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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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박형서 외
출판사항작가, 발행일:2011/03/15
형태사항p.340 국판:23cm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81504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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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바깥에서 들여다 본 한국 소설 지도

8회째를 맞는 『2011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이하『2011 오늘의 소설』)을 펴낸다.
『2011 오늘의 소설』은 설문 통계를 정리하고 대상 작품들에 대해 토론하는 작업을 중국의 상하이와 항주 등을 여행하면서 치러냈다. 동료 작가와 평론가, 출판 편집인들이 설문 추천위원으로 참여하여 기획위원들이 다수 추천을 받은 작품들을 놓고 다시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서 좋은 소설 9편과 좋은 작품집 10권을 선정했다.

작품의 가치는 어떻게 매겨지나? 그것은 재미를 배제하는가? 그런 것은 아니다. 판단은 총체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소설에서 재미가 차지하는 위상은 근대 이전과 근대 이후에 차이가 있고, 단순한 독자의 입장과 비평가의 입장에 차이가 있다. 후자들에서 재미는 상대적인 중요성만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단편소설의 경우는 어떤가? 장르적 특성은 재미의 존재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 장편소설의 재미와 단편소설의 재미를 똑같이 다룰 수는 없다. 또 고전적인 재미, 즉 문제적일수록 재밌다는 것과 최근 부각되는 재미, 즉 문제적인 것을 따지지 않고 재밌다는 것 사이에도 커다란 거리가 있다.
이런 것들 다 따지는 일이 쉽지 않았다. 중국이라는 한국 바깥의 시공간은 여기에 더하여 우리 소설을 더 객관적으로, 지리적인 안과 밖, 시대의 안과 밖을 모두 고려하여 판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에 펴내는 ‘2011 오늘의 소설’이 바로 그 결과다.

‘오늘의 소설’에는 박형서 씨의 「자정의 픽션」, 공선옥 씨의 「설운 사나이」, 구병모 씨의 「학문의 힘」, 권여선 씨의 「팔도 기획」, 김서령 씨의 「어디로 갈까요」, 손홍규 씨의 「마르께스주의자의 사전」, 임철우 씨의 「월녀」, 전성태 씨의 「망향의 집」, 편혜영 씨의 「서쪽으로 4센티미터」 등 9편이, ‘오늘의 소설집’에는 박민규 씨의 『더블』, 이시백 씨의『갈보 콩』, 조용호 씨의『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한 강 씨의『바람이 분다, 가라』, 황정은 씨의『y의 그림자』, 박형서 씨의『새벽의 나나』, 배수아 씨의『올빼미의 없음』, 김남일 씨의『천재토끼 차상문』, 최제훈 씨의『퀴르발 남작의 성』, 조정래 씨의『허수아비춤』 등 10권이다.

설문조사결과 단편은 박형서 씨의 「자정의 픽션」이, 창작집은 박민규 씨의 『더블』이 동료 작가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자정의 픽션」은 공상을 통해서 삶을 초극하게 하고 삶의 고통을 잊게 해주는 우화적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더블』은 혁명가와 개구쟁이로서의 예술가상을 보여주었던 박민규 씨가 이 작품을 통해 ‘현자’의 모습까지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1 오늘의 소설』은 선정된 작품들과 작품집을 수록하고 이들에 대한 분석을 담은 기획 좌담 「소설은 어디로 가는가? 만족스러운가?」를 함께 실어 세상에 내보낸다. 작품 한 편 한 편과 작품집들, 여기에 덧붙인 좌담이 모두 흥미로울 것이다.

▣ 주요 목차

■ 펴내면서

오늘의 소설

박형서 자정의 픽션
공선옥 설운 사나이
구병모 학문의 힘
권여선 팔도 기획
김서령 어디로 갈까요
손홍규 마르께스주의자의 사전
임철우 월녀
전성태 망향의 집
편혜영 서쪽으로 4센티미터

오늘의 소설집

박민규 『더블』(창비)
이시백『갈보 콩』(실천문학사)
조용호『기타여, 네가 말해다오』(문이당)
한강『바람이 분다, 가라』(문학과지성사)
황정은『百의 그림자』(민음사)
박형서『새벽의 나나』(문학과지성사)
배수아『올빼미의 없음』(창비)
김남일『천재토끼 차상문』(문학동네)
최제훈『퀴르발 남작의 성』(문학과지성사)
조정래『허수아비춤』(문학의문학)

2011 오늘의 소설 좌담
소설은 어디로 가는가? 만족스러운가?_기획위원

■ 추천작 목록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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