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하모하고 낙시금지
늘품
2021.08.05 12:10
유년시절을 시골서 보냈거나 시골 친척집에서 여름방학을 보냈으면 한번쯤은 연잎우산을 쓰고 즐겁게 놀아봤을것입니다.
그 연못가에 세워져있던
물론하모하고 낙시금지 라는 뜻을 57년이나 지나서야 정확하게 알게된 노작가의 유쾌한 이야기는 삼복더위의 중간에 청량한 단비를 만난듯합니다
식구들도 조금씩 웃음코드가 다르지만 노작가의 책을 읽고 있노라면 도서관서는 신경쓰이는 저절로 큰소리로 웃고있습니다.
Review Item
0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