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의 새 지도자 몽양 여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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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용옥
출판사항통나무, 발행일:2025/08/15
형태사항p.301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264166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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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탁월한 지도자 없이 새 시대는 열리지 않는다!!

대한민국 불멸의 지도자 몽양 여운형!!

이제 광복 80년, 좌절된 여운형의 리더십을 새롭게 완성하자!!


우리민족이 일제의 강점에서 풀려난 후로, 그 시대의 잘못된 역사 실타래를 바로잡으려는 민중의 노력은 줄곧 추동되어 왔지만, 그것을 좌절시키려는 세력의 노력 또한 집요했다. 그 집요함이 단적으로 표출된 것이 최근 내란사태이다. 그러나 우리는 국민 스스로 내란을 상식으로 극복하였다. 지금 우리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 있다. 새 나라의 지도자상은 어떠해야 할까? 이 책은 몽양 여운형의 삶과 비젼을 그 답으로 제시한다. 흉탄으로 좌절된 몽양의 리더십을 지금 이 땅에 제대로 꽃피우게 하기 위해서다.


몽양 여운형은 우리민족 불멸의 지도자이다. 여운형은 일제강점기와 해방 직후의 혼란기에 활동했던 선각자적 사회개혁가이며 독립투쟁에 매진한 탁월한 정치지도자였다. 그는 국제적으로도 자이언트였다. 그의 생애는 20세기 현대사에서 민족의 독립과 통합과 도약을 위한 노력의 최고봉이었다. 저자 도올 김용옥은 이 책에 고난 속에서 항상 새 시대를 개척해 나가는 여운형의 철학사상과 그의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지도자로서의 측면에 역점을 두어 세밀하게 그려낸다. 우리는 훌륭한 사람을 훌륭하게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 위대한 몽양의 리더십은 본받아야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도올 김용옥

우리나라의 대표적 철학자 도올 김용옥은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등 90여 권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베스트셀러들을 통해 끊임없이 민중과 소통하여왔으며, 한국역사의 진보적 흐름을 추동하여왔다. 그는 유교의 핵심 경전인 《논어》, 《맹자》, 《중용》, 《대학》 등 사서와 《효경》의 역주를 완성하였으며, 그의 방대한 중국고전 역주는 한국학계의 기준이 되는 정본으로 평가된다. 그의 《중용》역주는 중국에서 번역되어(海南出版社) 중판을 거듭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신학자로서도 권위 있는 성서주석서를 많이 저술하였고, 영화, 연극, 국악 방면으로도 많은 작품을 내었다. 현재는 우리나라 국학國學의 정립을 위하여 한국의 역사문헌과 유적의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 또 계속 진행되는 유튜브 도올tv의 고전 강의를 통하여 그는 한국의 뜻있는 독서인들을 지속적으로 계발시키며 쉼 없이 공부하고 있다. 근래에 나온 그의 저서는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금강경 강해》, 《우린 너무 몰랐다》, 《노자가 옳았다》, 《동경대전1·2》, 《용담유사》, 《도올 주역 강해》, 《도올 주역 계사전》 등이 있고, 최근에는 《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1·2》, 《상식─우리는 이러했다》, 《예수님의 육성, 도마복음》이 있다.

