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 1

고객평점
저자이원호
출판사항팬덤, 발행일:2010/10/28
형태사항p.322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6603681 [소득공제]
판매가격 10,000원   9,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5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운명의 심장에 방아쇠를 당길 그가 온다!”

죽음도 갈라놓을 수 없는 불사의 운명
시간과 우주를 초월한 불멸의 사랑!
- 종이책과 전자책 동시 출간!

밀리언셀러 작가 이원호가 선사하는 시공을 뛰어넘는 사랑과 야망의 대항해!
대표적인 대중문학 작가 이원호의 신작 소설 『불사(不死)』(팬덤 刊, 전 2권)가 출간됐다.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집필된 이 작품은 불사의 인연을 지닌 두 남녀를 중심으로 시간과 우주를 초월한 장대한 서사가 펼쳐지는 내용이다. 2009년 우크라이나의 킬러 데니스와 파트너인 모니카, 633년 백제의 장군 아진과 성주의 딸 모나, 3025년 제2 우주공간의 자유연방 함장 헌터와 크론동맹 함장 시시로 거듭되는 인연의 이야기는 현재, 과거, 미래를 아우르고 우주마저 넘나들며 독자에게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를 제공한다.
20여 년간 소설을 집필해온 이원호 작가의 모든 내공이 집중되어 있는 『불사』는 그동안 작가가 섭렵해온 액션물, 역사소설, SF소설 등의 다양한 장르가 녹아 있는 작품이다. 전생과 후생이라는 연결고리로 묶여 있는 에피소드들은 전혀 다른 시공간에서 전개되는 이야기임에도 한데 어울려 묘하게 독자를 잡아끄는 힘을 지녔다. 저자 특유의 스케일이 큰 서사와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문체는 여전히 살아 있어, 원고지 이천 매가 넘는 분량에도 한 번 손에 쥐면 절대 놓칠 수 없을 만큼 전개가 막힘없이 흐른다. 독자는 두 권으로 이뤄진『불사』를 통해 이원호 작가의 20년을 이끌어온 서사의 힘과 재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별히 이번 작품은 종이책과 동시에 전자책으로 출간되어, 콘텐츠에 목말라하는 전자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전망한다.

재미 1 - 무적에 가까운 냉혈한 킬러가 선사하는 짜릿한 쾌감!
2009년 국제적인 테러단의 킬러 데니스는 우크라이나를 중심으로 오데사, 파리, 뉴욕 등에서 각 나라의 정보국과 CIA를 상대하며 아군이 자신을 함정에 빠뜨리는 상황에서도 교묘하게 빠져나오는 등 목표물을 제거하기 위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간다. 머릿속에 마치 시계가 입력되어 있는 것처럼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는 그는, 모니카의 표현을 빌리자면 ‘노크마저 시간에 맞춰 하는 사람’으로 살갗을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냉혈한이다.
그러나 어느덧 사랑에 빠져버린 파트너 모니카와 그녀의 가족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내던지는 모습은 진실한 사랑에 눈뜬 남자의 진정한 속내를 보여주며 독자에게 안타깝고 절절한 마음이 들게 한다. 특히 모니카의 할머니가 살해되자 복수를 위해 이중스파이 로시노프의 철통보안 대저택에 침입하여 로시노프를 제외한 모든 이를 제거하는 장면은 사랑 때문에 분노하는 남자의 순수한 모습과 잔인한 킬러의 면모가 동시에 드러나, 가히 압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재미 2 - 우직한 백제 장군의 비장한 사랑!
633년 백제, 패장의 아들로서 꿋꿋하게 살아남아 전장에서 공을 세우려고 노력하는 백제 장수 아진. 그는 성을 빼앗은 신라 장군의 목을 베는 데 성공한 동시에 성주의 딸 모나도 신라의 손아귀에서 구해낸다. 두 사람은 아수라장 같은 전쟁터에서 눈이 마주친 순간, 운명이 겹친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모나는 백제군 장수가 신라 기마군의 가슴에 박힌 칼을 뽑아내는 장면부터 보았다. 땅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는데 마침 눈앞에서 그 장면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 백제 장수는 말 걸음으로 세 발짝쯤 더 나가더니 다시 신라 기마군 하나를 죽였다. 신라군이 내지른 창자루를 잡아당기면서 팔을 베어 버린 것이다. …… 목이 반쯤 베어진 신라군이 다섯 걸음이나 더 걷다가 넘어졌다. 그때 백제 장수가 눈을 부릅뜨고 이쪽을 보았다. 모나는 시선이 마주친 그 순간 불꽃이 일어난 것 같았다. 거리는 이십 보 정도였고 그 사이에 수십 명의 군사와 수십 필의 말 …… 그들 사이를 시선이 직선으로 뚫고 지나가 만났다. …… 모나는 숨을 삼켰다. 이제는 함성도, 비명도, 말 울음소리도,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그저 아수라 같았던 백제 장수의 얼굴만 눈앞에서 어른거리고 있을 뿐이다. - 본문 중에서

