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10년 미스터리를 읽고 싶다! 3위!
2010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4위!
2010년 본격 미스터리 대상 4위!
고서점 아르바이트생인 요시미츠는 어느 날 고서점을 찾아온 한 여자에게서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다섯 편의 단편 소설을 찾아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보수에 끌려 의뢰를 받아들인 요시미츠는 소설의 행방을 찾으면서
다섯 편의 소설이 이십이 년 전 미결 사건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소설에 담긴 중요한 의미를 깨닫는데…….
연관 없어 보이는 다섯 편의 소설이 말하고자 한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요네자와 호노부가 그려 낸 환상과 같은 미스터리!
다섯 편의 리들 스토리가 완성시킨 하나의 진실!
신본격 미스터리 『인사이트 밀』과 블랙 연작 미스터리 『덧없는 양의 축연』의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추상오단장』이 북홀릭에서 출간된다.
거품 경제 붕괴와 아버지의 죽음으로 대학을 휴학하게 된 요시미츠는, 하지만 이대로 고향에 돌아가고 싶지 않아 큰아버지가 경영하는 도쿄의 고서점에 신세를 지며 도약의 기회를 찾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쓴 소설을 찾아 고서점을 방문한 카나코라는 여성을 도와준 게 계기가 되어 요시미츠는 그녀의 아버지가 쓴 나머지 소설 네 편을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보수에 끌린 요시미츠는 의뢰를 수락하고 소설의 행방을 뒤쫓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22년 전에 일어났던 한 사건이 소설과 연관이 있으며, 또 그 사건이 카나코의 가족사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서서히 요시미츠는 소설에 담긴 진의를 깨닫는데…….
어딘가 결여되어 있는 것 같은 건조함, 눅눅한 공기 같은 무기력함을 저변에 깔고 시작하는 『추상오단장』은 요네자와 호노부가 그동안 발표했던 활기 넘치던 청춘 소설과는 맥락을 약간 달리한다. 거품경제가 붕괴된 1992년의 일본. 출구 없는 현실의 갑갑함을 온몸에 두르고 있는 주인공 요시미츠. 그리고 22년 전의 영문모를 미결 사건. 결말 없는 다섯 편의 단장. 요네자와 호노부는 이런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독특하면서 신비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냈다. 다섯 편의 단장을 찾고 그 의미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통해 이야기는 무르익어가고, 마지막까지 나아가면 갑갑하고 암울하던 초반의 분위기를 떨치고 봄이 오는 꽃내음 같은 옅은 희망의 기척을 느끼게 한다.
본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리들 스토리’라 불리는 다섯 편의 소설들이다. 이 다섯 편의 소설은 각각 하나의 소설로도, 그리고 커다란 이야기의 줄기로도 그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게다가 하나하나의 완성도도 높다. 다섯 편 모두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주는 결말 없는 리들 스토리로서의 만듦새도 멋지고, 전체의 이야기를 통해 각각의 리들 스토리에 부여된 ''결말''도-단 한 줄에 불과하지만-하나의 유기체처럼 이어지고 증폭되며 생명력을 배가한다. 물론 마지막 반전도 절묘하게 배치했다.
구석구석까지 계산된 그 구성에는 실로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그 진실은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의 먹먹함과 묵직함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각종 미스터리 순위의 상위권에 랭크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 『추상오단장』은 요네자와 호노부가 ''청춘''에서 새로운 한 발을 내딛은 작품으로 그동안 맛볼 수 없었던 재미를 독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요네자와 호노부 米澤信
1978년 기후 현 출신. 어린 시절부터 작가의 꿈을 키워 중학교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하였으며, 대학 시절에는 인터넷에 소설 연재를 시작하며 작가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을 다졌다.
2001년, <빙과>로 제5회 카도카와 학원 소설 대상 영 미스터리 & 호러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상쾌하고 빠른 터치로 특히 젊은 층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미스터리계의 유망주로, <봄철 딸기 타르트 사건>을 위시한 ''소시민 시리즈'', <빙과>를 비롯한 ''고전부 시리즈 등, 일상의 사건들을 주로 다룬 청춘 미스터리를 많이 발표했다.
2006년, 클로즈드 써클을 멋지게 그려 낸 <인사이트 밀>을 발표해 신본격 장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차세대 주목작가로 급부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인사이트 밀>, <덧없는 양들의 축연>, <빙과>, <보틀넥>, <봄철 딸기 타르트 사건> 등이 있다.
역자 최고은
대학에서 일본사와 정치를 전공했고 현재 대학원에서 일본 대중문화에 관한 공부를 하고 있다. 본격 미스터리를 사랑해,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좋은 미스터리를 소개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인사이트 밀>, <절규성 살인사건>, <46번째 밀실>, ''인형 탐정 시리즈'', <도미노>, <덧없는 양들의 축연>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서장 나의 꿈
제1장 기적의 소녀
제2장 환생의 땅
제3장 소비전래
제4장 앤트워프의 총성
제5장 그 자신의 단장
제6장 어두운터널
제7장 추상오단장
종장 눈꽃
역자후기
2010년 미스터리를 읽고 싶다! 3위!
