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바깥의 마음

고객평점
저자최지혜 외
출판사항롤러코스터, 발행일:2026/08/20
형태사항p.224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31183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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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과 문학을 사이에 두고, 흔들리는 마음을 연대와 위로의 시간으로 바꾸어가는 편지

《좋아하는 것은 나누고 싶은 법》의 최지혜와 《우리들의 문학시간》의 하고운이 서로에게 보낸 우정과 문학의 온기가 담긴 편지를 책으로 엮었다. 동갑내기 친구이자 현직 국어교사인 두 저자는 교실 안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교실 바깥에서 자신의 삶을 돌보며, 책과 문학을 사이에 두고 오래 대화해왔다. 이 책은 단순한 교사 에세이가 아니다. 시와 소설, 영화와 에세이를 함께 읽고 권하며, 문학이 어떻게 아이들과 세상을 잇고 지친 마음을 건너게 하는지 보여준다. 윤동주, 나희덕, 타라 웨스트오버, 비비안 고닉, 고명재, 진은영 등 여러 작가의 문장은 두 사람의 대화를 이끌고, 교실의 장면과 일상의 감정을 다시 읽게 한다. 동시에 좋은 교사이고 싶은 마음, 일하는 사람으로서의 피로와 자책, 여성으로 살아가며 마주하는 질문도 솔직하게 담았다. 편지를 쓰고 읽는 동안 두 사람은 말로 다 하지 못했던 마음을 꺼내고, 부끄러움과 흔들림을 연대와 위로, 성장의 시간으로 바꾸어간다. 문학을 사랑하는 독자에게는 읽고 나누는 기쁨을, 교사와 일하는 사람에게는 혼자가 아니라는 다정한 공감의 마음을 건네는 책이다. 좋아하는 것을 나누는 일이 어떻게 서로를 붙드는 힘이 되는지 조용히 보여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지혜

시를 사랑하는 국어교사. ‘시는 어렵다’는 생각에 작은 균열을 내고 싶어 한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가방에 시집 한 권 넣어 다니며 친구들과 시를 낭독하는 것이 장래희망이다. 온라인 수업 방법을 담은 《우리들의 랜선 독서수업》(공저), 시 수업 이야기를 엮은 《좋아하는 것은 나누고 싶은 법》, 에세이 《너와 나의 야자 시간》, 《덕분이에요》, 교과서에 실린 시 해설 단행본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중1, 2 시)》(이상 공저) 등을 썼다.


지은이 : 하고운

문학을 사랑하는 국어교사. 출퇴근길 버스 뒷자리에 앉아 책을 펼치며 하루를 열고 닫는다. 학생들이 책 읽고 대화하는 모습을, 서로의 글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 독서교육 방법을 담은 《한 학기 한 권 읽기》(공저), 과학고 국어수업 이야기 《우리들의 문학시간》, 여름방학 에세이 《우리 지금, 썸머》(공저)를 썼다.

목 차

프롤로그 _ 외로운 구석에 볕이 들었다 


● 우린 언제나 속으로만 _ 고운 

○ 어른인 척했던 것 같아 _ 지혜 


● 거대한 질문 앞에서_ 고운

○ 귀신이 꿈속에서 타고 다닐 마음 _ 지혜


○ 배움을 경험하는 배움 _ 지혜

● 깨면서 자유로워지는 것 _ 고운


● 슬픔의 항아리가 찰방찰방 차 있지만 _ 고운

○ 아이들에게는 슬픔의 자리가 필요할 거야 _ 지혜


● 절망 속으로 뛰어들어도 _ 고 운

○ 내 삶에 어떤 무늬를 만들겠구나 _ 지혜


● 여행지에서 우리는 더 _ 고운

○ 넓게, 길게 희망하자 _ 지혜


○ 용기와 무관하게 아침은 또 오는 것 _ 지혜

● 자주 꿈꾸었던 어떤 미래들 _ 고운


에필로그

편지의 효능을 믿기: 지혜가 고운에게 

편지는 계속될 거야: 고운이 지혜에게


편지에 담긴 책과 영화

인용 문장 출처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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