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괜찮은 척하며 살고 있었다

고객평점
저자김민식
출판사항다온길, 발행일:2026/08/30
형태사항p.223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5086732 [소득공제]
판매가격 17,000원   15,3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괜찮다는 말이 익숙해질수록, 마음은 더 조용히 지쳐 간다.

지친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는 당신에게 철학자가 건네는 가장 다정한 대답.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하지 못하고, 지쳐도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하루를 버티는 사람들이 있다. 누군가 “요즘 어때?”라고 물으면 대개 “괜찮아”, “그냥 지내”, “다 그렇지”라고 답하지만, 그 짧은 말 뒤에는 쉽게 설명하지 못한 피로와 외로움, 비교와 불안, 관계 속에서 삼킨 말들이 쌓여 있다. 열심히 살지 않은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애쓰지 않은 것도 아닌데 마음은 자꾸만 부족한 사람처럼 자신을 바라보고, 남의 삶은 이상할 만큼 그럴듯해 보이며, 쉬는 시간마저 편하게 쉬지 못하는 날들이 이어진다.

그런 마음은 나약함의 증거가 아니다. 오래 버티느라 지친 마음을 먼저 알아차리고, 우리가 왜 괜찮은 척에 익숙해졌는지, 왜 타인의 시선 앞에서 작아지는지, 왜 성취하고도 허전한지, 왜 사랑받으려다 나를 잃는지, 왜 아직 오지 않은 일 앞에서 쉽게 흔들리는지를 차분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세네카는 흔들리는 마음을 지키는 법을, 루소는 타인의 시선이 나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이 왜 결과가 아니라 삶의 방식인지를 이야기한다. 공자는 관계 속에서 나를 잃지 않는 태도를, 파스칼은 불안한 인간이 무엇에 기대어 살아가는지를, 소크라테스는 나를 아는 사람이 왜 쉽게 무너지지 않는지를 우리 삶 가까이에서 다시 들려준다.

완벽하게 괜찮아지는 법보다 중요한 것은 괜찮지 않은 날에도 나를 미워하지 않는 일이다. 무너지기 전에 내 마음의 소리를 듣고, 남에게 증명하지 않아도 나를 잃지 않으며, 지친 마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다시 돌보는 일이다. 괜찮은 척이 익숙해진 시대에 철학의 언어는 우리 안의 피로와 불안, 비교와 외로움을 다정하게 비추며, 다시 내 삶으로 돌아가는 조용한 길을 열어 준다. 오늘도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하루를 버텨 온 사람에게, 이 문장들은 “더 강해져야 한다”고 다그치기보다 “이제는 당신의 마음을 돌봐도 된다”고 건네는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민식

철학과 심리학, 인문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인간의 마음과 그 복잡한 내면을 탐구해왔다. 평소 글쓰기와 여행을 즐기며, 오랜 세월의 흔적이 남은 도시와 예술의 향기가 머무는 공간을 자주 찾아다녔다. 역사적인 거리와 오래된 도서관을 걸을 때면, 과거의 숨결이 조용히 스며드는 듯했고, 그 속에서 인간이 남긴 생각과 감정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다.

그 여정 속에서 쌓인 시간들은 자연스럽게 글의 바탕이 되었다. 오래된 사유의 조각들이 문장 속에서 되살아나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사색의 온기를 전해주었다.

저서로 ≪생각이 많은 사람을 위한 심리학 수업≫ ≪처음부터 배우는 인문학 수업≫ ≪몰입의 힘≫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_ 아무렇지 않은 얼굴 뒤에 숨겨 둔 마음


PART 1 우리는 왜 힘들다고 말하지 못할까

01 괜찮다는 말이 가장 쉬운 거짓말이 되는 순간

02 약해 보이고 싶지 않아서 삼키는 말들

03 감정을 드러내면 지는 것 같다는 착각

04 도움을 청하는 일이 왜 이렇게 어려울까

05 마음을 숨기는 사람은 누구에게도 쉬지 못한다

★ 세네카 _ 흔들리는 마음을 지킨다는 것은 무엇인가


PART 2 우리는 왜 남의 삶을 훔쳐보며 작아질까

01 타인의 일상은 왜 늘 더 그럴듯해 보일까

02 비교는 사실이 아니라 편집된 장면에서 시작된다

03 좋아요와 조회수는 어떻게 마음의 점수가 되는가

04 나답게 살고 싶지만 시선의 바깥으로 나가지 못한다

05 부러운 마음을 미워하지 않고 읽는 법

★ 루소 _ 타인의 시선은 어떻게 나를 바꾸는가


PART 3 우리는 왜 성취하고도 허전할까

01 목표를 이루면 모든 것이 괜찮아질 거라는 믿음

02 노력의 끝에서 찾아오는 이상한 공허

03 더 잘해야 한다는 마음은 왜 끝이 없을까

04 쉬지 못하는 사람은 성취도 휴식으로 누리지 못한다

05 잘 사는 일과 잘 해내는 일은 같지 않다

★ 아리스토텔레스 _ 행복은 왜 결과가 아니라 삶의 방식인가


PART 4 우리는 왜 사랑받으려다 나를 잃을까

01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나를 과하게 애쓰게 할 때

02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왜 관계에서 자주 지칠까

03 가까운 사이일수록 기대가 상처가 되는 이유

04 외로움은 왜 나쁜 관계도 붙잡게 만드는가

05 좋은 관계는 나를 증명하지 않아도 되는 곳에서 시작된다

★ 공자 _ 사람 사이의 태도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PART 5 우리는 왜 아직 오지 않은 일에 무너질까

01 걱정은 왜 준비처럼 느껴질까

02 선택지가 많을수록 마음이 더 흔들리는 이유

03 틀릴까 봐 두려운 사람은 왜 결정을 미룰까

04 확실한 답을 주는 말이 위험한 이유

05 평온은 미래를 다 아는 데서 오지 않는다

★ 파스칼 _ 불안한 인간은 무엇에 기대어 살아가는가


PART 6 우리는 어떻게 다시 내 삶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01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불편한 사람들

02 몸은 멈췄는데 마음은 계속 일하고 있다

03 무기력은 게으름이 아니라 오래 버틴 마음의 신호다

04 회복은 멈추는 일이 아니라 나에게 돌아오는 일이다

05 괜찮은 척을 멈출 때 비로소 나다운 삶이 시작된다

★ 소크라테스 _ 나를 아는 사람은 왜 쉽게 무너지지 않는가


에필로그 _ 괜찮은 척하지 않아도 무너지지 않는 삶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