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말씀과 마음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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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법상
출판사항무한, 발행일:2020/03/15
형태사항p.302p. 국판:23CM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601754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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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짧지만 강한 여운, 인생을 송두리째 변화시키는 단 한 줄의 법문!


어느 장, 어느 페이지부터 읽어도 좋다. 때때로 책장에 꽂아두었다가 삶에서 힘겹고 어려운 일들을 만났을 때 그저 마음 가는 주제를 찾아 읽어보아도 좋다. 누구나 힘들고 괴로운 일 때문에 상실에 빠지거나 오랜 슬럼프로 괴로워할 때 문득 뽑아 아무렇게나 펼친 페이지에서 수간 광명을 만난 듯 나에게 꼭 필요한 글을 읽게 되지 않는가. 부처님의 말씀은 짧더라도 그 안에 일평생을 사유하고도 깨닫지 못할 무한한 깊이의 진리를 품고 있다.


누구나 때때로 책 한 권이 자신을 송두리째 변화시키는 경험을 한다. 혹은 책의 어느 한 구절에서도 인생을 바꾸어 놓을 만한 큰 스승을 만나기도 한다. 또 한참을 괴로운 일로 몸도 마음도 피폐해지고 지쳤을 때 문득 펼친 경전의 어느 한 구절이 노곤하던 심신을 일시에 제거하면서 벅찬 감동을 가져다주기도 하고, 어떤 일로 이 고민 저 고민을 하며 도저히 답을 찾지 못할 때 어떻게 부처님께서 알고 나에게 법문을 들려주시려는 듯 문득 펼친 경전의 경구에서 무릎을 탁 치며 탄성을 자아내는 때도 있다.

부처님 가르침이야말로 얼마나 광대무변한 진리의 보고인가. 그야말로 인류에서 또 역사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그 모든 철학, 종교, 사상, 가치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을 뿐 아니라 그 어떤 성인들도 찾아내지 못한 수많은 진리들이 보석처럼 숨겨져 있다.

우리가 그 방대한 경전 가운데 어떻게 이토록 지혜롭고 아름다우며 실천적인 가르침을 만날 수 있을까.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가르침들을 찾아보고자 하는 생각에서 틈틈이 모았던 노력의 결실이다. 모쪼록 이 책이 불교를 조금 더 쉽게 만날 수 있게 해 주고, 평소 무겁고 어렵게 느껴졌던 경전에 대한 부담과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주며, 개개인의 삶에 작은 지혜와 행복을 안겨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 책에서 뽑아놓은 가르침들은 주로 시적인 운율과 쉽고 간결한 이해, 그리고 실천적인 게송들을 담도록 노력했다. 짧으면서도 우리 삶에 강한 여운을 남기는 게송, 그리고 현실의 삶을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가에 직접적인 해답을 주는 게송, 초심자들이 읽기에도 무리가 없고 쉽지만 불교의 가르침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게송 등을 뽑고자 노력을 했다.

물론 경전은 초기경전 아함경에서부터 대승불교의 모든 경전과 논서들까지 전 영역을 가리지 않고 위의 기준에 부합하는 것이라면 모아 보았으며, 아마도 불교를 조금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는 익숙히 들어 보았을 법한 게송도 더러 담겨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선정한 아름다운 가르침에 누를 끼치는 것 같아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그 가르침의 이해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조금씩 사족을 붙였다. 해설에서도 마찬가지로 삶 속에서 당장이라도 실천 가능한 부분들을 조금 더 분명하게 드러내어 삶과 신행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관점에서 적어 보았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뽑은 주제들은 주로 가장 많이 부딪히는 눈앞의 현실인 가정, 직장, 사랑, 소유, 재산, 자식, 선악, 언어 등에 대한 주제들에서부터 나아가 부자, 가난, 나눔, 죽음, 고독, 효도, 술, 외도, 점과 관상, 음식, 환경, 종교화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또한 어떻게 다스려야 좋을지 모르는 번뇌인 증오, 원망, 질투, 비난, 탐욕, 집착 등에 대한 이야기, 일상생활을 바꿈과 동시에 수행과 기도의 생활을 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명상, 선, 기도, 정진, 깨어있음, 관조, 자비 등의 수행 덕목들도 함께 다루어 봄으로써 모름지기 불교 게송을 통한 전체적인 불교 공부와 생활수행이 가능하도록 꾸며 보았다.


