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지혜

시대를 이끈 인물은 왜 모두 운명을 공부했는가?

한고조 유방, 퇴계 이황, 이병철, 정주영까지

그들만 알고 있던 ‘후천운’의 작동 원리

동양학에서 말하는 기적이란 곧 ‘운(運)’을 의미한다. 어떤 사람은 강한 운을 만나 삶이 극적으로 바뀌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미약한 운으로 작은 변화를 경험하기도 한다. 운은 누구에게나 존재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그 존재를 특별하게 생각하거나 감사히 여기지 않는다. 우리의 전통 명리학은 이러한 운을 만들고 얻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그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만이 큰 운을 얻게 된다. 이는 세상 모든 성공한 사람과 자신의 삶을 바꾼 사람들이 한결같이 실천했던 비결이기도 하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전통 명리학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 풍수학으로 예를 들어보겠다. 풍수학은 우리 삶의 편리를 위해 만들어진 학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묏자리를 찾는 지식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다. 성명학과 사주학도 다를 바 없다. 세상 모든 일은 음양오행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며, 우리 인간의 삶 또한 마찬가지다. 《천년의 지혜》의 저자인 이정재 교수는 지금까지 많은 부자와 빈자를 상담했다. 그들에게는 풍수학적으로, 사주명리학적으로 큰 차이가 있었다. 이 책은 이 경험과 우리 명리학의 이론을 토대로 성공과 번영, 행복의 법칙을 정리했다.

지은이 : 이정재

누적 조회 수 1억 4천만 뷰를 기록한 유튜브 채널 〈올바른 길〉 운영자. 연세대 경영학과. 서울시 작명인 협회장,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경기대학교 사회교육원 교수, 대한 역리학 연구인 모임회 수석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지금은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이자 올바른 작명학 연구원장, 동양 명리학 연구원장, 국제 상공회 풍수학 강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운을 벌어야 돈이 벌린다》 《올바른 명리학 강의》 등이 있다.

들어가며

1부 | 명리학이 말하는 기적이란 · 마음과 습관

후천운은 어디에서 오는가

운이 들어올 때 나타나는 징조

노력해도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면

2부 | 기회는 인맥을 타고 온다 · 사람과 관계

중반기 이후 삶은 인복으로 결정된다

공자가 알려준 귀인의 조건

무조건 끊어야 하는 인연도 있다

3부 | 사주 이기는 관상, 관상 이기는 심상 · 관상과 심상

사람을 볼 줄 아는 힘

인상과 관상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관상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