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숲에는 남자로 가득했네

고객평점
저자어마 리 에머슨 외
출판사항반디, 발행일:2011/03/15
형태사항p.335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8042693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반반한 직장 하나 없고, 옆을 지켜주는 남자 하나 없던 여자,
남자가 가득한 숲으로 들어가다!

잘난 가족들 중에서 언제나 골칫거리로 가족회의의 대상이었던 여자. 반반한 직장 하나 없고, 더구나 옆을 지켜주는 남자 하나 없는 여자.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금발의 머리칼 외엔 내세울 게 없는 여자.
이렇게 빈약한 이력의 그녀가 어느 날 귓전에 들려온 말 한마디를 듣고 길을 떠난다. 유일하게 그녀에게 용기를 주는 통통한 두 엄지손가락만 믿고 100여명의 남자가 득실 되는, 말 그대로 남자들이 가득한 숲으로 들어간다.
각양각색의 남자들 속에서 처음으로 ‘존재감’을 느끼고, 진실한 사랑을 찾기까지의 유쾌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가 숲속의 생명력처럼 활기차다.

인생이 변변치 않다면, 떠나라!
‘내세울 것 없는…’에서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기 위해
남자 숲으로 들어간 여자, 어마 리!

어머니의 자궁을 나와 세상에 첫 신호를 보내는 그 순간에는 ‘누구나 존재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 말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나 세상을 조금만 살다보면 ‘누구나 세상의 주인공이 되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된다. 상위 1%로만 세상의 빛이 되어 주목받고 나머지는 그렇고 그런 인생으로 살아가는 세상사에 우리들 대부분은 울며 겨자 먹기로 익숙해지려 애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여기 우리와 비슷한 주인공이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어마 리는 바로 그렇게 변변찮은 인생을 살던 여자였다. 잘난 가족들 중에서 언제나 골칫거리로 가족회의의 대상이었던 여자. 반반한 직장 하나 없고, 더구나 옆을 지켜주는 남자 하나 없는 여자.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금발의 머리칼 외엔 내세울 게 없는 여자, 어마 리.
빈약한 이력의 그녀가 입사시험에 낙방하고 넋 놓고 앉아있던 동물원에서 귓전에 들려온 말 한마디를 듣고 새로운 인생을 찾아 길을 떠난다. 유일하게 그녀에게 용기를 주는 통통한 두 엄지손가락 하나만 믿고 100여명의 남자가 득실 되는, 말 그대로 남자들이 가득한 숲으로 들어간다.

생동감 넘치는 벌목 캠프에서 만난 다양한 인간의 모습과
시간이 흐를수록 다운 그레이드 하려는 사랑의 속성!

이 책은 벌목업이 미국 역사의 뒷모습으로 사라지던 195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쿠스 베이 벌목 캠프에서 일했던 어마 리의 체험을 형상화한 소설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연인에게 버림받고 언니 집에 얹혀 눈칫밥을 먹으며 부엌살림을 하던 어마 리가 쿠스 베이의 벌목 캠프에 부주방장으로 일하면서 자신의 존재감과 귀중함을 깨달아가는 이야기가 숲속의 생명력처럼 활기차게 그려진다. 각양각색의 남자들 속에서 처음으로 ‘존재감’을 느끼고, 진실한 사랑을 찾기까지의 유쾌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다.
어마 리는 지난 사랑의 상처를 안고 숲으로 들어갔다.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지만 지난 사랑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리는 다시 찾아온 옛 사랑에게 흔들리고 급기야 새롭게 다가온 귀중한 사람을 보낸다. 다소 선정적인 제목과 달리 소설의 중심 스토리는 사랑이 아니다. 오히려 고전적인 사랑의 과정을 통해 한 여성이 일과 사랑에서 자존감을 어떻게 찾아가는지에 주목한 소설이다.
벌목업은 이제 환경보호 차원에서 용납할 수 없는 지탄의 대상이자, 미국 내에서 직업 선호 순위 최하위에 속하는 업종이다. 하지만 이 책에 담긴 벌목공 이야기는 사회적 시각으로 들여다보지 않는다. 벌목업이 성행했던 한 시대를 비판적 인식 없이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기록했다. 삶의 현장을 담은 살아있는 일터 이야기다. 거기서 빠질 수 없는 때로 선하고 때로 추한 인간 군상들의 면면을 섬세하게 들여다본 따뜻한 소설이다.
벌목으로 엄청난 높이의 나무가 넘어가는 장면이라거나 숲길에서 만나는 호젓한 정취가 느껴지는 두 저자의 섬세한 묘사는 이 소설의 또 다른 재미라 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어마 리 에머슨(Irma Lee Emmerson)
미국 오리건 주의 호프웰에서 태어나 일평생 대부분의 시간을 쿠스 베이 지역에서 보냈다.
이 책은 벌목업이 미국 역사의 뒷모습으로 사라지던 195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쿠스 베이 벌목 캠프에서 일했던 어마 리의 체험을 형상화한 소설이다.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소심한 여성으로 살아가던 어마 리가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귀향해서 일하며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숲 속의 생명력처럼 활기차게 펼쳐진다.

저자 진 뮤어(Jean Muir)
어마 리 에머슨과 공동 집필한 진 뮤어 또한 오리건 주의 포틀랜드 출신이다. 오리건대학교와 소르본대학교에서 공부했고, 「세터데이 이브닝 포스트(Saturday Evening Post)」,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 「트루(True)」 등의 잡지에 기고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다. 헬렌 킹 헤이스팅스와 함께 『작은 창은 위험하다』를 집필했다.

역자 이은숙
중앙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EBS를 비롯한 여러 TV 채널에서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영상 번역을 했다. 현재는 출판 기획 번역 네트워크 ‘사이에’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서 번역에 힘쓰고 있다. 『핑거북: 나를 말하는 손가락』, 『안녕, 엠마』, 『2010 지구 환경 보고서, 소비의 대전환(공역)』을 번역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