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내가 좋아하는 출판사에서 처음들어보는 저자의 작품이 출간하였다.
그의 작품 은 소설이아닌, 바로 만화 였던것이였는데,이책은 장편이 아닌 시리즈 로 구성되어있고, 제일 처음으로 시작된 그의작품인 1편을 접하게되었는데, 처음엔 글쎄 흠.... 하면서 읽으면서 약간 작품 성이 다른의 저자의 장편소설보다 , 작품성이 떨어진다고 해야되나? 라는 생각이 조금은 들었다.
그러다 한페이지씩 읽다보니 조금씩 그의 작품에 몰입이되고 나도 모르게 한권 다읽어버렸던것이였다.
" 뭐야벌써, 끝난거야? 다음편은 언제 출간되 , 출판사에문의를 해불까? " 라는생각이들었다.
그후 몇년후 그의작품을 작품을 잊은채 다른작가의 작품들을 읽어버렸지만 , 서점을 가게되면
그의작품은 쉴틈없이 계속 출간되고 있었다. 다음에 읽어야지,하며 미루다가 이번에서야 읽게되었다. 2,3,4,5권 은 다음에 읽기로하고 우선 최근에 출간한 6.7권을 먼저 읽기로하였다.
읽기전에 정말 기대를하면서 , 책을 펼치자마자 정말 귀여운 고양이들이 오랜만에 나를 반겨주었어, 정말 기뻤다.
간략하게 이책의 내용을 소개하자면, 이책에 출현하는 주인공들은 고양이 2(콩알,팥알) , 강아지 한ㅁㅏ리(두식) , 이렇게 3마리의 애완동물들의 가족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꾸려나간다.
이책의 주인공들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2마리 고양이 (팥알,콩알), 1마리의 개(두식)
이렇게 3마리의 애완견들이나온다. 우선 팥알을 소개하자면, 씩씩한 말괄량이스타일이자만
알고보면 겁도많고 마음도여린신중파이며, 참치를 무지좋아하는 고양이, 콩알은 늘 팥알이 뒤
를 졸졸따라다니고,둥글둥글한 순둥이이자 알아주는 먹깨비이다. 마지막으로 강아지(두식)
은 기르던 주인이 돌아가셔서 안경남이 데려온 누렁이 시바이며, 강아지때부터 고양이와
살다보니 자신이 고양이라고생각하며, 엉뚱하지만,의리있는 강아지 임.
예전에는 이 3마리에 애완견들에 대한 간략하게 소개 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하는 반면 , 점점 시리즈마다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이웃 들을 만나게되고 , 그들의 우정과 엉뚱하면서 그들이 , 하루하루가 시간이 어떻게 가는줄 모르겠고 , 힘들고지칠때 위로가될것같고,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것같다고생각이든다. 나도 콩고야이(콩알,팥알,)들과 강아지(두식)가있으면, 정말 하루하루가 즐겁게 지낼것같고, 대화를 자주나눌것같다고생각한다.
마침 오랜동안 만난친구처럼...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