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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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최윤
출판사항현대문학, 발행일:2019/07/25
형태사항p.211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275998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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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열여섯 번째 책 출간!

이 책에 대하여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신작 시와 소설을 수록하는 월간 『현대문학』의 특집 지면 <현대문학 핀 시리즈>의 열여섯 번째 소설선, 『파랑대문』이 출간되었다. 2018년 10월호 『현대문학』에 발표한 소설을 퇴고해 내놓는 이번 소설은 8년 만에 발표하는 신작으로, 차마 말할 수 없는 상처와 기억을 안고 ‘침묵’한 채로 프랑스까지 흘러 들어간 부부를 통해 아픔과 화해, 새로운 희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다.

파랑blue이면서 동시에 파랑wave이기도 한,
진실한 ‘인간’의 언어를 배워가는 과정

 나는 모진 세파의 파랑波浪을 견뎌내고 그 자리에 남아 있는 인물들이 돌아가는 장소에서 만날 파랑대문은 가장 눈부시게 투명한 색으로 빛나야 한다고 믿는다. 그것은 그저 믿음 혹은 환상에 불과하다고 비난받아도 반박할 도리가 없다는 것도 안다. 그러나 그 환상이 여전히 소설을 읽고 나서 눈물짓게 하는 원동력임을 알고 있다. 아직 삶이라는 불투명한 지속의 상태에 머무르는 인간들에게 언어는 불완전한 도구이기에 그것을 수신하는 독자들의 믿음이 돕지 않으면 파도처럼 번져나가는 의미의 파동도 언젠가는 스러지고 말 것이다. 최윤의 소설은
 침묵에서 말을 꺼내, 그것을 주고받는 사람들의 믿음 위에 살그머니 걸쳐놓는 일의 힘겨움에 대해 직접 증언하고 있다.
-이소연, 「작품해설」 중에서

월간 『현대문학』이 펴내는 월간 <핀 소설>, 그 열여섯 번째 책!

 <현대문학 핀 시리즈>는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월간 『현대문학』 지면에 선보이고 이것을 다시 단행본 발간으로 이어가는 프로젝트이다. 여기에 선보이는 단행본들은 개별 작품임과 동시에 여섯 명이 ‘한 시리즈’로 큐레이션된 것이다. 현대문학은 이 시리즈의 진지함이 ‘핀’이라는 단어의 섬세한 경쾌함과 아이러니하게 결합되기를 바란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은 월간 현대문학이 매월 내놓는 월간 핀이기도 하다. 매월 25일 발간할 예정이 후속 편들은 내로라하는 국내 최고 작가들의 신작을 정해진 날짜에 만나볼 수 있게 기획되어 있다. 한국 출판 사상 최초로 도입되는 일종의 ‘샐러리북’ 개념이다.

001부터 006은 1971년에서 1973년 사이 출생하고, 1990년 후반부터 2000년 사이 등단한, 현재 한국 소설의 든든한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렸고, 007부터 012는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반 출생하고, 2000년대 중후반 등단한, 현재 한국 소설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013부터 018은 지금의 한국문학의 발전을 이끈 중추적인 역할을 한 1950년대 중후반부터 1960년대 사이 출생 작가,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등단한 작가들의 작품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발간되었거나 발간 예정되어 있는 책들은 아래와 같다.

001 편혜영 『죽은 자로 하여금』(2018년 4월 25일 발간)
002 박형서 『당신의 노후』(2018년 5월 25일 발간)
003 김경욱 『거울 보는 남자』(2018년 6월 25일 발간)
004 윤성희 『첫 문장』(2018년 7월 25일 발간)
005 이기호 『목양면 방화 사건 전말기』(2018년 8월 25일 발간)
006 정이현 『알지 못하는 모든 신들에게』(2018년 9월 25일 발간)
007 정용준 『유령』(2018년 10월 25일 발간)
008 김금희 『나의 사랑, 매기』(2018년 11월 25일 발간)
009 김성중 『이슬라』(2018년 12월 25일 발간)
010 손보미 『우연의 신』(2019년 1월 25일 발간)
011 백수린 『친애하고, 친애하는』(2019년 2월 25일 발간)
012 최은미 『어제는 봄』(2019년 3월 25일 발간)
013 김인숙 『벚꽃의 우주』(2019년 4월 25일 발간)
014 이혜경 『기억의 습지』(2019년 5월 25일 발간)
015 임철우 『돌담에 속삭이는』(2019년 6월 25일 발간)
016 최 윤 『파랑대문』(2019년 7월 25일 발간)
017 이승우(근간)
018 하성란(근간)
019 임 현(근간)
020 정지돈(근간)
021 박민정(근간)
022 최정화(근간)
023 김엄지(근간)
024 김혜진(근간)

현대문학 × 아티스트 정희승

<현대문학 핀 시리즈>는 아티스트의 영혼이 깃든 표지 작업과 함께 하나의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재구성된 독창적인 소설선, 즉 예술 선집이 되었다. 각 소설이 그 작품마다의 독특한 향기와 그윽한 예술적 매혹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소설과 예술, 이 두 세계의 만남이 이루어낸 영혼의 조화로움 때문일 것이다.

정희승
1974년 서울 출생. 홍익대 회화과 졸업. 런던컬리지 오브 커뮤니케이션London College of
 Communication 사진학과 학사와 석사과정 마침. 삼성미술관 리움, 서울시립미술관, 아트선재센터를 비롯한 국내와 뉴욕, 런던 등지에서 수차례 전시 개최. <송은미술대상 우수상> <박건희문화재단 다음작가상> 등 수상.

 

작가 소개

최윤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 국문과와 프랑스 엑상프로방스대를 졸업했다. 1988년 『문학과사회』로 등단했으며, 소설집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회색 눈사람』『속삭임, 속삭임』『열세 가지 이름의 꽃향기』『첫 만남』 등이, 장편소설 『너는 더 이상 너가 아니다』『겨울, 아틀란티스』『마네킹』『오릭맨스티』 등이 있다.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목 차

파랑대문 009
작품해설 190
작가의 말 210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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