목 차

제1장: 인트로 13

인연들 15

도올이 본 한국독립운동사 10부작 16

여운형과 더불어 숨쉬다 18

생평生平의 참 의미 20

해방정국에서 민족의 지도자 제1순위로 꼽힌 사람 22

혁명가는 침상에서 죽는 법이 없다 24

그레고리 헨더슨이 말하는 보르텍스 26

사구하이츠의 아주머니 27

짜릿해요! 뻥 뚫리는 것 같아요 28

정상인은 나쁜놈이다 30

렉싱턴의 화이트하우스 32

윤내현과 나와 헨더슨 33

기억되어야 할 한국학의 거성, 죠지 매큔 34

헨더슨의 몽양관 37

여운홍이 헨더슨에게 전한 책 38

내가 여운형 평전에 남긴 한시 39


제2장: 체육과 몽양 45

창주 이제황 47

도의상마는 창주선생의 독창적인 문장구성 48

도道는 형이하학形而下學적인 연마 49

의義는 사회정의 50

욕이위인의 본 뜻 52

무엇 때문에 무술을 연마하는가? 52

몽양과 창주 55

몽양, 이제황, 손기정 57

카노오 지고로오 59

유도는 한국 고유의 몸짓이다! 이제황의 주장 60

여운형의 금릉대학 영문과 입학, 그리고 15년 만의 귀국 61

국내에서 건국을 준비하다 62

우가키 카즈시게의 권유 62

강점기 3대신문 중 하나, 중앙일보 사장에 취임 64

《중앙일보》의 역사 65

《조선중앙일보》가 탄생시킨 문학작품들 66

체력이 국력이다. 권투정신은 독립정신 66

조선의 청년에게 고함: 억센 나라를 건설하자! 67

몽양의 철봉운동 보급 69

몽양과 살므송 투 71

손기정의 가슴의 일장기말소 72

너는 조선인으로서 달리고 있다 73

몽양의 체육철학, 교육의 근본은 체육이다! 74

몽양의 힘에로의 의지 75

심훈의 마지막 시 76

최초의 망연한 경악에서 벗어나 승리의 깃발을 휘두르다 77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제3위 남승룡을 확실하게 기억하자! 79

손기정과 아돌프 히틀러의 악수 79

일장기 말소 패스! 80

조선중앙일보의 자진휴간 81

조선중앙일보의 폐간, 일본제국주의 패망의 단초 81

천하의 명문, “분투와 노력” 83

독립운동 = 우주적 생명의 생존권 발로 87


제3장: 동학과 몽양 89

동학의 핵심은 동학경전 91

케리그마에 의하여 변형되지 않은 유일한 경전 92

동학이 온양된 곳은 전라도 아닌 경상북도 동해안지역 93

영양군 일월산 윗대치 94

혁명에 몸바친 사나이, 이필제 95

교조신원이라는 명분에 감복한 해월의 제자들 95

해월과 이필제의 만남 96

해월의 주도적 참여, 진정한 도바리의 시작 98

이필제의 재평가 98

해월과 강수 99

몽양의 작은 할아버지 여규덕과 해월의 해후 99

함양여씨 세계 101

증조부 여장섭 이하 4대 대가족 102

해월의 스승님에 대한 약속이행 104

수운의 간행요구의 의미 103

인제 갑둔리 각판소. 동학경전 최초 간행, 1880년 목활자본 103

한문과 국문의 무극대도 105

《용담유사》라는 경전의 혁명성 105

몽양의 작은 할아버지, 해월에게 《용담유사》의 간행을 제안 106

《천도교회사초고》의 기록 107

야뢰 이돈화의 왜곡 107

왜곡의 무책임한 전승 108

《해월선생문집》(1906)이 가장 소박한 원래자료 109

몽양 종조부 여규덕 집은 동학의 대표적 집회장소 111

여운형집안이 대중적 동학포덕의 원점 111

여규덕에서 김은경으로, 목천의 경전간행이 동학포덕의 주간主幹 113

충청도의 열린 뜰에서 전라도로 확산 113

친할아버지 여규신도 초기동학의 효시라고 동학역사가 규정한 인물 114

몽양의 할아버지 회상 114

여규신, 여규덕, 여승현, 여준 115

여규신의 중국정토의 독특한 뉴앙스 116

몽양의 이상주의는 조부 여규신의 대국경시사상으로부터 출발 116

증조부 여장섭의 동학귀의 118

여운형은 동학의 성지 단양 샘골에서 회잉懷孕되었다: 태양을 꿈꾸다 118

몽양의 아버지 여정현은 동학과 관계없는 지독한 양반 차별주의자 119

진짜 몽양의 교육은 가족의 군상으로부터 102

천하의 여걸, 호랑마님 엄마 120

자손의 발전을 생각치 않고 산향에 칩거, 가문의 불행 121

모든 종교는 꾀질꾀질, 호랑엄마 소견 122

엄마의 반역 . 122


제4장: 3·1독립만세혁명의 세계사적 맥락 125

사건은 수없이 많은 사건들의 집합 127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3·1운동은 운동이 아니라 세계사적 “혁명”이다 128

20세기, 육지면적의 80%가 식민지 128

암리차르 대학살, 모한다스 간디 129

사티야그라하: 3·1혁명을 본받다 129

3·1독립만세혁명과 5·4운동 130

북경대 학생구국회 월간지 《국민》, 기미독립선언서 전문을 싣다 131

정주의 처참한 광경. 오산학교 정신 132

러시아 10월혁명은 관념적, 3·1혁명은 가슴의 공감共感 132

북경학생연합회 선언문 속에 나타나는 3·1혁명 133

중화혁명당-국민당 기관보 《민국일보》 3·1혁명 보도와 논평, 20회 이상 134

진독수·이대조의 《매주평론》, 중국 젊은이들 궐기를 호소 134

중국의 이완용은 누구? 135

부사년의 논문, “조선독립운동이 가르쳐주는 새로운 교훈” 135

3·1운동은 혁명이다! 혁명인 이유 136

혁명은 단순히 엎는 것이 아니다. 새로움의 요소 137

일본에는 혁명이 없다 138

조선의 역사는 혁명에서 시작, 혁명으로 끝났다. 지금도 계속중 138

3·1혁명에서 빛의 혁명까지 139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 = 3·1독립만세혁명 140

