. 세상 제일 재밌는 게 글쓰기인, 평생 글로 벌어 먹고 살길 바라는 사람이다. 

목 차

프롤로그


1장. 방황 끝, 다시 ‘작가’를 꿈꾸다

- 이직만 스무 번, 잘하는 게 없는 것 같아

- 내게 진짜 필요했던 건? 나 돌아보기

- 카페를 지나다 마주한 강렬한 떨림

- 스물일곱, 입사 대신 결심한 입시

- 다시 시작, 내가 가야 할 길


2장. 잘 쓰고 싶어 두드린 ‘대학의 문’

- 8년 만에 시작된 재수 생활

- 다시 알바생, 현실과 도피 사이

- 달리기보다 어려운 엉덩이 붙이기

- ‘그게 되겠어?’ 마음의 소리 잠재우기

- 중심 잡기, 방해 요소 제거하기

- 합법적으로 즐기는 문화생활


3장. 입학,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 시험 임박, 경계 태세 발동!

- 세 번의 시험, 세 개의 합격

- 고민, 어떤 대학을 가야 할까

- 늦깎이? 그래도 아직 20대인걸

- 대학만 가면 끝일 거란 착각

- OT, 입학식, 심지어 수업까지 취소라니?


4장. 늦깎이 코로나 학번의 학교 적응기

- 코로나 학번에게 ‘에타’는 선배이자 친구

- 신입생이니까 한번은, 동아리

- 입학 2년 만에 열린 학교 가는 길

- 사회생활 경험으로 과제도 잘할 줄 알았지만?

- 같은 과에서 마주친 동갑 후배

- 졸업 논문까지 쓰고도 졸업 못 하는 이유


5장. 글과 함께, 꿈꾸던 삶은 현재 진행 중

- 알바생에서 강사로, 가르치는 일을 한다는 건

- 방송작가만 꿈꾸던 소녀는 쓰는 사람으로

- 강사도 프리 선언! 목표가 선명해지는 순간

- 새로운 창작에 끌려 도전한 글 전시

- 내가 담긴 공간, 유니크글공방!


에필로그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