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안다
오늘의문학사, 발행일:2020/07/01 (박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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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란 말은 시도 때도 없이 퍼내고 퍼내도 마를 줄 모르는 샘물처럼 부르고 불러도 끝을 드러내지 않는 정겨운 이름이다. 그리움이 촉촉하게 배어있는 살가운 사랑이 묻어나는 속삭임이다. 세월에 휩쓸리다가 묻혀버렸지 싶었던 어리광이 성큼 다가서는 순수의 동심이다. 언제든 불러서 좋고 들어서 좋은 거리감 없는 자연의 소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