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이야기가 만난 하이브리드 소설

똥덩거리 2023.05.11 23:25
가족의 이야기와 작가의 창작 능력이 합쳐져서 탄생한 작품으로 한번에 쉽게 읽히지는 않지만 찬찬히 읽다보면 장면 장면이 그림으로 연상되는 묘사가 잘된 조설이다. 줄거리가 긴장감을 주면서 끝을향해가는 장편은 아니지만 단편 단편이 모여 왠지 한 구성원을 보여주는 말 그대로 각자 이지만 가족인 연작 소설이다. 비슷한 소설을 본 기억이 없는 나름 특색이 있는 작품으로 천천히 일독 하면 한가족이 보이는 작품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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