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하루하루를 견디며 살아가는 당신을 위한 25편의 철학 에세이
《쇼펜하우어, 고통 속에 건네는 위로》는 철학을 해설하는 책이 아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고통을 철학의 언어로 다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번아웃, 불안과 무기력, 돌봄과 생계의 부담, 관계의 해체와 외로움’ 같은 현실의 문제를 삶의 현장에서 끌어오고, 쇼펜하우어의 문장과 함께 되비춰본다. 그렇게 해서 철학은 더 이상 추상적인 학문이 아니라, 오늘을 견디게 해주는 말이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시민K
기자, 편집장, 정치 컨설턴트, 광고 기획자, 철학서와 소설을 쓰는 작가.
다양한 글쓰기 현장에서 만난 평범한 사람들의 고통을 가까이서 듣고 보며 기록해왔다. 이 책은 그들의 목소리를 철학의 언어와 연결해, 동시대인의 초상으로 엮어낸 결과다.
목 차
25개의 이야기, 25번 살아 있다는 증거
이 책은 총 5개 장, 25개의 꼭지로 구성됐다.
1장 - 견디는 삶에 대하여
삶은 고통이다 ㆍ 견딘다는 건 실패가 아니다 ㆍ 무기력은 감정이다 ㆍ 살아 있는 자의 고통 ㆍ 너무 오래 버텨온 당신에게
2장 - 혼란의 시대, 생각하는 인간
선동의 언어에서 벗어나는 법 ㆍ 질문이 멈춘 시대 ㆍ 타인의 목소리로 사는 사람들 ㆍ 침묵은 때론 무기가 된다 ㆍ 생각이 사라질 때, 삶은 무너진다
3장 - 외로움의 품격
고독은 감정의 훈련장이다 ㆍ 나 혼자 있어도 괜찮은 법 ㆍ 감정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ㆍ 외로움이 나를 지킨다 ㆍ 오늘도 혼자인 나에게
4장 - 나 자신으로 살아간다는 것
도덕은 타인의 시선에서 시작된다 ㆍ 나는 나로 충분한가? ㆍ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는 기술 ㆍ 선택은 나의 의지로 ㆍ 타인을 해치지 않고 나로 사는 법
5장 - 삶은 여전히 아름답다는 역설
아름다움은 관조 속에 있다 ㆍ 표현은 존재의 증거다 ㆍ 음악을 들을 때, 잠시 덜 아프다 ㆍ 희망이 아니라 감각이다 ㆍ 살아 있다는 건, 여전히 느낀다는 것
각 장은 ‘고통 - 사유 - 고독 - 자아 - 아름다움’이라는 흐름을 따른다.
고통을 직시하는 데서 출발해, 생각과 고독을 거쳐, 끝내는 예술과 아름다움 속에서 위안을 얻는다.
이 다섯 단계는 쇼펜하우어 철학이 제시한 인간 존재의 궤적과 맞닿아 있다.
고통은 삶의 본질이며, 그 고통을 직시할 때 비로소 사유가 시작된다. 사유는 필연적으로 고독 속에서 단련되며, 그 고독을 지나 우리는 자아로 선다. 마지막에 도달하는 아름다움은 예술적 관조 속에서 삶의 고통을 잠시 벗어나게 하는 힘이다.
하지만 이 책은 추상적인 철학 에세이가 아니다. 직장인, 자영업자, 간병인, 교사, 프리랜서 등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의 고통과 목소리가 담겨 있다. 그래서 25개의 꼭지는 특정 세대나 계층을 넘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의 초상으로 남는다.
이 책 25개의 이야기는 모두 4단계 구조로 되어 있다.
1. 현실의 고통에서 출발
2. 쇼펜하우어 철학으로 원인 짚기
3. 사회적 맥락으로 확장
4. 오늘을 버티게 하는 위로로 마무리
이 방식은 고통을 개인 탓으로 돌리지 않는다. 대신 철학과 사회의 맥락 속에서 재해석해, 자기혐오가 아닌 이해와 수용의 길로 안내한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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