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20년 차 프로파일러 최규환이 1,000명이 넘는 범죄자와 피해자를 인터뷰하며 축적한 진술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기록이다. 엇갈리는 말들 사이에서 진실을 밝히는 방법에 대해 천착해 온 저자는, 양측의 진술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9개의 사건을 통해 피해자의 말이 어떻게 단단한 증거로 기능하는지 보여준다. 자극적인 범죄 실화나 수사 비화에서 벗어나, 말과 말 사이에서 사건의 실체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논픽션 르포르타주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규환
충청남도경찰청 형사과 소속 프로파일러로 근무하며, 서울사이버대학교 군경상담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심리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동국대학교 법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경찰 재직 20년의 대부분을 프로파일링 분야에서 근무하며 약 1,000명의 범죄자와 피해자를 만나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아왔고, 많은 강력 사건을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 현재도 살인과 같은 중대 범죄를 중심으로 범죄자의 심리와 행동을 분석하고 있다. 특히 장기 미제 살인 사건이나 증거 확보가 어려운 성범죄 사건 등 과학수사의 사각지대에 놓인 현장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법학과 심리학의 접점에서 실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1. 어둠은 빛을 덮을 수 없다
항거불능 상태의 성폭력 사건
2. 그래도, 태양은 뜬다
신혼여행 니코틴 살인 사건
3. 가면 무도회
직장 내 위력 성추행 사건
4. 나는, 피해자가 아닙니다
친족 성폭력과 피해 진술 번복 사건
5. 이방인
이주 여성 노동자 성폭행 사건
6. 더블 페이스 코인
강간 고소 사건
7. 망자의 목소리
알코올 중독자 배우자 폭행 치사 사건
8. 7년의 기다림
장기 누적 친족 성폭력 사건
9. 우리들의 이야기
고령 여성 성범죄 사건
에필로그
부록
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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