특히 633년 백제 에피소드는 저자가 가장 애정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이라고 고백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썼으며 역사적인 고증을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이 에피소드를 읽으면 마치 백제와 신라 국경지대 한가운데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그 이유는 이 소설이 독자의 머릿속에 백제와 신라 국경지대를 그려 넣고 그 위에서 인물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묘사의 생생함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형을 완벽히 파악하여 서사에 힘을 실어주는 박력도 엿볼 수 있다.

재미 3 - 목표한 바? 반드시 달성하고야 마는 남자의 강인함!
이원호 작가의 세 번째 불사의 인연이 펼쳐질 곳은 장대한 우주, 제2 우주공간이다. 앞서『신의 제국』이라는 작품을 통해 인간과 다른 행성인들이 공존하는 미래의 우주를 그려본 적 있는 이원호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치밀하고 설득력 있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독자들을 드넓은 우주공간으로 끌어들인다.
우주함선들의 격돌을 그린 전투 장면은 우주를 배경으로 서스펜스 넘치는 게임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며 저자의 세심한 필치 끝에서 탄생한 세계관과 캐릭터 묘사는 흡입력을 더한다.
시시와의 운명을 감지한 자유연방 함장 헌터는 끈질기게 그녀와의 인연을 좇으면서 미래의 또 다른 우주공간 속에 존재하는 거대한 대륙을 횡단한다. 미지의 영역이라 불리는 곳까지 거침없이 내달리며 대륙의 운명에 관여하는 헌터의 이야기는 마치 고대에서 전해 내려오는 창조 서사시와 같다.

이미 운명의 정복은 시작되었다!
오랜 집필 활동을 통해 뚜렷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확보한 이원호 작가가 저자 후기에서 “『불사(不死)』는 죽지 않는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불사(不死)는 끝없이 이어지는 희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라고 밝힌 것처럼 이 소설은 저자의 죽음에 대한 소신과 인연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창조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작품 속 인물들은 모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이별에 가슴 아파하지만 다시 만날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이러한 죽음에 대한 초연한 태도와 낙관적 사상은 흥미로운 스토리와 어우러져 독자에게도 은연중에 전달된다. 이원호 작가 특유의 소설적 재미와 더불어 작가의 삶과 죽음에 대한 농익은 세계관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불사』는 죽음에 대한 인간의 도전입니다.
죽음이 인간의 희망을 꺾을 수 없다고, 저 광대한 우주를 향해 뱉는 외침입니다.
나는 『불사』를 믿습니다. - 저자후기 중에서

▣ 작가 소개

저 : 이원호

전라북도 전주에서 출생하여 전주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다. (주)백양에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무역 일을 했고, (주)경세무역을 설립해 직접 경영했다. 1991년부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쓰기 시작해, 1992년 『황제의 꿈』, 『밤의 대통령』으로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 단숨에 대중문학 최고의 작가로 떠오른 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간결하고 힘 있는 문체, 스케일이 큰 구성, 속도감 넘치는 전개는 그의 소설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이다. 기업, 협객, 정치, 역사, 연애 등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현재까지 약 50여 편의 소설로 1천만 부에 이르는 판매를 기록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자전적 인생을 그린 소설 『할증인간』을 비롯해 『바람의 칼』『강한 여자』『보스』『무법자』『프로페셔널』『황제의 꿈』『대한국인』『유라시아의 꿈』 『히어로』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2009, 우크라이나
1장
2장
3장
4장
5장

3025, 제2 우주공간
6장

633, 백제
7장
8장
9장
10장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