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좋은 사람이기를 그만두면 인생이 가벼워집니다.”
괜찮은 척 사느라 지친 당신을 위한 마스노 슌묘 스님의 인생 통찰
남에게 폐를 끼치면 안 된다는 강박과 도움을 청하는 일을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은 오히려 우리의 삶을 더욱 힘들게 만든다, 타인에게 기대고 의지하는 일은 나약함이 아니라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가장 인간다운 태도이다. 비전코리아 신간 마스노 슌묘 스님의 《혼자 떠안지 않는 연습》은 부처님 말씀인 ‘제법무아(諸法無我)’의 관점으로 혼자 떠안으려고 완벽하게 버티기보다 필요할 때 손을 내밀며 더 편하고 가벼운 삶을 살도록 안내한다.
타인의 평가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는 마음을 놓아버리면, 그것만으로도 인생이 놀라울 만큼 가벼워진다. 무리해서 '좋은 사람'이 되지 않아도, 인생은 충분히 잘 흘러간다. 혼자 버티는 삶이 아니라 함께 기대며 살아가면 지금보다 한층 단단한 일상을 마주할 수 있고, '좋은 사람'이라는 굴레를 벗어던지면 비로소 나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여유와 더 진실한 인연을 만날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스노 슌묘 枡野俊明
1953년 가나가와현 출생. 승려이자 정원 디자이너, 작가. 조동종도쿠유산즈 이운원건겐코센사(洞宗徳雄山瑞雲院建功禪寺) 사찰 주지. 다마미술대학 명예교수.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특별공로상, 예술선장 문부대신 신인상(미술 부문), 외무대신 표창 훈장, 캐나다 총독 훈장, 독일연방공화국 공로훈장 등 여러 상을 받고 훈장을 수훈했다.
선(禪)의 경지에서 탄생한 수많은 정원 작품들은 일본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06년 〈뉴스위크 일본판〉이 선정한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에 뽑힌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불교 마음 수업》, 《스님의 청소법》, 《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 《심플한 생활의 권유》 《깃털처럼 가볍게 살아라》 등 다수가 있다.
옮긴이 : 한성례
1955년 전북 정읍 출생. 세종대학교 일문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국제지역학과에서 일본학을 전공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1986년 ‘시와 의식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허난설헌 문학상’, 일본의 ‘시토소조 문학상’, ‘포에트리 슬램 번역문학상’, 레바논의 ‘나지 나만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한국어 시집 《실험실의 미인》, 《웃는 꽃》, 일본어 시집 《감색 치마폭의 하늘은》, 《빛의 드라마》, 네덜란드어 시집 《길 위의 시》, 인문서 《일본의 고대 국가 형성과 만요슈》 등이 있으며, 한일 대표 시인의 시집을 다수 번역했다. 주요 번역서로는 《구멍》, 《1리터의 눈물》,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등 200여 권이 있다.
목 차
시작하는 말 - ‘좋은 사람’이기를 포기하면 인생이 가벼워진다
1장 폐’를 끼친다는 것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나쁘지 않다
폐를 끼친다는 것은 ‘신세를 진다’는 것
사람은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지탱해주고 있는지 돌아보라
‘저절로 연결되는’ 장소에 가기
‘돌봄’에 감사의 마음을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한다
벽에 부딪쳤다면 목소리를 내라, 아니면 움직여라
인내 뒤에 숨어 있는 교만
2장 당신의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성실한 사람일수록 도움을 청하지 못한다
마음의 ‘갑옷’을 벗는 법
‘꾸미지 않은’ 나로 담담히 살아가기
베풂은 기대하지 않을 때 완성된다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일을 하라
손을 내미는 용기
때로는 ‘쓸데없는 오지랖’을 부려보자
친절에도 여백이 필요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친절이다
‘좋은 사람’보다 ‘솔직한 사람’으로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줄 사람과 결혼하라
3장 받아들이는 방식을 바꾸면 행복해진다
한마디 말이 관계를 바꾼다
아무나가 아닌 ‘당신이니까’ 부탁드립니다
잘 기대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막다른 순간을 위한 ‘피난처’를 마련해두자
‘마음의 피난처’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아침을 바꾸면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쉬는 것도 일의 일부다
좌선으로 마음에 여유를 만든다
고민은 ‘위로부터’ 내려다보라
부처님 앞에서 나로 돌아오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란 부처처럼 청정한 마음이다
그때 왜 말을 걸지 않았을까?
눈앞의 이 사람이 진심으로 기뻐할 일은 무엇일까?
부드러운 말과 표정의 힘
‘보이지 않는 버팀목’에 감사하는 마음
스스로에게 ‘테’를 씌우자
때로는 일부러 혼자가 된다
4장 혼자 짊어지지 말고 마음의 빗장 채우지 않기
사람은 도움받기를 기다리고 있다
당신을 필요로 하는 곳은 반드시 있다
물어볼 때 열리는 세상
‘미안해’보다 ‘고마워’가 좋은 이유
인생의 커리어를 바꾸는 ‘인연’의 힘
기회는 망설이지 않는 사람에게 온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때 길이 열린다
‘좋아하는 것’을 갈고닦으면 인연이 찾아온다
‘마가 끼는 순간’을 피하는 법
악연을 끊어내는 선불교의 가르침
가르치는 것은 배우는 것이다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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