2010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4위!
2010년 본격 미스터리 대상 4위!
고서점 아르바이트생인 요시미츠는 어느 날 고서점을 찾아온 한 여자에게서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다섯 편의 단편 소설을 찾아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보수에 끌려 의뢰를 받아들인 요시미츠는 소설의 행방을 찾으면서
다섯 편의 소설이 이십이 년 전 미결 사건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소설에 담긴 중요한 의미를 깨닫는데…….
연관 없어 보이는 다섯 편의 소설이 말하고자 한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요네자와 호노부가 그려 낸 환상과 같은 미스터리!
다섯 편의 리들 스토리가 완성시킨 하나의 진실!
신본격 미스터리 『인사이트 밀』과 블랙 연작 미스터리 『덧없는 양의 축연』의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추상오단장』이 북홀릭에서 출간된다.
거품 경제 붕괴와 아버지의 죽음으로 대학을 휴학하게 된 요시미츠는, 하지만 이대로 고향에 돌아가고 싶지 않아 큰아버지가 경영하는 도쿄의 고서점에 신세를 지며 도약의 기회를 찾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쓴 소설을 찾아 고서점을 방문한 카나코라는 여성을 도와준 게 계기가 되어 요시미츠는 그녀의 아버지가 쓴 나머지 소설 네 편을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보수에 끌린 요시미츠는 의뢰를 수락하고 소설의 행방을 뒤쫓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22년 전에 일어났던 한 사건이 소설과 연관이 있으며, 또 그 사건이 카나코의 가족사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서서히 요시미츠는 소설에 담긴 진의를 깨닫는데…….
어딘가 결여되어 있는 것 같은 건조함, 눅눅한 공기 같은 무기력함을 저변에 깔고 시작하는 『추상오단장』은 요네자와 호노부가 그동안 발표했던 활기 넘치던 청춘 소설과는 맥락을 약간 달리한다. 거품경제가 붕괴된 1992년의 일본. 출구 없는 현실의 갑갑함을 온몸에 두르고 있는 주인공 요시미츠. 그리고 22년 전의 영문모를 미결 사건. 결말 없는 다섯 편의 단장. 요네자와 호노부는 이런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독특하면서 신비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냈다. 다섯 편의 단장을 찾고 그 의미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통해 이야기는 무르익어가고, 마지막까지 나아가면 갑갑하고 암울하던 초반의 분위기를 떨치고 봄이 오는 꽃내음 같은 옅은 희망의 기척을 느끼게 한다.
본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리들 스토리’라 불리는 다섯 편의 소설들이다. 이 다섯 편의 소설은 각각 하나의 소설로도, 그리고 커다란 이야기의 줄기로도 그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게다가 하나하나의 완성도도 높다. 다섯 편 모두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주는 결말 없는 리들 스토리로서의 만듦새도 멋지고, 전체의 이야기를 통해 각각의 리들 스토리에 부여된 ''결말''도-단 한 줄에 불과하지만-하나의 유기체처럼 이어지고 증폭되며 생명력을 배가한다. 물론 마지막 반전도 절묘하게 배치했다.
구석구석까지 계산된 그 구성에는 실로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그 진실은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의 먹먹함과 묵직함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각종 미스터리 순위의 상위권에 랭크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 『추상오단장』은 요네자와 호노부가 ''청춘''에서 새로운 한 발을 내딛은 작품으로 그동안 맛볼 수 없었던 재미를 독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요네자와 호노부 米澤信
1978년 기후 현 출신. 어린 시절부터 작가의 꿈을 키워 중학교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하였으며, 대학 시절에는 인터넷에 소설 연재를 시작하며 작가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을 다졌다.
2001년, <빙과>로 제5회 카도카와 학원 소설 대상 영 미스터리 & 호러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상쾌하고 빠른 터치로 특히 젊은 층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미스터리계의 유망주로, <봄철 딸기 타르트 사건>을 위시한 ''소시민 시리즈'', <빙과>를 비롯한 ''고전부 시리즈 등, 일상의 사건들을 주로 다룬 청춘 미스터리를 많이 발표했다.
2006년, 클로즈드 써클을 멋지게 그려 낸 <인사이트 밀>을 발표해 신본격 장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차세대 주목작가로 급부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인사이트 밀>, <덧없는 양들의 축연>, <빙과>, <보틀넥>, <봄철 딸기 타르트 사건> 등이 있다.
역자 최고은
대학에서 일본사와 정치를 전공했고 현재 대학원에서 일본 대중문화에 관한 공부를 하고 있다. 본격 미스터리를 사랑해,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좋은 미스터리를 소개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인사이트 밀>, <절규성 살인사건>, <46번째 밀실>, ''인형 탐정 시리즈'', <도미노>, <덧없는 양들의 축연>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서장 나의 꿈
제1장 기적의 소녀
제2장 환생의 땅
제3장 소비전래
제4장 앤트워프의 총성
제5장 그 자신의 단장
제6장 어두운터널
제7장 추상오단장
종장 눈꽃
역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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