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의 창고

고객평점
저자시마다 소지
출판사항학산문화사, 발행일:2011/07/15
형태사항p.319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2585639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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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나만 알고 있는 대사건의 진상
내게만 모습을 보인 1977년의 투명인간

밀실에서 사라진 여인,
눈앞에서 사라진 한 사람의 손,
영원히 모습을 감춘 잊을 수 없는 미소…….
그리고 26년 뒤 불쑥 날아든, 믿을 수 없는 그 여름의 진실!

『점성술 살인사건』의 작가 시마다 소지가 그려 낸
한 투명인간의 충격적인 비밀!
신본격 미스터리의 거장 시마다 소지, 미스터리랜드 전격 참여

신본격 미스터리의 흐름을 창조해 낸 거장, 『점성술 살인사건』으로 충격적인 데뷔와 함께 단번에 일본 미스터리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긴 작가 시마다 소지의 신작 『투명인간의 창고』가 학산문화사의 미스터리랜드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발간된다. ‘당신이 읽고 싶었던, 당신의 아이에게 권하고 싶은’이란 표어 아래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기는 미스터리서를 발간 중인 미스터리랜드 시리즈답게, 이번 작품 역시 미스터리적인 재미에 충실하면서도 한 소년의 성장 과정을 서정적으로 그려 냄으로써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이야기를 완성해 냈다. 성인에게는 옛 시간에 대한 향수를, 아이에게는 현재의 자신과 동일 연령대인 주인공 소년을 통해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작품은 ‘투명인간’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한 소년이 겪은 어느 여름의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한다.

투명인간, 그리고 밀실에서 사라져 버린 여인

호텔의 밀실 안에서 한 여성이 실종된다. 어떻게 생각해도 불가능하기만 한 실종 사건은 경찰과 여론의 갖은 추측에도 불구하고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며칠 뒤 이웃 도시의 해안가에서 발견된 시신은 사건을 더욱 깊은 미궁 속으로 빠트리고 만다. 그리고 아홉 살 소년 요이치는 이 사건이 자신의 가족과 자신이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옆집 아저씨와 은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자신 나름대로의 추리를 통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데…….

이야기의 핵심을 이루는 사건은 본격 미스터리 거장의 솜씨답게 촘촘히 꾸며진 밀실 안에서 일어난 실종이다. 이 실종 사건이 소년의 주변 인물들과 어떻게 얽혀드는가, 그 사건으로 인해 소년의 가족과 옆집 아저씨의 운명이 어떻게 변해 가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작품의 중심을 이루어 나간다. 주인공 소년 요이치가 정신적으로 의존하는 옆집 마나베 아저씨의 손이 눈앞에서 사라지는 사건, 투명인간 약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사건, 그리고 밀실에서 사라진 여인과 투명인간과의 관련성을 깨닫는 사건 등 아홉 살의 소년에게 일어난 다양한 사건은 소년과 그 주변을 크게 변화시킨다. 아홉 살 소년이 일련의 사건을 통해 정신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은 이 작품을 읽는 성인들로 하여금 지나날 자신의 모습을 반추하게 한다. 또한 밀실과 투명인간에 얽힌 뼈아픈 진실은, 책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미스터리 이상의 감동과 아픔을 느끼게 할 것이다.

시대의 아픔이 된 한 소년의 추억

이 작품에서는 한국의 독자들이 특별히 공감할 수 있는 소재가 사용되고 있다. 북한 공작원과 탈북자라는 소재는 1977년이라는 시대적 배경과 함께 거대한 사회체제 아래 자신을 죽이고 살았던 사람들의, 짧지만 행복했던 그리고 치열했던 삶의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또한 삽화를 담당한 이시즈카 사쿠라코의 기이하면서도 섬세한 일러스트는 작품에 독특한 풍미를 더한다. 시마다 소지만이 그려 낼 수 있는 ‘아이였던 과거의 자신을 위한 어른의 미스터리’. 당신의 아이를 위해 또는 과거 어린아이였던 당신 자신을 위해 이 작품의 일독을 권해 본다.

독자평
*시마다 소지가 아니라면 그려 낼 수 없는 세계 ★★★★★
*미스터리 요소와 그 외의 부분들까지 모두 포함해, 매우 흥미로운 독서였다. ★★★★★
*작가가 전력을 다해 창조해 낸 작품 특유의 애달픈 분위기가 담겨 있다. ★★★★★
-일본 독자평 중에서-

▣ 작가 소개

저 : 시마다 소지
Souji Shimada,島田 蔣司
1948년 히로시마 출생, 현재 LA에 거주 중이다.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덤프트럭 운전기사로 일하며 일러스트 작업과 잡문을 썼다. 1976년에는 작사, 작곡, 노래에 재킷 디자인까지 직접 맡은 음반을 발표하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다채로운 경험이 점성술사 탐정 미타라이 기요시를 탄생시켰다. 1980년 『점성술의 매직』을 제26회 에도가와 란포 상에 응모해 최종심까지 올랐으나 낙선, 이듬해 『점성술 살인사건』으로 제목을 바꾼 후 출간해 본격 미스터리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얻었다. 이후 미타라이 시리즈와 『침대특급 ‘하야부사'' 1/60초의 벽』으로 인기를 얻은 미남 형사 요시키 다케시 시리즈를 발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8년 제12회 일본 미스터리 문학 대상을 수상하였다.

추리소설 이론가로서도 이름이 높은 시마다 소지는 『점성술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일본 추리소설계에 신본격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냈다. 또한 신본격파 후배 작가 발굴에 지대한 공헌을 하며, 오늘날까지도 정력적인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적으로 시각을 넓혀, 아시아 각국의 유력 출판사들이 주최하는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 상’의 심사위원으로, ‘시마다 소지 선정 아시아 본격 리그’ 시리즈의 선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양질의 아시아 추리소설을 알리는 메신저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역 : 김은모
1982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일본 애니메이션과 소설에 빠져 지내던 중 일본어를 공부하게 되었고, 공부가 지나친 나머지 번역가의 길로 빠져들게 되었다. 옮긴 책으로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영웅의 서』『구적초』『술래의 발소리』 등이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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