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의 일

고객평점
저자손일훈 외
출판사항앤의서재, 발행일:2026/07/07
형태사항p.279 국판:22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487723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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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클래식 음악은 어떻게 들어야 좋을까?”

음악가들의 목소리로 안내하는 ‘클래식을 더 의미 있고 즐겁게 즐기는 방법’


손열음, 클라라 주미 강, 안종도, 조성현, 김주영, 지중배…

클래식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모든 이들에게

작곡가 손일훈과 대한민국 클래식을 대표하는 11명의 음악가들이 건네는 다정한 목소리


모차르트, 베토벤… 오랜 시간 사랑받았고 의식해 듣지 않아도 늘 우리 곁에서 영감과 위로를 주는 음악, 클래식. 그럼에도 클래식 음악을 어렵다고 느끼거나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그 장벽을 허물고 쉽게 소개하려는 노력은 꾸준히 있어 왔으나, 『음악가의 일』은 색다른 방법으로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책이다.

작곡가는 악보에 음표와 말을 적고, 연주자는 온 마음을 다해 읽고 자신의 소리로 표현하는 예술가들이다. 그리고 우리는 보통 악보가 아닌, 그것을 읽고 해석한 그들을 통해 무대에서 혹은 음반으로 클래식 음악을 만난다. 음표가 음악이 되기까지, 음악가들이 연주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준비하는지 엿볼 수 있다면 클래식 음악을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음악가의 일』은 작곡가 손일훈이 한경arteTV에서 피아니스트 손열음, 안종도, 김주영,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지휘자 권민석, 지중배, 플루티스트 조성현,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진세, 비올리스트 김세준, 성악가 이혜지, 김정훈 등 열한 명의 음악가들과 열 가지 흥미로운 음악적 주제로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쓴 책이다. ‘같은 곡을 여러 번 연주해야 하는 음악가들은 어디에서 영감을 얻을까’, ‘클래식 음악에서 올바른 해석이란 존재할까’, ‘현대 악기로 옛 음악을 연주하려면 어떤 고민이 필요할까’, ‘오랜 시간 사랑받아 클래식이 된 음악에도 유행이 있을까’, ‘지휘자의 역할은 무엇이고 꼭 필요할까’와 같은 진지한 주제부터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연주자는 어떻게 다르게 준비할까’,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협연자는 공연 전에 몇 번 만나 연습할까’, ‘공연을 보러 가기 전에 미리 곡에 대해 공부하면 더 좋을까’, ‘곡 해석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연주자가 미스 터치를 했을 때 감상자는 어떻게 받아들이는 게 좋을까’, ‘음악적 취향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와 같이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동안 궁금해했을 법한 재밌는 질문들에 음악가들이 직접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음악가의 일』은 음악가들이 작품 앞에서 무엇을 고민하고,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음악에 도달하는지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 그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사랑하는 음악임에도 어렵게 느껴졌던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가 더 선명하게 다가온다. 이 책은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음악가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통로가 되고, 클래식을 더 깊이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그동안 클래식 음악이 어려워 주저했던 사람들뿐 아니라, 음악가들의 연주를 조금 더 새롭게 만나고 싶은 사람들, 그리고 선배 음악가들이 어떻게 음악을 대하고 준비하는지 궁금한 예비 음악가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손일훈

클래식 음악 작곡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고,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에서 석사 및 최고 과정을 마쳤다.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국립국악관현악단, 서울시국악관현악단, KCO모더니즘을 비롯해 손열음, 김선욱, 임선혜, 최수열, 나태주 등과 협업했으며, 부평아트센터 〈브런치콘서트〉 음악감독, 〈평창대관령음악제〉 기획자문, 금정문화회관 〈금정클래식위크〉와 마포아트센터 〈제9회 M클래식 페스티벌〉 예술감독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정규 앨범으로 〈이른 봄에〉, 〈당신의 새벽에〉, 〈에릭 사티: 코르토가 6번지〉가 있다.


지은이 : 조하정

클래식 공연 영상 연출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했다. 2015년부터 한경arteTV에서 PD로 일하며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로잔 체임버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정명훈, 백건우, 조성진, 손열음 등 국내외 저명 단체와 연주자의 공연을 영상으로 담아왔다. 〈손일훈의 퀘스천스〉, 〈강선애의 하콘클라우드〉 등을 기획·연출했다. 이 외에도 다큐멘터리와 렉처형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오늘의 관객에게 클래식 음악을 어떻게 전할지 고민하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01.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음악가들은 어디서 영감을 얻을까?


02. 지휘자 권민석 

   │클래식 음악에서 올바른 해석이란 무엇일까?


03. 피아니스트 안종도

   │옛 음악을 현대 악기로 어떻게 연주해야 할까?


04. 플루티스트 조성현

   │클래식 음악에도 유행이 있을까?


05.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진세 

   │음악적 취향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06. 피아니스트 김주영

   │연주자와 감상자의 시각은 어떻게 다를까?


07. 소프라노 이혜지 & 테너 김정훈 

   │연주자는 작품을 잘 전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까?


08. 지휘자 지중배

   │지휘자는 공연을 어떻게 준비할까?


09. 비올리스트 김세준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연주는 어떻게 다를까?


10. 피아니스트 손열음 

   │클래식 음악가에게 도전이란 무엇일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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