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나는 낮에도 깜깜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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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현영
출판사항저녁달, 발행일:2026/01/20
형태사항p.255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21790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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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시각장애인 심리상담가 김현영이 전하는

한계를 호쾌하게 뛰어넘는 삶의 태도에 관하여


시각장애인 심리상담가 김현영의 에세이 『얘, 나는 낮에도 깜깜한데?』가 출간되었다. 저자 김현영은 발레를 전공하며 공연과 강의를 활발히 이어가던 중, 2000년대 초반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을 완전히 잃었다. 장애를 부정하며 깊은 절망의 시간이 이어졌지만 “나를 죽이지 못한 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는 니체의 문장을 되새기며 다시 삶을 향해 발을 내디뎠다. 공무원 시험 준비, 볼링선수, 심리상담가, 교수, 라디오 진행자에 이르기까지 그녀는 시력을 잃은 뒤에도 한계를 뛰어넘고 끝없이 도전하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왔다.

앞은 여전히 깜깜하지만,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는 분명히 알고 있다는 그녀의 고백처럼, 이 책에는 장애가 하루의 시작부터 끝까지 따라다니는 현실임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동시에 그 현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씩씩하게 나아가는 삶의 태도가 담겨 있다. 더 많이 듣고, 더 오래 머물며, 더 깊이 공감하는 방식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곁에 서온 시각장애인 심리상담가 김현영의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이야기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현영

시각장애인 심리상담가


발레를 전공하며 공연과 강의를 이어가던 중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을 잃었다. 시각장애인이 되며 사랑하던 일을 내려놓아야 했지만, 좌절에 머무르기보다 새로운 길을 모색해왔다.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고 시각장애인 볼링선수로도 활동했다. 그러던 중 장애인 심리상담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이 중요함을 몸소 느끼며 대전장애인자립생활대학을 세우고 초대 학장을 지냈다. 현재 한국장애인상담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전에서 김현영심리상담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에 힘쓰고 있다.

목 차

추천사 4

프롤로그: 나는 눈에 뵈는 게 없는 무서운 여자다 8


1부 도망칠 수 없는 어둠과 마주하다

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19

나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인가 27

장애 1급인데 보험금은 못 준다고요? 31

‘별 볼 일’ 없는 인생이지만 35

그래도 엄마만큼은 내 편인 줄 알았는데 39

이젠 내 곁에 아무도 없네 45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51

빈사의 백조 65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데 75

온라인 세상에 눈뜨다 79

공무원 시험 준비생 83

공무원 시험 준비하던 시각장애인, 볼링선수로 그랑 알레그로 93


2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다

진짜 공부는 마음 공부 103

왜 선글라스도 안 끼고 지팡이도 안 짚으세요? 107

Hearing과 Listening 115

수많은 심리학자와의 앙상블 125

교수님, 아무래도 제가 미친 것 같아요 133

장애인에게도 자립이 필요하다 143

일본의 자립생활센터 151

저는 왜 밖으로 나올 생각을 못 했을까요? 155

대전 장애인자립생활대학 초대 학장이 되다 163

네가 항상 내 곁에 있어줄 순 없잖아 169

따듯한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일조차도 177

시각장애인들과 제주 올레길 여행 185

시각장애인 대학원생은 어떻게 공부하는가 191


3부 상처받은 마음들을 들여다보다

얘, 나는 낮에도 깜깜한데? 209

김현영심리상담연구소를 세우다 213

마음의 방향 225

무너지고 또 버텨내며 231

KBS 라디오를 진행하라고요? 237

나의 첫 번째 스승 241

오늘도 여전히 눈앞은 깜깜하지만 245


에필로그: 살아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250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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