모쪼록 이 책이 불교를 조금 더 쉽게 만날 수 있게 해 주고, 평소 무겁고 어렵다고 느껴졌던 경전에 대한 부담과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주며, 개개인의 삶에 작은 지혜와 행복을 안겨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처님께 헌공 올리며 발원해 본다. 

작가 소개

법상

동국대 대학원에서 불교를 공부하다가 불심도문 스님을 은사로 발심 출가한 뒤 오랜 세월 깨달음을 찾았다. 불교의 가르침은 물론이고, 동서고금의 영성, 종교, 명상 단체와 역사 속의 성자와 스승 등을 두루 찾았으며, 갈고닦았고, 절망했다. 결국 돌고 돌아 방편을 뺀 초기불교와 선불교에 눈뜨면서 더 이상 찾지 않을 수 있었다. 현실에서는 20년 남짓 군승(軍僧)으로 재직하며 군인들에게 마음공부를 전했고, 동시에 인터넷 마음공부 모임인 ‘목탁소리’를 이끌었다.

현재는 사단법인 대원회 상주 대원정사와 해운대 목탁소리 주지로 있으며, 유튜브 ‘법상스님의 목탁소리’를 통해 종교를 초월해 17만여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특히 매주 실시간으로 열리는 유튜브 목탁소리 토요법회와 대원정사 일요법회는 매회 1천여 명 이상의 도반들이 온오프라인 법회에 동참하고 있다. 스님의 설법은 자상하지만 파격적이고, 쉽지만 강력하다. 무엇을 하라고 하는 것이 없음에도,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괴로움은 쉬고, 삶이 변화된다.

저서로는 『법상의 슬기로운 생활수행』, 『부자수업』, 『보현행원품과 마음공부』, 『수심결과 마음공부』, 『금강경과 마음공부』, 『반야심경과 선 공부』, 『도표로 읽는 불교 교리』, 『눈부신 하루를 시작하는 108 필사 명상』, 『내 안에 삶의 나침반이 있다』 등이 있다.

목 차

집착

사랑이 아니라 사랑의 인연일 뿐이다/정착하지 말고 여행하라/자식도 재산도 내 것이 아니다/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간다/집착은 기쁨이자 근심/화장실에 칠해진 단청 간다/짐을 벗는 즐거움 ...


좋은 일에 게으른 것도 나쁜 일이다/내게는 업보가 오지 않는다고?/악업은 없앨 수 있는가/착한 사람이 못 사는 시대?/천한 사람 귀한 사람의 기준/대신 기도해 줄 수 없다/나의 행위가 곧 나다


마음

그림을 그리듯 삶을 그린다/마음이 무엇을 만들고 있는가/말과 행동에 마음을 담으라/괴로워도 좋고 즐거워도 좋은 법/대장부의 기상/천상도 만들고 지옥도 만든다/달처럼 수줍어하라/욕심 적다고 말하지 말라 ...


중도

사랑하는 법,미워하는 법/외로움 속에 사랑이 꽃핀다/즐거움도 놓고 괴로움도 놓아라/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다/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없다/땅처럼 다 받아들여라/좋아하고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라 ...


평화

홀로 있을 때 즐겁다/외로운 삶을 부러워한다/네 가지 고독/자신의 길을 가는 즐거움/가득 찬 것은 조용하다/삶에 힘을 빼라/나와 남을 평화롭게 하는 것/선정을 얻는 8가지 방법/어떠한가, 이런 사람/자연을 다치게 하지 말라


진리

그 진리를 놓으라/출가 안 하고도 깨닫는 법/‘나’도 없고 ‘내 것’도 없다/몸뚱이 좀 그만 두라/떠날 때 흔쾌히 보내주라/연극을 누리고 만끽하라/평범하게, 자연스럽게 살라 ...


인생

숲길을 홀로 걷는 즐거움/내 중심이 나를 이끌도록 하라/점을 보러 간다고?/신통을 버리고 허물을 드러내라/부자는 세 번 괴롭다/술, 음주와 마음공부/웰다잉, 잘 죽는 공부/죽을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것 ...


수행

생각할 때는 생각만 있게 하라/알아채면 사라진다/최선의 삶의 길/‘지금 여기’가 내 삶의 전부/현재에 최선을 다할 뿐/선에 들어가는 문/분명히 자각하여라/마음을 반조하여 관하라 ...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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