몽양의 숙부, 여병현 141

배재학당과 협성회 141

종갓집 여남식 142

화불단행 143

노비해방 단행 145


제5장: 몽양의 신한청년당이 3·1독립만세혁명을 주도 147

몽양과 조동호, 남경 금릉대학에 입학 149

신학지망생이 영문학도가 되다 150

유정 조동호는 몽양의 도반, 한겨레신문의 정신적 뿌리 151

남경에서 상해로! 역사에서 현세로! 152

협화서국 죠지 피치 153

예관 신규식, 한국독립운동사의 갇파더 153

돈과 이상과 도덕성을 구비한 희대의 거물 154

신규식의 교제범위: 미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기반 155

진기미·진독수와 이웃하며 156

신규식의 비밀결사 조직활동 156

위대한 사람을 위대하게 대접해야 위대한 역사가 생겨난다 157

3·1독립만세혁명의 진원이자 주도자는 몽양이다! 158

신한청년당은 한국 최초의 근대정당, 몽양이 창당 158

3·1독립혁명의 논리적 필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159

신한청년당의 창당: 6명의 발기 160

해산 이유 161

신규식이 조직한 신아동제사 162

한인들의 결사조직, 동제사 162

우드로 윌슨의 특사, 찰스 리처드 크레인 164

중국체육인 왕정연과의 우정의 도움을 입다 166

그날 밤으로 면담성사 166

크레인이라는 휴머니스트 167

크레인과 여운형의 만남: 조선역사의 분수령 168

조선민중과 윌슨의 민족자결주의는 아무런 직접적 관계가 없다 169

사가들이 혁명의 전반부를 빼먹는다 170

크레인의 레코멘데이션: 조선 민중을 봉기시켜라! 170

김규식을 불러 와라! 171

김규식의 영어실력 171

조선독립청원서 완성의 기한, 눈물겨운 노력 172

상해에서 프랑스로 가는 배편,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정육수의 도움 173

운명의 2월 1일, 3월 1일까지 운명의 한 달 174


제6장: 동경제국호텔 연설과 타이쇼오 데모크라시 177

미씽링크 179

신한청년당의 촉발에 대한 조선민중의 반응 179

플레타르키아의 갈망, 홍익인간의 염원은 내재적 180

일본의 충격, 사전에 눈치채지 못했다 181

여운형을 데려와라! 182

이이제이: 혁명가 집단 자체내의 분열 182

타이쇼오 데모크라시 183

타이쇼오 로맨스 184

쿠미아이 기독교회와 척식국 185

찬반 양론이 팽팽 185

여운형이 내건 4개의 조건과 장덕수 186

13일 동안 동경에서 만날 인물들 187

여운형과 코가 189

조선병탄과 회사합병의 비유는 가당치 않다 191

국가에게는 이익 이상의 것이 필요 191

몽양의 일대 반격 196

추상과 구상의 비빔밥 197

한풍냉설, 십사일생, 강권의 시대는 이미 지났다 198

국제관계는 무력으로만 승패가 결정나는 것이 아니다 199

코가의 달콤한 제안 199

코가의 저택연회 201

타나카 기이찌 육군대신 201

열석한 사람들 202

타아타닉호는 무엇 때문에 침몰하였나? 204

초가삼칸 다 타도 빈대만 탈 수 있다면 205

정의의 싸움의 강력함 206

미즈노와의 인삿말 206

체신대신 노다 우타로오 208

동경제국호텔 연설의 성대한 분위기 209

3·1독립만세혁명의 피날레: 크레인 면담에서 제국호텔까지 209

연설요지 210

독립: 자기 생존을 위한 자연의 원리인 동시에 인간의 원리 211

“때”의 철학: 독립은 때의 요구: 천국이 임하는 것과 같다 213

우리의 독립혁명은 미대통령의 민족자결주의와 상관없다 213

민족자내의 요구일 뿐 213

조선민중의 국가비젼, 일본과 다르다! 215

요시노 사쿠조오 교수와의 해후 216

시모노세키의 복어횟집 217


부록: 몽양 여운형 연표 219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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